육아일기 1217

[2020.12.24/D+737] 24개월 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안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10 새벽에 자다가 깨서 엄마 침대에서 자겠다고 울어서 침대에 데리고 와서 다 같이 잤다. 좁아서 구석에서 잤는데 몇 번 깨서 다시 재우고 아기 침대 간다고 해서 아기 침대로 갔다가 다시 엄마 침대로 와서 잤다. 5시쯤 또 깨서 안 자고 이것저것 요구해서 제대로 못 잤다. 6시쯤부터 일어나서 활동해서 엄마도 같이 일어나서 놀아주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 씻고 준비했다. 아기는 오늘도 안 간다고 생떼 부리다가 겨우 어린이집 보냈다. 어제 잘 못 놀았다 그래서 걱정..

육아일기 2020.12.24

[2020.12.23/D+736] 24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일찍 자고 중간에 한번 깨서 엄마가 다시 재웠다가 오늘 늦게 일어났다.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아빠는 늦잠 잠. 늦잠 자는 바람에 할머니랑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는데 오늘 어린이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기분이 별로인지 잘 안 놀았단다. 아픈가 해서 봤는데 열도 없고 밥은 잘 먹었단다. 걱정돼서 집에 전화해 보니 집에 와서는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일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저녁은 얼마 안 먹었고 목욕하고 나와 있었다. 걱정돼서 엄마 아빠 저녁 먹고..

육아일기 2020.12.23

[2020.12.22/D+735] 24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다 같이 늦잠 잤다. 어제 아빠는 피부가 뒤집어져서 가라앉히고 겨우 자서 피곤해서 더 잤다. 엄마도 늦잠 자다 할머니 오실 때쯤 일어났다. 할머니가 오셔서 아기랑 좀 놀아주고 엄마 아빠 준비했다. 오늘은 엄마도 재택이라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 동안 잠깐 나가 있다가 들어왔다. 아기는 제시간에 어린이집 잘 갔다. 엄마랑 같이 집에서 일하다가 3시쯤 자리를 옮겼다. 4시쯤 집에 전화해 보니 아기는 잘 놀고 있단다. 일이 좀 늦어져서 7시 좀 넘어서 들어왔더니 아기가 엄청 졸려해서 ..

육아일기 2020.12.22

[2020.12.21/D+734] 24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아빠도 피곤해서 알람 꺼 버렸더니 엄마 씻고 나올 때 일어났다. 엄마가 조금 놀아주다 보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시면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소리를 지른다. 엄마가 좀 더 놀아주다가 잘 타일러서 엄마 회사 갔다. 아빠도 씻고 일 할 준비 했다. 오늘은 웬일로 먼저 어린이집 가자고 시간 되니까 준비했다. 옷 갈아입고 시간 맞춰서 할머니 아빠 손 잡고 어린이집 갔다. 코로나 때문에 우리 아기 포함 4명 정도가 오는데 여자 아이가 지온이 뿐이란다. 잘 들여보내고 집에 와서 일 시..

육아일기 2020.12.21

[2020.12.20/D+733] 24개월 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2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잤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이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아빠는 역시 늦잠 잠. 아침에 엄마랑 요구르트 먹고 찰흙놀이, 풀 놀이, 퐁당퐁당도 했나 보다. 풀놀이를 엄청 신나게 한다. 일어나서 아빠도 간단히 아침 먹고 아기랑 잠깐 놀아주는 사이 엄마 씻고 아빠도 씻었다. 색종이 비행기 접기도 하고 놀다가 갑자기 롯데몰 가자 그래서 시계를 보니 마침 딱 문 여는 시간이라 롯데몰로 향했다. 역시 사람 많이 없어서 다행. 타요 한번 타고 토끼 구경하고 아기 상어랑 세이펜 갖고 놀다가 노래책 구경하고 나니 ..

육아일기 2020.12.20

[2020.12.19/D+732] 24개월 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5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20 ~ 16: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아기의 두 번째 생일이다. 7시 반쯤 일어나서 엄마를 깨웠다. 뭐라고 말했는데 잘 기억 안 남. 아빠는 좀 더 자서 9시 다 돼서 일어났다. 그동안 엄마랑 놀고 핫도그 먹고 요구르트 먹고 했다. 점심에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불러다가 같이 밥 먹기로 해서 슬슬 준비를 해야 한다. 아빠는 씻고 나와서 아침에 난장판 해놓으 것 치우고 매트 하나 치우고 상폈다. 엄마는 준비해 둔 갈비 찌고 계란말이 준비했다. 엄마 친구들이 아기 생일이라고 파티 용품 보내줘서 엄마는 그거 또 준비하느라 열심히 풍선에 바람 넣었다. Hapy..

육아일기 2020.12.19

[2020.12.18/D+731] 23개월 3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5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자는 시간은 늦어지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고정이라 걱정이다. 내일 아기 생일이라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해주는 날이다. 아침에 적당히 준비해서 제시간에 잘 갔다. 이제는 잘 걸어서 어린이집에 간다. 입구에서 할머니랑 아빠랑 기념사진 찍고 잘 보냈다. 아빠는 오늘도 재택이라 집에서 일 하다가 일이 많아서 아기 오는 시간에 내려가서 일했다. 일 마치고 집에 오니 할머니랑 빠빠 먹고 있었다. 할머니 얘기 들어보니 오늘 어린이집에 아무도 안 온 것 같다고 하신다. 그래서 선생님..

육아일기 2020.12.18

[2020.12.17/D+730] 23개월 2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엄마를 깨웠다. 엄마 깨워서 핫도그 달라그래서 핫도그 먹었다. 아빠한테는 소시지만 떼서 줌.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달라 그래서 제일 작은 거 하나 녹여서 줬다. 아침에 엄마 회사 갈려고 하니까 좀 더 놀자 그래서 엄마가 조금 더 놀아주다가 갔다. 어린이집 갈 시간 돼서 준비해서 갔다.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할머니랑 아빠 손 잡고 잘 걸어갔다. 오후에 집에 와서 오늘은 특별히 더 소리를 빽빽 질렀다. 일단 소리부터 지르고 보는 것 같다. 아빠 일하는데도 소리를 하도..

육아일기 2020.12.17

[2020.12.16/D+729] 23개월 2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40 많이 일찍 잠드는 것도 아닌데 이번 주 계속 일찍 일어났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깨웠다. 오늘까지 엄마도 재택이라 아침에 느긋하게 아기 간식 먹고 놀아줬다. 할머니 오셔서 엄마부터 슬슬 준비하고 아기 어린이집 가기 전에 엄마 먼저 출근하는 척하면서 나가고 아빠랑 할머니랑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시간 돼서 또 안 가려 그래서 열심히 꼬셔서 겨우 데리고 나왔다. 생각해 보니 사탕으로 꼬셨는데 오늘 할아버지 오셨을 때 사탕 안 줬다. 거짓말하면 안 되니 내일 줘야겠다. 아기 어린이..

육아일기 2020.12.16

[2020.12.15/D+728] 23개월 2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5 오늘 일어난 시간 : 06:45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좀 일찍 자더니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도 좀 일찍 일어남. 엄마랑 요구르트 먹고 있었다.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가 엄마 준비하러 들어가고 아빠가 같이 놀아줌. 그동안 소리 빽빽 지르고 짜증부터 냈는데 엊그제부턴가 짜증 부리는 빈도가 좀 줄어든 것 같다. 짜증 부리지 말고 예쁘게 얘기하라고 꽤 오랫동안 알려 줬는데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보인다.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제시간에 할머니랑 아빠 손 잡고 어린이집 갔다. 아빠 있으..

육아일기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