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1.13/D+757] 24개월 2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 5시가 좀 안돼서 깨더니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달래서 겨우 재우고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요구르트 먹는 동안 아빠가 봐주고 엄마는 출근 준비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오늘도 잘 준비해서 어린이집 갔다. 어제 온 눈이 많이 안 치워져 있어서 어린이집 가면서 눈 만져보고 밟고 신나게 갔다. 눈을 신기해하면서도 엄청 좋아해서 올 겨울에 눈이 또 올지 모르니 썰매도 하나 사둬야겠다. 퇴근하고 와서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저녁 잘 먹고 목욕도 잘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잘 ..

육아일기 2021.01.13

[2021.01.12/D+756] 24개월 2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짜요 찾았다. 아빠가 일어나서 짜요 따서 줬다. 엄마 준비하고 먼저 출근했다. 아빠랑 조금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준비함. 아침엔 잘 놀고 잘 준비해서 어린이집에 손잡고 같이 갔다. 퇴근하고 오니 현관에 응가 냄새가 진동을 했다. 응가 시원하게 잘하고 똥꼬도 안 아팠다고 함. 저녁 잘 먹고 목욕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고 있었다. 아빠도 와서 같이 놀아줬다. 오늘은 소리도 많이 안 지르고 잘 놀았단다. 7시 좀 넘으니까 엄청 졸려서 비틀비틀거렸다. 그래도 안 ..

육아일기 2021.01.12

[2021.01.11/D+755] 24개월 2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알람이 울려도 안 일어났다. 엄마 씻는 소리 듣고 일어남. 엄마 준비하는 동안 와서 구경하고 놀았다. 아침에 핫도그랑 짜요 먹고 엄마 출근했다.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준비하고 같이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소리 지르는 빈도도 좀 줄어 들은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전화기 너머로 '오리는 꽥꽥, 염 소음 메' 노래 부르느라 아빠 전화도 잘 안 받아줬다. 잘 놀고 있는 것 같았다. 퇴근하고 와서 보니 오늘은 낮잠을 2시 돼서 겨우 잠들어서 3시에 일어났단다. 1시간밖에 못 잠. 저녁 먹고 ..

육아일기 2021.01.12

[2021.01.10/D+754] 24개월 2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3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20 7시 전에 일어났다. 엄마가 일어나서 놀아주고 아빠는 좀 더 잤다. 일어나 보니 난장판. 엄마가 힘들게 놀아주고 있었다. 아빠도 정신 차리고 조금 놀아줬다. 오전에는 집에서 풀 놀이 찰흙놀이하고 놀았다. 이것저것 하고 놀다 보니 11시가 다 돼서 점심 먹었다. 엄마가 밥이랑 김이랑 반찬 있는 거 차려주고 엄마랑 아빠는 짜파게티 해 먹음. 아기도 조금 줬는데 맛있다고 밥 먹고 나서 좀 더 먹었다. 밥 먹고 나서 좀 놀다 보니 응가했다. 응가 치워주는데 똥꼬가 또 아프단다. 약 발라주긴 했는데 육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다...

육아일기 2021.01.10

[2021.01.09/D+753] 24개월 2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6: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일어나서 놀아주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아빠는 9시 거의 다 돼서 일어났다. 엄마랑 잘 놀고 있었으나 피곤해해서 엄마는 좀 쉬고 아빠랑 놀려 그랬는데 얼마 못 놀고 엄마한테 달려갔다. 아기가 아빠를 영 어려워한다. 아빠랑 노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아빠가 보고 있으면 '아빠 안 볼게.' 한다. 속상함.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잠실 롯데몰로 향했다. 아침에 문 열 때 맞춰서 가니 사람 없고 좋았다. 아기가 좋아하는 라인 프렌즈샵, 디즈니 샵에 푸우도 보고 금방 배고파해서 ..

육아일기 2021.01.09

[2021.01.08/D+752] 24개월 2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5시 50분쯤에 일어나서 엄마랑 아빠 깨웠다. 7시쯤 됐을 줄 알았는데 시계 보니 6시도 안됐다. 엄마가 나가서 다시 눕혀서 재운 것 같다. 1시간 정도 더자고 일어난 듯. 아빠도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으로 핫도그 먹고 오늘도 너무 추워서 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옴. 준비하고 제시간에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퇴근하고 와보니 할머니랑 목욕하고 있었다. 안나온다 그러다가 엄마 오니까 나온단다. 엄마 아빠 저녁 먹고 시간이 일러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셔다 드리고 롯데몰 다녀옴. 롯데몰은 코스..

육아일기 2021.01.08

[2021.01.07/D+751] 24개월 2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7시 30분에 알람 듣고 엄마를 깨웠다. 알람 시간에 다 같이 일어났다. 아침 요구르트 먹고 엄마 출근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 오셨다. 오늘은 날씨가 엄청 추웠다. 어제 눈까지 와서 길도 미끄러움. 평소처럼 준비해서 아기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데려다주는 길에 보니 사람들이 여기저기 눈사람 만들어놔서 구경하고 아기한테 눈 알려주면서 어린이집 갔다. 퇴근하고 와서 보니 할머닐아 밥도 많이 먹고 응가도 많이 하고 목욕도 잘하고 과자 먹고 있었다. 엄마 아빠도 저녁 먹고 날이 너무 추워서 할머니 할..

육아일기 2021.01.07

[2021.01.06/D+750] 24개월 1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7시 30분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엄마를 불러 깨웠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엄마도 재택이라 먼저 씻고 회사 가는 척을 했다. 아침에 배가 고픈지 아빠 김 가져와서 밥 달라 그랬다. 밥을 해 놓지 않아서 햇반 돌려서 김에 싸줬는데 반공기나 먹었다. 밥 먹고 준비해서 할머니랑 아빠랑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기온이 엄청 낮았는데 다행히 바람이 안 불어서 많이 춥지는 않았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응가는 이틀째 안했다. 엄마 아빠 일찍 일 마치고 저녁 먹고 할머니 ..

육아일기 2021.01.06

[2021.01.05/D+749] 24개월 1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다 같이 7시 10분에 일어났다. 사과 달라그래서 아침에 아빠랑 사과 먹고 엄마는 출근 준비했다.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 오시고 아빠도 일 할 준비 했다. 할머니랑 아빠랑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오늘은 날씨도 제법 쌀쌀했다. 아침에 슬슬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것 같다. 할머니랑 놀자고 한다. 그래도 가기는 잘 갔다. 오후에 물어보니 우리 아기까지 5명 온단다. 다행히 친한 친구들이 나와서 잘 놀았단다. 집에와서도 잘 놀았음. 아빠 집에 좀 일찍 와서 같이..

육아일기 2021.01.05

[2021.01.04/D+748] 24개월 1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7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를 불러 깨웠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잠깐 노는 사이에 할머니 오셨다. 아빠도 일할 준비하고 엄마는 아기 잘 달래주고 출근했다. 아빠도 준비 마치고 아기도 준비 마치고 할머니랑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오늘은 별 투정 없이 잘 갔다. 오후에 집에 오자마자 응가를 푸지게 했단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현관에서 응가 냄새가 진동을 했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놀고 할머니랑도 엄청 잘 놀았단다. 휴일 간에 컨디션이나 잠 패턴이 잘 돌아와서 다행이다. 아빠랑 까꿍놀이하..

육아일기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