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2.12/D+787] 25개월 2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오늘은 설날이다. 코로나 여파로 모임이 모두 취소돼서 뭐할까 하다가 눈썰매장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준비해서 베어스타운으로 향했다. 아침에 일찍 가니까 차도 안 막히고 도착하니까 사람도 많이 없었다. 얼른 썰매 빌려서 타러 들어갔다. 아기는 어리둥절하다가 눈 보고 신나 졌다. 이게 뭔지 낯설어해서 아기 태우고 썰매 끌고 걸어서 올라갔다. 한번 타고 내려오니까 신나서 또 하자고 했다. 내려서 걷지는 않고 계속 썰매에 타고 있었다. 엄마랑 아빠가 번갈아가면서 끌고 올라가서 같이 타고 내려왔다. 몇 번 더 타니까 신났는지 계..

육아일기 2021.02.12

[2021.02.11/D+786] 25개월 2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연휴 첫째 날이다. 알람 듣고 아기랑 엄마는 일어나고 아빠는 조금 더 잤다. 일어나 보니 인천 할머니 댁 갈 준비 하고 있었다. 아빠도 준비하고 짐 싸서 인천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9시 20분쯤 출발했다. 인천 할머니 댁 가는 길은 터널이 많아서 아기가 신나 한다. 한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인데 터널 보고 구경하고 하면 떼 안 부리고 잘 타고 온다. 문제는 카시트에 안 앉는 것인데 앞으로는 카시트 앉는 훈련도 해야 한다. 인천 도착하니 10시 반쯤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할머니랑 잘 놀았다. 할아버지는 마트 다녀오셨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육아일기 2021.02.11

[2021.02.10/D+785] 25개월 2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알람 소리에 다 같이 일어났다. 아침부터 약과 달라그래서 약과 세 개나 먹었다. 주스도 좀 먹고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9시 돼서 아기도 준비하는데 어제 입은 한복 안 입고 핑크 옷 입는단다. 요즘은 옷도 자기 스타일이 생겨서 좋아하는 옷 위주로 입으려고 한다. 외투는 핑크 외투를 제일 좋아해서 꼭 그거 입으려고 한다. 내일 설날이라 어린이집에서 한복 입고 오래서 잘 타일러서 예쁜 한복 입자고 하니까 처음에 떼 부리 더니 잘 입어줬다. 친구한테 얻어온 한복인데 ..

육아일기 2021.02.10

[2021.02.09/D+784] 25개월 2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알람 울리기 조금 전에 일어났다. 엄마 아빠도 같이 일어났다. 엄마 먼저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조금 같이 놀았다. 오늘은 웬일로 아빠랑 장단 좀 맞춰 주면서 놀아줬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잘 놀다가 9시쯤 되니까 어린이집 가자 그래서 잘 갔단다. 요즘은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신나서 잘 놀고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내일 설날 행사한다고 한복 입고 오래서 연습삼아 할머니랑 한복 입..

육아일기 2021.02.09

[2021.02.08/D+783] 25개월 2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낮잠 안 자고 일찍 잤는데 12시간 거의 풀로 잤다.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엄마랑 아빠도 일어나서 출근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요구르트 하나 까서 먹었다. 아빠 준비하고 나니까 할머니 오셔서 마저 준비하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잘 놀다가 9시 좀 안돼서 어린이집 가자 그래서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신나게 놀고 있었다. 잘 놀고 있다고 했다. 어린이집에서 점심먹고 응가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는데 아기가 요즘은 부끄..

육아일기 2021.02.08

[2021.02.07/D+782] 25개월 2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10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웠다. 아침에 요구르트 달라그래서 요구르트부터 하나 먹었다. 오늘도 죽 해주려고 그랬는데 먹는 모양새 보니 안 먹을 것 같아서 죽은 안 했다. 요구르트 먹고 짜요 좀 먹더니 말았다. 아침 부실하게 먹음. 오늘은 아침부터 롯데몰 가자 그래서 일찍부터 준비했다. 너무 일찍 준비해서 문 열기 도전에 도착해서 지하 마트 들려서 생필품 사고 올라왔다. 롯데몰은 타요 라이더를 탈 수 있어서 타요 라이더부터 탔다. 타고나서 급 배고프다 그래서 맨날 가는 북촌 손 만두 가서 국수랑 만두 시켜서 먹었다. 여기 국수는..

육아일기 2021.02.07

[2021.02.06/D+781] 25개월 1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조금 일찍 자더니 7시도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웠다. 일어나서 잠깐 놀아주다가 주말에 아침을 부실하게 먹는 것 같아서 죽을 해줬다. 돼지고 가 야채죽을 해줬는데 바로 '안 먹어' 시전함. 짜요 조금 먹고 단무지 몇 개 집어먹고 아침은 패싱 했다. 죽은 엄마랑 아빠가 다 먹었다. 맛있었음. 오늘은 아침에 스타필드 가기로 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웬일로 푸우 패싱 하고 타요부터 보러 갔다. 스타필드 타요는 아직 탈 수 없다. 연휴 끝나고나 열어줄 듯. 타요 보고 터널 구경 좀 하다가 아침을 안 먹어서..

육아일기 2021.02.07

[2021.02.05/D+780] 25개월 1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40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웠다. 덕분에 아빠는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도 잘 내려왔다고 한다.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8시 반 되니까 어린이집 갈 준비 하자 그랬단다. 아직 문열 시간이 아니라서 좀 더 기다리면서 놀자니까 잘 놀았단다. 9시 돼서 가자 그러니까 좀 더 논다고 떼 부리다가 할머니가 눈 밟으면서 가자고 해서 데리고 나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 왔단다. 이야기 들어보니 집에서는 하루종일 떠드는데 어린이집에서는 거의 말을 안 한다고 한다..

육아일기 2021.02.05

[2021.02.04/D+779] 25개월 1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뭐라 뭐라 말하면서 엄마 아빠 깨웠다. 아빠 나오니까 엄마 깨우겠다고 들어가서 엄마 깨웠다. 아빠 먼저 준비하고 엄마도 준비하고 같이 내려왔다. 할아버지가 쉬시는 날이라 오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다가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찰흙놀이한다고 아빠 전화 대충 받고 끊음. 6시 반쯤 퇴근해서 집에 오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아빠도 밥 먹으면서 같이 놀아주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나갔다 왔다. 인도 이외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눈 밟고 만지고 하면서 놀..

육아일기 2021.02.04

[2021.02.03/D+778] 25개월 1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더니 오늘 좀 일찍 일어나서 이말 저말 하다가 엄마 깨웠다. 엄마가 안 일어나서 아빠가 먼저 나가니까 엄마 깨운다면서 엄마한테 가서 엄마 깨웠다. 오늘도 아빠는 회사를 가야 해서 먼저 씻고 준비하고 출발했다. 그동안 엄마가 놀아줌. 회사 가서 전화해 보니 할머니 오시니까 엄마 회사가라고 그랬단다. 보통은 엄마랑 있을 거라고 할머니 오시면 떼 부렸는데 오늘은 안 그런 듯. 엄마도 출근하고 9시 넘어도 어린이집 안 간다고 버티더니 좀 지나니까 가자 그래서 겨우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

육아일기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