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3.14/D+817] 26개월 2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7: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엄청 일찍 자서 좀 걱정했는데 적당한 시간까지 잘 잤다. 오히려 일찍 잤는데 아빠가 피곤해서 좀 더 잠. 엄마랑 아침에 블록 놀이하면서 열심히 놀았다. 오늘은 결혼식을 가야 해서 오전에 뭐할까 고민하면서 일단 준비했는데 아기가 안 나간다 그래서 집에서 놀았다. 아침은 짜요, 핫케이크 반죽 만들자 그래서 반죽 만들었다. 밥을 안 먹어서 10시 넘어서 차려줘서 좀 먹었다. 밥이랑 동그랑땡이랑 두부랑 해서 줬는데 많이는 안 먹었다. 이거 치우고 영 부실한 것 같아서 아까 만든 반죽 구워서 집에 있던 딸기랑 해서 딸기 핫케이크 만들..

육아일기 2021.03.14

[2021.03.13/D+816] 26개월 2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17:30 어제 늦게 잤는데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아빠랑 안 놀아주고 엄마 깨우러 들어갔다. 어제 엄마도 늦게 자서 피곤한 듯. 엄마가 힘들게 놀아줬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엄마랑 핫케이크 만들고 블록 놀이하면서 놀았다. 아빠 일어나 보니 엄마가 피곤해서 좀 들어가서 쉬고 그동안 아빠랑 율동 동요 보면서 좀 놀았다. 동영상 보다가 자기가 틀려고 벌떡 일어나다가 넘어져서 상에 턱을 크게 받아서 울었다. 급하게 하지 말라고 겨우 달랬다.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때 급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잘 이야기해서 고쳐줘야 할 것 같다. 엄마..

육아일기 2021.03.13

[2021.03.12/D+815] 26개월 2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평소대로 일어났다. 엄마 먼저 준비해서 출발하고 아빠랑 할머니랑 어린이집 같이 갔다. 9시 되니까 또 안 간다고 엄청 버텼다. 약과 달라 그러고 사탕으로 겨우 꼬셔서 옷 입혀서 보냈다. 자꾸 사용하면 안 좋은 방법이라 자제 좀 해야겠다. 아빠는 재택이라 일하다가 아기 오는 시간에 맞춰서 내려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아기가 뺏어서 받았다. 요즘은 전화기 울리면 자기가 다다다 달려가서 받는단다. 할머니가 받으면 '줘, 줘.' 이러면서 빼앗는게 전화기 너머로 들린다. 잘 놀고 잇는 것 같았..

육아일기 2021.03.13

[2021.03.11/D+814] 26개월 2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평소랑 비슷하게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우고 핫케이크 만들잔다. 가루가 얼마 안 남았는 데 있는 거로 핫케이크 반죽 만들고 놀았다. 그동안 엄마는 출근 준비했다. 반죽 다 만들어서 구워놓고 아빠도 준비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먼저 출발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아기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주려고 기다렸다. 역시나 할머니 말씀대로 시간 되니까 안 가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아빠 상어 사탕으로 꼬셔서 옷 입혀서 데리고 나왔다. 오늘도 푸우 우산 들고 간다고 푸우 우산 들고..

육아일기 2021.03.11

[2021.03.10/D+813] 26개월 2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웠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놀아주는 동안 아빠는 먼저 준비했다. 씻고 나와보니 핫케익 반죽 만들어서 굽고 있었다. 아빠가 봐주고 엄마도 준비하러 갔다. 요즘 핫케익 반죽 만드는 것에 단단히 재미를 붙였다. 이것저것 새로운 걸 해보는 건 좋은 것 같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아빠 같이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핸드폰으로 동요 유희 본다고 어린이집 안간다고 버텼단다. 슬슬 핸드폰도 치워야겠다. 겨우 느지막하게 어린이집 갔단다. 오후에 사진 올라온걸 보..

육아일기 2021.03.10

[2021.03.09/D+812] 26개월 1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 아빠가 일어나서 나가니까 엄마 깨우겠다고 안방으로 들어와서 엄마 깨웠다. 일찍 일어난 김에 아빠 먼저 준비했다. 엄마도 준비하고 할머니 오시기 전에 아빠 먼저 출근했다.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아직 어린이집 출발은 안 했고 한창 놀고 있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잘 놀다 왔단다. 핸드폰은 여전히 할머니한테서 뺏어서 자기가 받음. 스피커폰으로 몇 마디 못해보고 아기가 끊어 버렸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마친다 그래서 아빠도 일찍 마치고 집에 왔다. 7시..

육아일기 2021.03.09

[2021.03.08/D+811] 26개월 1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평소대로 잘 자고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어제 반죽해 놓은 핫케이크 구워서 줬다. 아기는 한 개밖에 안 먹었다. 엄마 아빠 준비하고 할머니 오시고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안 갈라고 버텨서 사탕 주고 겨우 데리고 나왔단다. 이번에도 역시 푸우 우산 쓰고 간다 그래서 할머니가 고생 좀 하신 듯. 선생님들도 아기가 우산 쓰고 온다고 수첩에 적어주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늦게 오고 아빠가 8시 좀 넘어서 집근처에 도..

육아일기 2021.03.09

[2021.03.07/D+810] 26개월 1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6:1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역시나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배고플까 봐 일어나자마자 어제 아기랑 같이 만든 반죽 구워서 핫케익 만들어줬다. 농도가 짙어서 맛있게 잘 구워졌다. 아기랑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나눠 먹었다. 먹고 나서 오늘은 잠실 롯데몰에 가려고 준비했지만 나가기 직전에 아기가 가기 싫다고 해서 그냥 집에서 놀았다. 엄마랑 화장실 욕조 가서 놀다가 아침부터 목욕도 했다. 목욕하고 나와서 오늘도 반죽 만들고 싶다 그래서 반죽 만들고 놀았다. 점심 준비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부랴부랴 정리하고 스타 필드로 향했다..

육아일기 2021.03.07

[2021.03.06/D+809] 26개월 1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20 어제 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는 시간은 고정인 듯. 좀 더 잤으면 하는데 잠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엄마가 같이 일어나서 놀아주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아침에 엄마랑 핫케이크 해 먹고 이것저것 하고 놀았나 보다. 아기가 이제 솜사탕 노래 부르면서 율동도 잘한다. 아빠와 크레파스 노래 한참 듣더니 '아빠와 크리스마스' 틀어달란다. 엄마가 크레파스라고 계속 알려줌. 엄마가 힘들어서 잠시 쉬는 동안 아빠랑 같이 핫케이크 반죽 만들자 그래서 반죽 만들고 놀았다. 요즘 핫케이크 반죽 만드는 것에 재미 붙인 것 ..

육아일기 2021.03.06

[2021.03.05/D+808] 26개월 1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어제 일찍 자서 아빠도 컨디션은 좀 괜찮았음. 아침에 짜요 먹고 할머니 오셔서 엄마 아빠 준비하고 출근했다. 할머니 오시니까 엄마 아빠 회사 갈 시간이라고 말해줘서 참 기특했다. 도착해서 연락해보니 지난번에 사준 푸우 우산 쓰고 간다 그래서 비도 안 오는데 우산 쓰고 갔단다. 어쨌든 잘 갔음. 오늘은 금요일이라 엄마 아빠 조금 일찍 퇴근했다. 집에 6시 반쯤 도착하니 이제 막 저녁먹고 놀고 있었다. 엄마 아빠 얼른 저녁 챙겨 먹고 스타필드 다녀왔다. 평소..

육아일기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