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3.04/D+807] 26개월 1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10시 다돼서 자도 7시 전후로 일찍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먼저 가서 놀아주고 아빠는 좀 더 잤다. 일어나기 특히 힘들었음. 아침에 짜요, 약과, 요구르트 먹고 엄마 아빠 준비하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엄마 아빠 출근하고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잘 놀다가 어린이집 잘 갔단다. 안 갈라고 하는 거 친구랑 놀러 가자고 하니까 벌떡 일어나서 준비해서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가 왔단다. 할머니랑 노느라고 정신 없었음. 오늘은 약간 늦게 엄마랑 같이 퇴근했다. 아기가 ..

육아일기 2021.03.05

[2021.03.03/D+806] 26개월 1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늦게 잤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준비하러 들어가서 아빠랑 짜요 먹고 조금 놀았다. 아빠 준비하러 가려고 하니까 배가 고픈지 빠빠 달라 그래서 엄마랑 김밥 해서 먹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랑 아빠는 같이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늦게 갔단다. 어린이집 친구 중에 여자아이 한 명을 좋아하는지 매번 이야기해주는데 다른 친구들도 그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 보러 가자 그래서 겨우 데리고 갔단다. 이제 슬슬 친구랑 같이 놀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다. 오후에..

육아일기 2021.03.03

[2021.03.02/D+805] 26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1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주말이랑 연휴 잘 보내고 오늘은 한 살 언니가 되어서 어린이집 가는 날이다. 어제 일찍 자서 7시에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고 엄마랑 같이 아침 간식 먹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손 씻기 하고 잠깐 같이 놀았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도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일찍 준비해서 잘 갔단다. 오늘부터 어린이집도 새 학기인데 졸업생이 9명이나 돼서 너무 아이들이 적을까 봐 걱정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왔단다. 할머니 말로는 예전처럼 북적북적하지는 않은것 같다고 하심. 엄마랑 ..

육아일기 2021.03.02

[2021.03.01/D+804] 26개월 1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역시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조금 더 잤다.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해서 뭐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잠실 롯데몰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은 어제 해놓은 핫케이크랑 미숫가루 먹었다. 준비해서 잠실 롯데몰로 향했다. 아기는 엄청 신나 했음. 차대고 올라와보니 지하 1층 디즈니 매장이 봄단장을 했는지 새 아이템을 많이 가져다 놨다. 특히 대형 푸우를 가져다 놔서 아기가 신나서 한참 보고 놀았다. 라인 프렌즈도 보고 4층 올라와서 오늘은 핑크 버스 안 타고 회전 기차 한번 타봤다. 재밌어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타고나니 배고픈..

육아일기 2021.03.01

[2021.02.28/D+803] 26개월 1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30 어제 낮잠 안 자고 일찍 잠들어서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아빠 자는 동안 엄마가 힘들게 놀아 줬는지 집안이 난장판이었다. 주말이라 오전에 스타필드 다녀왔다. 타요 한번 타고 터널 구경 좀 하다가 오랜만에 돈가스랑 가락국수 먹었다. 먹는 양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엄마보다도 많이 먹은 듯. 잘 먹고 푸우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니 1시 정도였는데 재워보려 했으나 역시 안 자서 그냥 놀았다. 한 세시쯤 부터 너무너무 졸려서 멍~ 한 상태로 있다가 놀다가 했다. 그래도 잠은 절대 안 자려고 함. 좀 재우..

육아일기 2021.03.01

[2021.02.27/D+802] 26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20 어제 늦게 잤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가 놀아주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8시 좀 넘어서 아빠도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아침에 엄마랑 핫케이크 만들어 먹었는지 흔적이 여기저기 가득했다. 오늘은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부터 일찍 준비했다. 이것저것 장난감 챙겨서 9시 반쯤에 출발했다. 오늘은 차 타고 가면서 고속도로에서만이라도 카시트에 좀 앉혀봤다. 사탕을 주고 앉혔지만 다행히 그 구간은 잘 앉아서 갔다. 인천에 10시 30분에 도착했다. 올라가니 벌써 밥상이 차려져 있어서 다같이 아점 식사했다. 식사하고 ..

육아일기 2021.02.27

[2021.02.26/D+801] 26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10 ~ 13:00 낮잠 : 14:2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역시나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어제 컨디션 난조로 아빠가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겨우 새벽 밝아올 때쯤 잠들었는데 아기가 일어나는 바람에 제대로 못 잤다. 아빠가 먼저 가서 아기랑 인사하고 아기가 엄마 깨우러 와서 아빠는 좀 쉬어보려나 했지만 엄마 출근 준비해야 해서 못 쉼. 아기랑 좀 놀아주다가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나갈 준비하고 9시 좀 넘어서 할머니랑 같이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요즘에 아빠 핸드폰으로 손유희랑 타요를 좀 보여줬는데 '이거 다 보고 어린이집 가자.',..

육아일기 2021.02.26

[2021.02.25/D+800] 26개월 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3: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18:40 어제 피곤했는지 알람 울리고 좀 더 있다가 일어났다. 아침에 어제 먹기로 했던 소보루빵 아빠랑 같이 먹었다. 가위로 작게 잘라줬는데 맛있는지 계속 먹다가 결국 혼자서 한 개 다 먹었다. 요즘 식성이 확실히 더 좋아진 것 같다.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했다. 오늘도 재택이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어린이집 갈 생각을 안 해서 그냥 일했다. 9시 30분 넘어서 할머니가 달래고 달래서 겨우 데리고 나왔다. 가보니까 벌써 친구들 와있었다. 오후에 기다려보니 낮잠을 재우다 재우다 실패해서..

육아일기 2021.02.25

[2021.02.24/D+799] 26개월 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10 ~ 13:00 낮잠 : 14: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늦게 자더니 8시 다돼서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문이 열려있었다. 어제 술 먹고 들어와서 미처 신경을 못썼는데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었다. 앞으로 창문 잘 신경 써야겠다. 늦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엄마 출발하고 아빠는 오늘부터 재택이라 기다렸다가 어린이집 같이 갔다. 오늘은 졸업식이고 거기다가 이번 주는 봄방학 기간이라 1시까지만 봐준단다. 어쨌든 아침에 준비해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수료증도 받아오고 선물도 받아오고 사진도 찍고 잘 하고 왔단다. 재택..

육아일기 2021.02.25

[2021.02.23/D+798] 26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적당히 일어나서 준비했다. 엄마 준비해서 먼저 출발하고 할머니 오시고 아빠도 준비했다. 아침에 주로 아빠랑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아빠도 출근하고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좀 늦게 갔지만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와서 집에서도 신나게 논단다. 오늘은 아빠가 일정이 있어서 늦게 집에 들어가서 저녁엔 아기랑 못 놀아 줬는데 엄마 말 들어보니 안 자고 버티다가 11시 돼서 겨우 잠들었다고 한다.

육아일기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