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2.02/D+777] 25개월 1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알람 듣고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워서 다 같이 일어났다. 엄마 먼저 준비하고 아빠 준비했다. 할아버지 쉬시는 날이라 할머니도 같이 오셨다. 엄마 수업 때문에 먼저 내려가고 아빠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린이집 갈 생각을 안 하다가 아빠 나가려고 보여주니까 그제야 준비했다. 9시 좀 넘은 시간. 늦지 않게 잘 갔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내려가서 일하다가 시간 맞춰서 올라왔다. 중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 점심으로 잔치국수가 나와서 엄청 많이 먹었단다. 올라와서 엄마 아빠 ..

육아일기 2021.02.02

[2021.02.01/D+776] 25개월 1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수면 패턴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 깨고 아침까지 잘 잤다. 7시 20분쯤 일어나서 엄마 아빠 깨웠다. 엄마 먼저 준비, 아빠 준비했다. 오늘은 아빠도 회사 나가야 해서 준비해서 엄마 먼저 출발, 아빠 출발했다. 중간에 할머니한테 전화 왔는데 9시 되니까 자기가 가자 그래서 잘 준비해서 어린이집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와서도 잘 놀았단다. 아빠 전화는 자기 노느라 잘 안 받아주고 대충 인사하고 끊었다.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엄마가 먼저 와서 놀아주고 있었다. 오는 길에 치킨 시켜서 ..

육아일기 2021.02.01

[2021.01.31/D+775] 25개월 1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늦게 잤지만 똑같이 7시 30분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가 가니까 엄마 오란다. 아빠랑은 잘 안 놀아줌. 엄마 깨워서 놀고 아빠는 씻었다. 오늘도 특별히 계획이 없어서 뭐할까 하다가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평소처럼 잘 구경하고 일찍 국수 먹자 그래서 돈가스에 우동 먹었다. 먹고 나서 구경 좀 더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12시 좀 넘어서 집에 도착해서 낮잠 자고 또 놀자고 했는데 2시 넘어서 까지 안 자서 결국 재우는 거 포기했다. 자기 싫어서 울고 불고 했음. 2시부터 엄마랑 레고랑 블록 하면서..

육아일기 2021.01.31

[2021.01.30/D+774] 25개월 1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50 ~ 17:1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50 평소와 같이 7시 30분 좀 지나서 일어났다. 먼저 일어나서 엄마 불렀는데 안 일어나서 아빠가 나가니까 엄마 데려오란다. 가서 깨우라니까 자기가 가서 엄마 뽀뽀해주고 깨움. 잠은 푹 잘 잔 것 같다. 아침에 요구르트 하나 먹고 어디 갈까 고민하는데 눈이 왔다. 눈 보러 갈까 하다가 금방 그친다 그래서 일찍 일어난 김에 석촌호수 배스킨라빈스로 향했다. 아기 상어 테마 샵이다. 문 열 때 도착하니 사람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잘 구경은 했지만 오래 볼만한 건 없었다. 뒤에 놀이터가 사요 금지라 적당히 보고 아이스크림이랑 아..

육아일기 2021.01.30

[2021.01.29/D+773] 25개월 1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9 시대에 잠들었다. 일어나는 시간은 변함없이 7시 30분 알람 후 일어났다. 아침에 준비해서 엄마 가고 할머니랑 아빠랑 손잡고 갔다. 밖에 눈이 좀 쌓여있어서 몇 번 밟아보고 갔다. 아기가 뽀드득뽀드득 말하면서 눈 밟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어린이집 친구 중에 한 명이 생일이라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한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아침밥도 많이 먹고 케익도 많이먹고 간식도 많이먹고 엄청 잘 먹었단다. 잘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함. 금요일이라 엄마도 좀 일찍 퇴근해서 6시에 집에 도착하니 막 할머니랑 ..

육아일기 2021.01.30

[2021.01.28/D+772] 25개월 1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도 늦게 잠들어서 요즘은 일어나는 시간이 보통 7시 30분을 넘는다. 알람 울리고 엄마 씻고 나올 때쯤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짜요 달라그래서 짜요 먹었다. 그러는 동안 할머니 오셨는데 엄마랑 놀겠다고 생떼 부렸다. 한참 엄마랑 놀다가 엄마 겨우 출근했다. 엄마 출근하고 나서 핫도그, 요구르트 달라그래서 줬는데 둘 다 반도 안 먹었다. 준비해서 할머니랑 아빠 손 잡고 어린이집 갔다. 오늘도 지하로 가자고 그래서 지하로 갔다.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일찍 올라왔다. 올라와서 보니 할머니랑 ..

육아일기 2021.01.28

[2021.01.27/D+771] 25개월 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3:10 요즘 자는 시간이 22시 이후로 고정된 것 같다. 21시에는 자야 좋을 텐데 걱정이다.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짜요 먹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랑 아빠랑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어제 비 와서 지하 1층으로 갔더니 오늘 1층으로 안 가고 내려가서 가잔다. 지하주차장은 혹시나 위험할 수 있어서 비 올 때 아니면 안 가는데 오늘 갑자기 가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지하로 또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요즘 아이패드로 브라운 베어랑 동요 노래 가..

육아일기 2021.01.27

[2021.01.26/D+770] 25개월 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늦게 자서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랑 짜요 먹고 놀다가 아빠 일어나서 엄마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 오셨다. 요즘은 아침에 주로 짜요, 요구르트, 과자 조금 먹고 어린이집 간다. 어린이집에서 아침죽을 줘서 식사는 괜찮지만 아침 군것질을 제법 하는 것 같다. 줄이기도 쉽지 않다. 엄마 출근하고 준비해서 할머니랑 아빠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비가 와서 오늘은 지하 주차장으로 갔다. 어린이집 앞에 가니 친구도 왔다. 같이 올라가서 인사하고 왔다. 그 친구는 30개월 이란다. 오후에 전화해 보..

육아일기 2021.01.27

[2021.01.25/D+769] 25개월 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30 인천 다녀와서 늦게 자서 아침에도 늦게 일어났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짜요 먹고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준비해서 할머니랑 아빠 손잡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놀았단다. 요즘은 소리 지르는 빈도도 많이 줄어들고 엄마 아빠가 하는 긴 말도 제법 잘 따라 한다. 오늘은 아빠가 약속이 있어서 오후에는 놀아주지 못했다. 집에가서 보니 밤 11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단다. 엄마 혼자 고생 많이 했을듯.

육아일기 2021.01.27

[2021.01.24/D+768] 25개월 6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7:30 ~ 18: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3:10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얼마 전부터 가자고 그래서 언제 갈까 하다가 오늘로 잡았다. 어제 미리 같이 먹을 킹크랩을 예약해 두었다. 10시 30분에 픽업 예약인데 아침부터 아기가 들떠서 이른 시간부터 준비를 다 해놨다. 그래서 킴스 가서 짜요짜요랑 딸기 사서 크랩 찾으러 갔다. 동네에 크랩 픽업 전문점을 찾아서 겸사겸사 주문해봤다. 대게는 한국산이면 킹크랩보다 비싸지만 둘 다 러시아 산이면 킹크랩이 더 비싸다. 넉넉하게 3킬로 주문해서 차에 싣고 바로 인천으로 출발했다. 참고로 성인 넷이 먹..

육아일기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