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0.12.14/D+727] 23개월 2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5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15 어제 일찍 자더니 7시 전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일어나서 아기랑 놀다가 먹을 거 챙겨줌. 아빠는 7시 30분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달라 그래서 시리얼 타 줬는데 잘 먹다가 또 엎었다. 시리얼은 왜 엎는지 모르겠다. 엄마 회사 갈 때 인사 잘해줌. 아빠도 일할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랑 놀다가 시간 돼서 어린이집 가자고 하니까 잘 갔다. 할머니가 아기 생일이라 아기 상어 신발 사다 주셨다. 엄마 상어 핑크 신발인데 접착식에 반짝이까지 달려 있음. 아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잘 신고 갔..

육아일기 2020.12.14

[2020.12.13/D+726] 23개월 2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함 기분 : 좋음 식사 : 점심 잘 먹음, 저녁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40 어제 아기랑 약속한 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차 끌고 인천으로 향했다. 아침에 아기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 간단히 요구르트만 먹었는데 요즘은 아이스크림을 자꾸 찾는다. 하나 주면 차가워서 먹지는 않고 가지고 장난치다가 버림. 엄마 먼저 씻고 아빠도 뒤에 씻었다. 코로나는 사상 최대 수치에 새벽부터 눈도 많이 왔다. 다음 주가 아기 생일이라 미리 인천 할머니 할아버지랑 축하해 주기로 했다. 11시쯤 돼서 도착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케이크도 사주시고 연안부두에서 회도 떠다 주셨다. 좀 이르게..

육아일기 2020.12.13

[2020.12.12/D+725] 23개월 2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2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점심 잘 먹음, 저녁 보통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00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깨웠다. 아빠는 주말이라 조금 더 잠. 일어나 보니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고 있었다. 아침은 요구르트랑 간단하게 먹은 것 같았다. 오전에는 롯데몰 가기로 했다. 코로나 폭증이라 좀 걱정되긴 하지만 아침에 문 열자마자 가면 사람이 없어서 얼른 가서 구경하고 점심 먹고 오기로 했다. 도착해서 좋아하는 타요 한 번 타고 인형 구경했다. 토이 저러스에 애완동물 파는데 아기 토끼가 한 마리 있는데 지난주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또 보여줬다. 역시나 관심 갖고..

육아일기 2020.12.12

[2020.12.11/D+724] 23개월 2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어린이집-많이, 집-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20 이제 10시 20문 언저리에 자서 7시 반에 일어나는 게 패턴이 된 것 같다. 한 시간만 일찍 자면 좋겠는데 힘들어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잠깐 놀고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랑 사과, 요구르트 먹는 동안 아빠도 씻었다. 오늘도 아빠는 재택이라 할머니랑 같이 아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왔다. 오늘은 웬일인지 제시간에 준비해서 잘 갔다. 매일매일 상태가 다른 것 같다. 잘 가는 날이 있고 보내기 힘든 날이 있다. 3시 30분 오는 시간..

육아일기 2020.12.11

[2020.12.10/D+723] 23개월 2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2:4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아침에 엄마 준비하는 소리에 일어났다. 어제 늦게 자서 인지 좀 피곤한 것 같기도 해 보였다. 아침에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재택이다. 어젯밤에 아기랑 내일 아침에 놀이터 가기로 약속해서 놀이터 갔다가 어린이집 가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밖에 안 나가려고 한다. 집에서 소리 빽빽 지르면서 이거 해 저거 해 하면서 놀았다. 어린이집도 안 간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놀라고 했다. 한 9시 20분 지나서 까지 놀다가 흥미가 떨어졌는지 놀이터 가자고 하니까 가자 그래서 옷 입고 할..

육아일기 2020.12.10

[2020.12.09/D+722] 23개월 2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4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7시 30분에 알람이 울려서 다 같이 일어났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가 놀아주고 할머니 오셔서 요구르트 먹고 아빠도 준비하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준비가 늦어져서 오랜만에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아빠랑 같이 가니까 아침에 유모차 안 타고 잘 걸어감. 인사하고 나오는데 아빠 빤히 쳐다봐서 좀 걱정됐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먹고 잘 놀았다고 한다. 오늘은 퇴근이 좀 늦어서 엄마랑 같이 8시 반에 집에 도착했다. 잘 놀았는데 저녁밥을 안 먹으려고 해서 시리얼만 네 번이나 먹었단다. 할머니 할아..

육아일기 2020.12.09

[2020.12.08/D+721] 23개월 2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5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어린이집) 오늘 잠든 시간 : 22:10 늦게 자서 많이 늦잠 잘 줄 알았는데 엄마 씻고 나서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일어났다. 아침에 간식을 안 찾아서 할머니 오시고 나서 요구르트랑 간단히 아침 먹었다. 엄마는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함. 출근할 때 노래책 보느라고 아빠한테는 인사 대충 해줬다. 뭔가 집중하면 불러도 잘 대답을 안 해준다. 지하철 내려서 전화해 보니 요즘은 어린이집 안 가자는 소리는 안 하고 자기 할 거 다 하고 간단다. 아침에 책 보고 그림 그리고 자기 할 것 다 하고 어린이집 가자고 해서 갔..

육아일기 2020.12.08

[2020.12.07/D+720] 23개월 1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5 어제 좀 늦게 자더니 엄마 준비하고 회사 갈 준비할 때까지 안 일어났다. 아빠도 늦잠 잠. 엄마 가기 직전에 일어나서 겨우 인사함. 금방 할머니도 오셨다. 할머니 오셔서 아침 간단히 먹는 동안 아빠도 준비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다. 9시에 자서 7시 좀 넘어서 일어나면 아침도 먹고 여유로울 텐데 아기가 조금씩 크면서 점점 늦잠 자고 여유로워지기 힘든 것 같다. 자고 일어나는 타이밍을 다시 좀 당겨봐야 할 듯. 오후에 전화해 보니 오늘은 낮잠도 엄청 늦..

육아일기 2020.12.07

[2020.12.06/D+719] 23개월 1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0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아침에 7시 반쯤에 엄마를 불러서 깨웠다. 아빠는 좀 더 잠. 엄마랑 사과 먹고 요구르트 먹고 놀고 있었다.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잠실 롯데몰에 라인 프렌즈 샵이나 가볼까 했는데 아기가 놀이터 가고 싶다 그래서 놀이터 갔다. 코로나 때문에 영 찜찜했는데 안 가서 다행. 줄넘기 비눗방울 챙겨서 놀이터 다녀왔다. 오늘 다행히 날씨가 많이 안 추워서 잘 놀다 왔다. 다녀오면서 고양이 친구들도 만나서 안녕도 해줬다. 이제 아기가 무거워서 엄마가 못 든다. 들다가 넘어질뻔함. 앞으로는 엄마가 아기 안 ..

육아일기 2020.12.06

[2020.12.05/D+718] 23개월 1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찾아서 엄마랑 사과 깎아 먹었다. 아빠는 좀 더 자고 8시쯤 일어났다. 일어나니까 시리얼 달라그래서 시리얼도 타 먹었는데 좀먹다가 마시다가 또 엎었다. 마시고 나면 쏟아버리는데 왜 그러는지 도통 모르겠다.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 들음. 아침에 어제 사온 찰흙놀이를 좀 해봤다. 아기가 엄청 재미있어하면서 집중해서 잘 가지고 놀았다. 옷에도 많이 묻혔는데 잘 안 떨어진다. 나중에 물로 헹구니까 좀 떨어짐. 가만히 보니까 말할 때마다 대부분 우선 짜증을 먼저 낸다. 자기가 원하는 데로 안돼도..

육아일기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