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0.11.24/D+707] 23개월 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빠가 제일 먼저 7시 40분에 일어났다. 엄마 깨우고 엄마 씻고 나오니까 아기도 일어났다. 단체로 약간 늦잠 잠. 아빠 씻는 동안 할머니도 오셔서 할머니랑 핫도그 요구르트 먹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도착할 때쯤 연락해보니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어린이집에 친구들이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지난번처럼 많이 안 나오지는 않는단다. 적당히 나오는 듯. 아침에 먹는 약 바르는 약 다 잘하고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오자마자 할머니랑 퍼즐 맞추..

육아일기 2020.11.24

[2020.11.23/D+706] 23개월 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잠드는 시간은 22:20분으로 일정한데 일어나는 시간은 들쑥날쑥이다. 오늘은 8시까지 늦잠 잤다. 일어나서 병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중에 할머니 오셔서 핫도그 해 먹었다. 자리에 잘 앉지를 못해서 병원 가기로 함. 할머니도 모시고 다 같이 다녀왔다. 역시나 병원 가까워 오니까 엄마한테 꼭 붙어서 안 떨어졌다. 선생님 보자마나 울고 바지 벗겨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똥꼬가 조금 찢어져 있었다. 집에서 봤을 때는 발견 못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보였다. 병원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항생제랑 ..

육아일기 2020.11.23

[2020.11.22/D+705] 23개월 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1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2:2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20 늦게 자서 늦잠 좀 잘 줄 알았더니 6시부터 깨서 스티커 놀이하고 책 읽어달라 그래서 달래서 재워봤는데 실패했다. 엄마도 어제 또 늦게 자서 엄청 피곤한데 엄마 찾아서 나와서 놀아주다가 엄마 잠듬. 아빠도 어제 중간에 깨서 좀 못 자다가 잠들어서 피곤해서 아침에 제대로 못 놀아 줬다. 엄마가 좀 자다가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줌. 아빠도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씻는 동안 아기랑 잠깐 놀았는데 응가하려다가 안 나왔는데 응가 아프다고 했다. 그러고 아침에 준비해서 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에 응가했는데 씻길 때 보니 엉..

육아일기 2020.11.22

[2020.11.21/D+704] 23개월 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2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늦게 자서 늦잠 잘 줄 알았더니 7시부터 일찍 일어나서 놀아달라고 보챘다. 엄마도 어제 늦게 자고 아빠도 어제 새벽에 아기가 깨서 다시 재우느라 영 몸을 일으키기 힘들었다. 엄마가 힘들게 놀아줌. 아빠도 한 시간 정도 뒤에 정신 차리고 놀아줌. 오늘은 오전에는 롯데몰 가고 오후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찌할지 계획을 세우진 않았었는데 아침에 엄마한테 연락이 와서 내일 아버지 생신이라 저녁 같이 집에서 먹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시간 맞춰서 롯데몰에 가니 역시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마트 들려서 주말에 먹을거 좀..

육아일기 2020.11.21

[2020.11.20/D+703] 23개월 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아침에 엄마가 알람 맞춰 놨는지 이른 시간에 울리길래 얼른 끄고 조금 더 잤다.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 준비하고 아빠도 준비하고 아기는 간식 먹고 할머니 오시면 같이 출근하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좀 지나도 안 오셨다. 전화해보니 늦잠 주무셔서 내가 전화할 때 깨심. 부랴부랴 오셨다. 요즘 피곤하신지 어머니 아버지 건강도 좀 신경 써야겠다. 할머니 오셔서 간식 좀 더 먹고 평소보다 10분 정도 늦게 어린이집 갔단다. 근데 요새 코로나가 또 심해져서인지 어린이집에 아기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하..

육아일기 2020.11.20

[2020.11.19/D+702] 23개월 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새벽에 귓가에서 모기가 엄청 앵앵대서 몇 번을 깨서 잡았다. 아침까지 앵앵거려서 잡고 보니 7번 잡았다. 그중에 5놈이 피 빨아먹었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보니 아기 손발을 엄청 물어놨다. 11월 중순이 넘었는데 아직 덥고 모기가 많아서 걱정이다. 어디서 들어오는지 찾지를 못하겠음. 아파트가 산 밑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왔는지 일어날 시간에도 깜깜해서 아기는 늦잠 중이었다. 비가 많이 와서 아빠는 할머니 차로 모시러 가고 엄마는 그동안 준비했다. 엄마 출근시켜주고 올라..

육아일기 2020.11.19

[2020.11.18/D+701] 22개월 3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5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일찍 일어나더니 오늘은 늦잠 푹 잤다. 새벽에 아빠가 모기 때문에 한 세 번 깨서 늦잠 자서 그런지 아무도 안 일어나니까 아기도 같이 늦잠 잤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도 금방 오셨다. 할머니랑 아침 간식 먹는 거 보고 아빠도 준비하고 출발함. 회사 도착할 때 전화해 보니 얼른 준비해서 잘 갔단다. 어제 보니까 보통 어린이집 친구들은 9시 반 전후로 오고 우리 아기는 거의 9시에 맞춰서 가는데 엄청 일찍 가는 편이었다. 약도 잘 먹어서 콧물도 많이 멈춘 것 같았다. 오후에 전화해 ..

육아일기 2020.11.18

[2020.11.17/D+700] 22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5 콧물이 막히는지 밤에 잠잘 때도 좀 뒤척이더니 6시에 일찍 일어났다. 더 재워볼랬지만 실패. 엄마랑 같이 놀았다. 아빠는 좀 더 잤다. 준비해서 어제 계획대로 병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이제 병원 가는 거 알아서 입고서부터 아니란다. 엄마한테 폭 안겨서 고개도 안 돌려보고 안 떨어지려 그런다. 들어가서 선생님 보자마자 울었음. 주사 맞는 것도 아니고 청진기, 목 검사, 귀 검사, 코 검사, 콧물 빼기 이 정도 하는데 울고불고 난리 났었음. 아기들은 그냥 무서운가 보다. 선생님이 사탕 꺼..

육아일기 2020.11.17

[2020.11.16/D+699] 22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좀 늦게 자서 다 같이 늦잠 잤다. 일어나서 회사 갈 준비 하면서 핫도그 먹고 할머니 오셔서 엄마 아빠는 바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어린이집에서 콧물을 많이 흘려서 낮잠 잘 때 좀 뒤척였단다. 집에 와서 응가도 하고 잘 놀았는데 콧물이 많이 나고 있다고 했다. 집에 8시 반에 도착했는데 잠들기 전에 도착했다. 할머니 말로는 피곤한데 콧물 닦느라 잠을 잘 못 들고 있다고 하셨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엄마랑 잘 준비하면서 놀았다. 재채기도 많이 하는 걸로 봐서 내일 아침에 병..

육아일기 2020.11.16

[2020.11.15/D+698] 22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자고 적당히 늦게 일어났다. 아빠는 어제 친구들이랑 술 먹고 들어와서 좀 더 늦잠 잠. 오늘은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평소처럼 구경하고 점심 돈가스나 다른 거 같이 먹을라 그랬는데 엘빈즈에서 먹겠다 그래서 엘빈즈에서 아기 밥 먹고 엄마 아빠는 이마트 피자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기도 피자 엣지좀 잘라 줘 봤는데 이건 잘 안 먹음. 인디에어 피자가 아기들 입맛에 맞기는 한 다보다. 먹고 낮잠 재울려는데 또 안 자서 엄마가 겨우겨우 2시쯤 재웠다. 낮잠..

육아일기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