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12.19/D+1097] 36개월 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00 적당히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1시간 정도 더 잠. 오늘은 아기 세 돌이다. 아기 하고 싶은 거 하고 보내기로 함. 아침에 엄마랑 과자 먹고 책 읽으면서 놀았다. 그동안 아빠가 정리하고 씻었음. 11 정도까지 엄마랑 잘 놀고 롯데몰 가자 그래서 발레 수업할 거 챙겨서 집을 나섰다. 롯데몰 가서 점심 먹고 나니 발레까지 1시간이나 남았다. 엠버 한번 타고 토이저러스에 구경하러 갔다. 원래는 선물도 살 계획이었으나 곰돌이 인형 갖고 놀다가 갑자기 응가 시전 해서 응가 다 할 때까지 기다렸다. 결국 발레 ..

육아일기 2021.12.19

[2021.12.18/D+1096] 35개월 2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늦게 자서 9시까지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밀가루 반죽하고 놀았다. 아빠도 9시 좀 넘어서 일어남. 일어나서 집 난장판 된 거 정리했다. 아기는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다. 엄마가 어제 늦게 잠든 것 같은데 안 피곤 한가 모르겠다. 오늘은 아빠 생일이지만 아기가 스타필드 엄청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스타필드 가기로 함. 씻고 준비해서 11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코로나 때문인지 일찍 가서 인지 사람은 많이 없었음. 사보텐 가서 평소처럼 돈가스 먹었다. 아기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신나서 잘..

육아일기 2021.12.18

[2021.12.17/D+1095] 35개월 2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 8시에 아빠 먼저 일어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다녀왔다. 어제 늦게 잠들더니 아빠 왔다 갔다 하는 기척에도 안 일어남.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8시 반에 집에 도착했는데 겨우 일어났다. 피곤하긴 한 듯.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아기 생일잔치해주는 날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다녀오면서 케이크도 2개 사 왔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씻고 일할 준비함. 생일잔치 때문에 할머니가 아침에 조금 독촉해서 평소보다는 어린이집 조금 일찍 갔다. 많이 일찍은 아니었음. 과자 포장한 거랑 케이크랑 바리바리..

육아일기 2021.12.17

[2021.12.16/D+1094] 35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아기가 먼저 일어나서 엄마 불렀다. 8시쯤 다 같이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자고 해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씻고 출근함. 오늘은 잘 보내줬다. 아빠도 씻고 집에서 일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10시에 어린이집 갔다. 할머니 얘기 들어보니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잘 논단다. 오후에 내려와서 일함.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 놀다가 응가하러 갔다가 한단다. 어제 주문해 놓은 트리도 오고 친구한테 장식도 받아서 오늘은 퇴근하고 아기랑 트리 조립할 예..

육아일기 2021.12.16

[2021.12.15/D+1093] 35개월 2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침에 8시에 아빠가 먼저 일어남.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나가면서 엄마랑 아기 깨웠다. 다녀오는동안 엄마랑 책읽으면서 과자먹고 놀고 있었다. 다녀와서 엄마 씻고 출근했다. 엄마랑 좀 더 놀아달라고 약간 떼썼다. 아빠도 준비하고 집에서 일함. 엄마가 없으니까 할머니랑 놀다가 10시좀 안돼서 어린이집 갔다. 오후엔 내려와서 일함.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 체육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처음엔 안하더니 같이하자고 하니 낯 많이 안가리고 잘 따라 했다고 한다. 발레 시범도 친구들한테 보여줬다고 함. 아기가..

육아일기 2021.12.16

[2021.12.14/D+1092] 35개월 2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깨웠다. 아빠도 일어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왔다. 아기는 엄마랑 과자 먹으면서 책 보고 있었다. 다녀와서 아빠 먼저 씻음. 그동안 엄마랑 핫케이크 반죽해서 굽고 있었다. 아빠 씻고 나와서 엄마도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랑 핫케이크 만든 거 먹었다. 아침에 갈아 놓은 고구마 미숫가루도 잘 먹었다. 엄마 아빠는 9시 돼서 일하고 할머니랑 발레 노래 틀어놓고 놀았다. 오늘은 할머니가 어린이집 제시간에 가려고 엄청 분주하게 움직이심. 10시에 준비해서 ..

육아일기 2021.12.14

[2021.12.13/D+1091] 35개월 2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3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도 결국 좀 늦게 잠들었다. 아빠가 모르는 사이에 엄마는 또 나가서 아기랑 잤다. 새벽에 엄마 찾은 모양. 8시쯤에 다 같이 일어났다. 엄마랑 일어나자마자 놀자 그래서 과자 먹으면서 책 봤다.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다녀옴. 8시 30분에 모시고 왔는데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엄마 먼저 일 할 준비 했다. 그동안 할머니랑 놀았다. 아빠도 일할 준비하고 9시에 일 시작함. 할머니랑 거실에서 놀면서 어린이집은 안 간다고 떼 부렸다. 9시 40분쯤 돼서 할머니한..

육아일기 2021.12.13

[2021.12.12/D+1090] 35개월 2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10 어제도 늦게 잠들었다.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8시 넘어서까지 늦잠 푹 잠. 9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부터 과자 찾아서 과자 먹었다. 주말엔 도통 아침식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음. 엄마가 사과 깎아 줬지만 안 먹음. 12시까지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11시쯤부터 아빠가 나갈 준비 미리 해뒀다. 오늘은 발레수업이 다시 시작하는 날이다. 1시 반부터여서 늦어도 12시에는 나가야 맞게 도착할 수 있음. 집에서 논다고 엄청 늑장 부렸는데 다행히 12시에 나왔다. 바로 롯데몰..

육아일기 2021.12.12

[2021.12.11/D+1089] 35개월 2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일찍 자고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어제저녁에 술 한잔 하고 와서 9시 넘어서까지 늦잠 잤다. 엄마가 힘들게 아기랑 놀아주고 있었다. 아빠도 일어나서 같이 놀았다. 흙 놀이하자 그래서 흙놀이 거하게 한번 했다. 흙 놀이하고 나서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씻고 11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응가를 잘 못하는 게 돈가스 탓인 거 같아서 스타필드는 오후에 가자 그러고 롯데몰로 향했다. 스타필드 안 간다 그러니까 아쉬워하는 게 보였다. 롯데몰 가서 칼국수랑 떡만두국 먹고 나왔다. 볼 베어 파크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

육아일기 2021.12.11

[2021.12.10/D+1088] 35개월 2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3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엄마한테 안겨서 엄청 늦게 잠들고 새벽에도 몇 번 깨서 울었다. 아침에도 깨서 울다가 또 잠들었다. 계속 똥꼬 아프다고 울었음. 아침에 힘주다 잠들었는데 응가 닦여야 하는데 너무 울어서 일어나서 닦였다. 울면서 힘 엄청 주더니 10시 좀 넘어서 대왕 응가했다. 엄청 딱딱함. 하고 나니 시원한지 표정이 좀 나아졌다. 아무래도 돈가스가 원인인 것 같다. 당분간 사보텐 안 가는 걸로. 응가하고 나서 컨디션이 금방 회복돼서 거실 매트에서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다. 다행이다. 4일 내내 고생하다 겨우 탈출함. 배가 고픈지 할머니랑 ..

육아일기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