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11.29/D+1077] 35개월 1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25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눕자마자 자더니 아침까지 푹 잘 잤다. 중간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잠.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엄마랑 아침부터 과자 먹으면서 책 읽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9시쯤부터 엄마는 재택이라 일하러 들어간다고 하고 들어감.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9시에 나왔다. 아침에 아기랑 얼마 못 놀아줌. 회사가서 보니 10시 넘었는데 아직도 어린이집 안 갔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10시 30분 다돼서 어린이집 갔다. 오늘도 안 간다고 엄청 버티고 논 모양. 오후에 전화해보니 발레 노래 ..

육아일기 2021.11.29

[2021.11.28/D+1076] 35개월 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늦게 자서 적당히 일어났다. 아빠는 과음해서 9시 다돼서 일어남. 오늘 인천 할머니 집 가기로 한 날이라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발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오니 차 안 막혀서 금방 도착. 아빠는 힘들어서 뻗었고 아기는 할아버지랑 솜사탕 먹으면서 놀았다. 아빠 자는 동안 점심도 잘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놀았다. 점심 먹고 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하트 그네 보고 산책도 잘 다녀온 모양. 아빠는 2시쯤 일어나서 라면으로 해장했다. 보쌈시켰는데 딸려나온 오리고기 아기가 거의 다 먹었다고 함. 3시쯤에 모다..

육아일기 2021.11.28

[2021.11.27/D+1075] 35개월 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피곤했는지 재우러 들어가서 금방 잠들었다.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잠. 어제처럼 엄청 일찍은 아니고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아빠는 8시 다돼서 일어남.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아빠는 어지럽힌 거 하나씩 정리했다. 9시 좀 넘어서 산책 가잔다. 날씨가 추워서 꽁꽁 싸매고 산책 다녀왔다. 아침에도 제법 추웠다. 추워서 공기는 좋았음. 래미안 놀이터, 큰 놀이터 다녀왔다. 집에 오니 10시 넘었다. 롯데몰 가자고 하면서 다른 거 계속하다가 11시 넘어서 짐 싸서 나왔다. 점심..

육아일기 2021.11.27

[2021.11.26/D+1074] 35개월 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2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3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6시쯤 작은 라이언 인형 찾아달라고 깨서 울더니 결국 다시 잠 안 들고일어났다. 엄마가 일 늦게까지 하고 잠들었는데 많이 피곤했을 듯.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도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아빠랑은 아이패드 영상만 같이 보고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일할 준비했다. 아빠도 일할 준비함. 다행히 일 하라고 엄마 놔줬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어제 배추랑 무 가져온걸로 김장한단다. 감당이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 좀 맞춰서 일..

육아일기 2021.11.26

[2021.11.25/D+1073] 35개월 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8시 넘어서 일어났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내일 김장 대비 배추랑 무 뽑기 체험하러 가는 날이란다. 감자, 고구마는 작아서 아기들이 뽑을 수 있지만 배추랑 무는 어쩌려고 하는지 좀 걱정되긴 함.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는데 모자란 지 엄마 회사 간다니까 안 보내줬다. 그래서 조금 더 놀다가 엄마 회사 갔다. 잠시 후 회사에서 연락 와서 확진자 나와서 재택 하래서 내려갔다가 그냥 올라왔다. 엄마는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놀았다. 오늘 농장 간다고 일찍 준비하자니까 어린이집 안 간단다. 그러다가 금..

육아일기 2021.11.25

[2021.11.24/D+1072] 35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11:2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아침엔 늦게 일어났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일어남. 약기운 때문인지 평소처럼 체력 좋게 뛰어다니지 않았다. 아침에는 집에서 놀았다. 엄마 먼저 회사 가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했다. 할머니랑 한참 놀더니 또 어린이집 안 간단다. 아침에 할머니랑 미역국에 식사 거하게 하고 응가 시원하게 했다. 어린이집 안 간다 그래서 콧물도 심하고 해서 어린이집 안 보낸다고 연락드렸다. 할머니랑 한참 놀다가 11시 지나서 또 어린이집 가잔다. 11시 20분쯤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

육아일기 2021.11.24

[2021.11.23/D+1071] 35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11: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역시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겨우 일어났다. 콧물이 많이 나서 아침에 놀다가 어린이집 가기 전에 병원 다녀오기로 함.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병원 다녀왔다. 키 재보니 92.9란다. 한 95는 될 줄 알았는데 지난번에 쟀을때 보다 0.5센티 밖에 안 컸다. 요즘 머리 높이가 많이 올라와서 키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콧물도 많이 뺐다. 엄청 답답했을 듯. 문제는 이 병원은 다녀와도 잘 안 나아서 약 좀 잘 지어달라고 했다. 집에와서 약 먹고 늦..

육아일기 2021.11.24

[2021.11.22/D+1070] 35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10:15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새벽에 엄마가 일하고 있었는데 일어나더니 엄마한테 가서 쉬 쌌단다. 밤에 잠들기 전에 기저귀 채우는 걸 깜빡함. 옷 갈아입히고 다시 재웠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푹 잤다. 할머니 오셨는데도 더 잔다고 뒹굴 거리다가 일어났다. 엄마 아빠도 모두 늦잠 잠. 아빠 먼저 부랴부랴 준비하는 동안 엄마가 조금 놀아줬다. 엄마 준비해서 먼저 출근했다. 아침에 콧물 상황 봐서 병원에 다녀올라고 했는데 안 간다고 떼쓰기도 하고 많이 안 심한 것 같아서 병원은 스킵하고 출근했다. 회사 도착해서 보니 어..

육아일기 2021.11.22

[2021.11.21/D+1069] 35개월 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7:20 오늘 일어난 시간 : 09: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엄청 늦게 일어났다. 엄마가 아기 상태 보더니 열이 있는 거 같다고 함. 열 재보니 37도 좀 넘게 나왔다. 아기도 기운이 많이 없어 보였다. 엄마랑 간식 먹으면서 조금 놀았다.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라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가는 동안 엄마랑 계속 놀았다. 다행히 조금씩 움직이니까 땀도 흘리고 열도 내렸다. 점심 중국집에서 시켜서 다 같이 먹었다. 아기는 짜장면 잘 먹었다. 케이크는 얼어서 못 먹고 대신 먹다 남은 초콜릿 케이크가 있어서 아기는 그거 먹었다. 할아버지 생신인데 아기 생일 파티해준..

육아일기 2021.11.21

[2021.11.20/D+1068] 35개월 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7:20 어제 좀 늦게 자서 7시 30분쯤 일어났다. 엄마 불러 깨워서 엄마랑 이것저것 하고 놀았다. 아빠는 8시 좀 넘어서 까지 잠. 엄마랑 이것저것 하고 놀다가 아빠랑 아이패드 봤다. 아이패드 보고 나서 놀이터 가자 그래서 아침 산책 다녀왔다. 편의점, 래미안 놀이터, 큰 놀이터, 작은 놀이터까지 다녀옴. 오늘 공기가 안 좋아 보이던데 역시나 미세먼지 주의보 떠있었음. 집에 와서 슬슬 준비해서 스타필드 가자니까 안 간단다. 엄마랑 그림 그리는 동안 아빠도 씻고 나왔다. 거의 12시 다돼서 출발해서 바로 롯데몰로 갔다. 점심먹고 발레 가려..

육아일기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