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D+1094] 35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아기가 먼저 일어나서 엄마 불렀다. 8시쯤 다 같이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자고 해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씻고 출근함. 오늘은 잘 보내줬다. 아빠도 씻고 집에서 일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10시에 어린이집 갔다. 할머니 얘기 들어보니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잘 논단다.
 오후에 내려와서 일함.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 놀다가 응가하러 갔다가 한단다. 어제 주문해 놓은 트리도 오고 친구한테 장식도 받아서 오늘은 퇴근하고 아기랑 트리 조립할 예정.
 퇴근하고 집에 올라가니 막 대왕 응가하고 할머니랑 목욕하고 있었다. 내일 어린이집에 생일잔치 준비를 위해 친구들 나눠줄 과자를 사러 다녀왔다. 엄마랑 같이 다녀옴. 포장지랑 초콜릿 잔뜩 사 왔다. 들어와서 저녁 먹고 또 롯데몰 가자 그래서 롯데몰 다녀옴.
 출발하니까 우박, 비가 좀 왔다. 놀이터 안 가고 나오길 잘한 듯. 롯데몰 가서 거의 문 닫을 때까지 구경하고 나왔다. 집에 10시 너무어 들어와서 손씻고 잘 준비하고 넘 늦어서 얼른 재웠다. 그렇지만 일찍 안 자고 노래 부르다가 12시 다돼서 겨우 잠듬.
 아기 잠들고 나서 내일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줄 과자 선물 엄마랑 같이 포장했다. 내일 친구들이랑 같이 과자 먹고 신나 했으면 좋겠다. 트리는 손도 못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