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2.01.28/D+1137] 37개월 1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우러 옴.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같이 놀았다. 설날 기념으로 오늘 어린이집에서 한복 입고 오란다. 어제 할머니가 미리 입혀봤는데 이제 한복이 예쁘게 딱 맞는단다. 모자까지 씌우면 엄청 예쁘다고 하심. 조금 이르게 준비했다. 한복 풀장착하니 엄청 예쁨. 이럴 때 딸 키우는 거 뿌듯함. 예쁘게 차려입고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다녀왔는데 그림그린다고 정신없단다. 아빠 전화도 잘 안 받아줌. 응가는 안 했다..

육아일기 2022.01.28

[2022.01.27/D+1136] 37개월 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깨우지 않았는데 좀 더 일찍 일어났다. 어제 잠도 늦게 잤는데 갑자기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음. 다 같이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아빠가 회사에 가봐야 해서 일찍 준비함. 나갈려는데 아빠랑 종이접기 하고 놀잔다. 요즘은 아빠랑 이것저것 하고 놀자고 해줘서 좋음. 종이접기 좀 하고 나왔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역시나 일찍 일어나서 어린이집도 어제보다 조금 더 일찍 감. 이 스텐스가 유지됐으면 좋겠는데 내일 또 봐야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묽은 응가를 많이 했단다. 잘..

육아일기 2022.01.27

[2022.01.26/D+1135] 37개월 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5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조금 어린이집 일찍 갔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당겨서 좀 일찍 보내도록 해봐야 할 듯. 요즘엔 아침에 아빠랑도 조금씩 잘 놀아준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응가도 하고 잘 놀았다고 하심. 집에 칼퇴하고 와보니 응가 안해서 목욕도 안 하고 잘 놀고 있었음. 저녁도 엄청 많이 먹었단다. 생선 한 덩어리를 혼자서 다 먹었다고 함. 저녁 먹고 엄마랑 아빠랑 롯데몰 다녀왔다. 다녀와서 역시나 바로 안 자려고 이것저것 하잔다. 조금씩 ..

육아일기 2022.01.27

[2022.01.25/D+1134] 37개월 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3:5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8시에 다 같이 일어났다. 아침부터 흙놀이하자 그래서 난장판 만들었음. 잘 놀았으면 됐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놀다가 일했다. 엄마가 집에 있으니 확실히 어린이집 안 가려고 함. 10시 30분 넘으니까 어린이집에서 전화 왔다. 오늘 요리하는데 아직도 안 와서 전화했다고 하심. 요리해야 한다고 얼른 가자고 꼬셔서 겨우 데리고 갔다. 알림장 봐보니 오늘 피자 토스트 만들기 했다. 다른 친구들은 만들고 잘 먹었는데 우리 아기는 별로 안먹었단다. 점심도 잡곡밥에 두부 함박스테이크 나왔는데..

육아일기 2022.01.25

[2022.01.24/D+1133] 37개월 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4: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5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늦게 자서 8시에 일어났다. 아빠가 7시 반에 일어나서 부스럭했지만 안 일어났다. 피곤했던 모양.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는 오늘 볼일 있어서 휴가 내고 아기랑 놀아주다가 일 보러 나감. 오전엔 아빠랑 조금 놀았다. 오늘도 역시나 10시 20분에 나갔다. 내일부터 아침 기상시간을 좀 당겨볼 생각.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발레 노래 틀어놓고 춤춘다고 아빠 전화도 안 받아줬다. 6시에 칼퇴하고 올라오니 컨디션이 좋은지 잘 놀고 있었다. 응가는 안 해서 목욕도 안 ..

육아일기 2022.01.24

[2022.01.23/D+1132] 37개월 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4:0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가 같이 일어나서 놀아줌. 아빠는 피곤해서 1시간 정도 더 잤다. 잠결에 들어보니 강아지 응가 놀이하다가 흙놀이하자 그래서 흙놀이했다. 흙놀이 + 엄마가 얼마 전에 사 온 풀로 모래 붙이기 놀이까지 함. 일어나 보니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치움. 엄마랑 핫케이크도 만들어 먹은 모양. 간식으로 아침 때웠다. 아빠가 누룽지죽 끓여준다니까 안 먹는단다. 아빠는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치우고 엄마랑 같이 놀았다. 1시 반 발레 수업인데 슬슬 지겨운지 11시..

육아일기 2022.01.24

[2022.01.22/D+1131] 37개월 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9시 조금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남. 아빠랑은 안 놀아주고 엄마랑만 놀았다. 아침부터 롯데몰 가잔다. 12시에 상담이라 10시 정도에 나가면 딱 맞아서 10시까지 집에서 놀다가 준비해서 출발했다. 롯데몰 가서 칼국수 먹었다. 일하시는 이모님이 아기 매주 오니까 인사도 해주고 예쁘다고 해주는데 쑥스러운지 아기는 인사도 제대로 못함. 점심 잘 먹고 폴리 한번 타고 상담센터 갔다. 응가를 못해서 상담받을 때 응가할까 봐 걱정했는데 상담 잘 받고 나옴. 볼 베어 파크 가자 그래서 롯데몰 또 갔다. 롯데몰 ..

육아일기 2022.01.22

[2022.01.21/D+1130] 37개월 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4: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3:10 ~ 14:1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자고 평소처럼 일어났다. 피곤할 것 같은데 막 피곤해하지는 않음. 아침에 엄마랑 놀다가 엄마 출근 잘 시켜줬다. 아빠랑도 놀자 그래서 아빠랑도 잘 놀았다. 어린이집은 역시나 늦게 감. 선생님한테 낮잠 좀 푹 재워달라고 부탁드렸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아빠 전화 안받고 딴짓하면서 잘 놀고 있단다. 응가는 한번 시도했는데 실패했다고 함. 슬슬 또 나와줘야 하는데 응가 걸러서 좀 걱정임. 칼퇴하고 올라가니 잘 놀고 있었다. 목욕 안 하려고 엄청 버티는 거 엄마 오면 롯데몰 가야 한다고 꼬셔서 ..

육아일기 2022.01.21

[2022.01.20/D+1129] 37개월 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3:5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4:00 어제 엄마 기다리다가 잠들었다. 아침에 8시에 다 같이 일어났다.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엄마부터 찾았다. 엄마랑 그림 그리고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엄마 회사 가야 한다니까 안 보내줌. 엄마랑 조금 더 놀아서 엄마는 조금 늦게 출근했다. 그 뒤에는 아빠랑 놀자 그래서 아빠도 같이 놀아줬다. 한참 잘 놀았음. 어린이집은 10시 넘어 엄청 늦게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낮잠도 한시간 잘 잤단다. 칼퇴하고 집에 오니 발레 치마 입고 발레 놀이하고 있었다. 낮잠을 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육아일기 2022.01.20

[2022.01.19/D+1128] 37개월 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40 8시에 다 같이 일어남. 엄마랑 일어나자마자 그림 그리고 놀았다. 매일 루틴임. 할머니 할아버지 오실 때까지 놀고 엄마 준비해서 출근함. 엄마 출근하고 나서부터 눈이 펑펑 왔다. 아기도 눈 오는 거 보더니 엄청 신나 함. 그 뒤로 논다고 어린이집 안 간단다. 10시 넘어서 까지 놀다가 겨우 준비해서 오늘은 눈 구경도 할 겸 걸어서 갔다. 눈이 금방 제법 많이 쌓였다. 아기한테 장갑 끼워서 나왔는데 조금 만지다가 장갑 벗고 만지니까 차가워했다. 아무래도 장갑 끼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장갑 끼고 만져..

육아일기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