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3.13/D+1546] 50개월 2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푹 잘 잤다.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노니 주말에 이어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 오시고 살짝 떼쓰긴 했지만 지난주처럼 심하지 않았음. 오늘부터는 아빠도 일찍 출근해서 등원은 예전처럼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가기로 했다. 잘 갈 수 있냐니까 잘 갈 수 있다고 함. 대답은 항상 잘한다. 아빠 먼저 출근했다. 회사가서 전화해 보니 시간 맞춰서 잘 준비하고 잘 갔단다. 아침에 엄마랑 놀아서 할머니랑도 기분 좋게 준비했다고 함. 알림장 보니 오늘도 영어 노래를 한참 들은 ..

육아일기 2023.03.13

[2023.03.12/D+1545] 50개월 2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조금 더 잤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날씨가 흐렸다. 아기는 아침부터 엄마랑 놀아서 그런지 기분이 매우 좋았음. 어제오늘 일찍부터 엄마랑 놀아서 만족스러운 눈치였다. 오늘은 비가 와서 밖을 못 돌아다녀서 뭐 할까 하다가 지난번에 갔던 고양 YMCA 키즈카페에 가기로 했다. 10시쯤 집을 나서서 도착하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와있었다. 들어가서 놀았는데 오늘은 다른 놀이는 얼마 안 하고 트램펄린에서 땀날 때까지 점프점프 했다. 점프점프만 30분 넘게 한 듯.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미끄럼틀 타고 ..

육아일기 2023.03.12

[2023.03.11/D+1544] 50개월 2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랑 같이 잤다. 엄마랑 같이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서 놀았다. 일찍부터 엄마랑 놀아서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아빠도 천천히 일어나서 정리 좀 하고 나갈 준비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필드 가기로 함. 문 여는 시간 맞춰서 가니 들어가자마자 배고프다고 해서 아점부터 먹었다. 오늘 부쩍 엄마랑 아빠 이야기 못하게 했다. 언제쯤 나아질지 모르겠다. 요즘은 듣는 귀도 밝아져서 엄마가 말한 거 그대로 따라 하면서이야기하지 말란다. 좀 크면 나아지려나 계속 알려줘야 하는데 매번 이러니 짜증도 같이 나와서 문제임..

육아일기 2023.03.11

[2023.03.10/D+1543] 50개월 2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어제만큼 짜증을 많이 부리지는 않았으나 조금 부렸다. 시간 맞춰서 잘 준비해서 유치원 갔다. 아침에 가는 것은 어느 정도 잘 잡힌 듯하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하면서 오후에 아기행동 좀 보기로 함. 알림장 보니 오늘도 잘 놀고 수업 참여도도 좋았단다. 집에서 걱정하는 것만큼 참여 안 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하는데 괜히 걱정하는 것일지도. 집에와서 할머니한테 마트 가자고 했는데 오늘은 차를 많이 타서 다른 날 가기로 했다. 할머니랑 잘 놀았음..

육아일기 2023.03.10

[2023.03.09/D+1542] 50개월 1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새벽에 정전이 돼서 그러 확인하느라 부스럭거려서 아기가 깼다가 잠들었다. 이것 때문에 수면 타이밍이 꼬여서 아침에 늦게 일어남. 일어나서 떼 엄청 부렸다. 엄마가 겨우 달래서 놀아주고 먼저 출근함. 언제쯤 안정화될지 모르겠다. 아침에 준비해서 유치원은 잘 갔다. 유치원 알림장 보니 가서는 잘 노는 모양. 참여도 잘하고 목소리도 크게 내고한단다. 집에 와서는 할머니한테 짜증을 많이 부린단다. 할머니 때리거나 자기 때리는 게 다시 심해져서 할머니가 신경 써서 봐주시는 중인데 유치원 적응되면 좀 괜찮아지려나 모르겠다. 아빠..

육아일기 2023.03.10

[2023.03.08/D+1541] 50개월 1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기분이 나은지 많이 떼부리 지는 않았다.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지는 않고 붙어 있다가 책 읽고 놀았다. 엄마 먼저 출근해야 해서 충분히 놀아주고 엄마 잘 보내줌. 엄마 보내주고 평소처럼 할머니랑 아침 먹고 준비 잘했다. 교복 입는 것도 익숙한지 잘 입었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발레 수업 하는 날이다. 아기도 기대가 많이 되는 모양. 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다행히 기분도 좋고 잘 놀다 왔단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뭐 했는지는..

육아일기 2023.03.08

[2023.03.07/D+1540] 50개월 1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역시나 밤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오늘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떼 엄청 썼다. 아직 애들한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가면 잘 노는데 갔다 와서랑 가기 전이 많이 힘듦.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스트레스를 이렇게 풀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빨리 익숙해지길 바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일어나서 떼 한참 쓰다가 할머니랑 준비 시작했다. 밥달라그래서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 아침 얼른 먹고 얼른 치카 시키고 얼른 옷입혀서 겨우 셔틀 시간 ..

육아일기 2023.03.07

[2023.03.06/D+1539] 50개월 1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직 잠들어서 밤에 여러 번 깼다. 결국 엄마 많이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웬일인지 컨디션이 안 좋고 엄마 찾고 떼를 많이 썼다. 아무래도 유치원 또 가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일어나서 1시간 가까이 짜증 내고 엄마랑 붙어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겨우 달래서 할머니랑 준비했다. 처음으로 교복 입고 가는 날인데 교복이 많이 무거워 보였다. 그래도 입혀놓으니 예뻤음. 잘 챙겨서 셔틀 태워 보냈다. 회사 가서도 하루종일 걱정이 많이 됐음. 하원할때 맞춰서 전화해 보니 다행..

육아일기 2023.03.06

[2023.03.05/D+1538] 50개월 1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중간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어제 옷방에서 잔다 그래서 옷방에서 불편하게 잤음. 저기서 왜 자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까지 잤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아빠 일어나서 가져갈 장난감 챙겼다.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벌써 10시였다. 오랜만에 인천 간다고 아기도 좋아했음. 도착해서 아침부터 먹었다. 할머니께서 떡국 끓여줬는데 아기는 조금만 먹고 안 먹었다. 소고기도 좋은 거 사주셨는데 역시나 아기는 안 먹음. 오늘은 ..

육아일기 2023.03.05

[2023.03.04/D+1537] 50개월 1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발레가 없는 날이라 뭐 할까 물어보니 아침에 스타필드 가지 말고 마트랑 노래방 가잔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필드 안 가기로 함. 집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마트로 향했다. 주말이라 한산하고 좋았음. 엄마랑 카트 타고 마트 구경했다. 요즘 마트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다. 살만한 건 없지만 한 바퀴 돌면서 구경했음. 오늘 저녁거리로 등갈비 하나 사서 나왔다. 다음은 노래방 가자 그래서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도 별로 안부르는데 왜 이렇게 노래방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5..

육아일기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