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3.23/D+1556] 51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까지 잤다. 오늘도 엄마 아빠 출근해야 해서 준비 번갈아서 하면서 아기랑 놀아줬다. 잘 놀다가 인사 잘하고 출근했다. 아기도 준비 잘해서 늦지 않게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자마자 응가하고 있단다. 일단 잘 놀다 왔다고 함. 평소보다 집에 조금 일찍 와서 아기랑 놀았다.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걸 칠판에 잘 쓰는데 a, b, c, d까지 잘 쓰고 이름도 제법 잘 쓴다. 그런데 왼손잡이라 이름은 가끔 반대로 쓴다. 엄마가 영어로 'What color do you like?' 하고 물어..

육아일기 2023.03.24

[2023.03.22/D+1555] 51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역시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 먹고 놀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조금 놀아주다가 출근 준비하고 나왔다. 아침에 잘 놀아서 인사도 잘하고 잘 보내줬다. 할머니랑 아침식사 거하게 하고 유치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오자마자 간식 먹고 있단다.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에서 점심 먹고 치카를 안 시킨단다. 선택적으로 가글을 시켜 준다는데 우리 아기는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 오면 치카를 시켰는데 오늘은 가글 한단다. 아무래도 친구들이 하는 ..

육아일기 2023.03.22

[2023.03.21/D+1554] 51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다. 평소와 같이 엄마랑 간식 먹고 책 보고 놀았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일어나서 먼저 준비했다. 일찍 가야 해서 먼저 인사하고 나왔다.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발레도 잘하고 잘 놀았단다. 새로운 친구가 왔는데 이름은 안 말해준다. 반에 친구들이 얼마 없어서 한 명 또 들어와서 다행.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아빠가 바빠서 8시 넘어서 들어왔다. 아기는 엄마랑 놀다가 막 자러 들어가려던 참이었음. 요즘 일이 바빠서 많이 못 놀아줘서..

육아일기 2023.03.22

[2023.03.20/D+1553] 51개월 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음. 할머니 오시고 엄마 일하라 그러고 유치원 갈 준비 했다. 이제 아침 등원은 버릇이 잘 들어서 시간 맞춰서 준비 잘한다. 준비 마치면 5분 정도 남아서 조금 쉬었다가 버스 타러 갔다. 오늘은 아빠도 같이 감. 인사도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 특별한 사항 없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자마자 배가 고픈지 간식 먹는단다. 할머니랑 고구마 먹고 있다고 함. 오늘도 갔다 오니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아빠가 조금 늦이서 잘 시간 다 돼서 왔다. 엄마랑 잘 놀..

육아일기 2023.03.20

[2023.03.19/D+1552] 50개월 2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도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거의 9시까지 잤다. 요즘 너무 피곤함. 오늘 어린이 박물관 가기로 한 날이라 일어나자마자 준비했다. 준비하자니까 아기도 신나서 나갈 준비 했다. 시간 맞춰서 갔는데 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제법 많았다. 블록놀이 한참 하고 자동차 만들기 하고 정글짐도 조금 타고 놀았다. 원래 정글짐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부쩍 재미있어했다. 다음에 키즈카페 가면 또 해보자고 해야겠다. 점심시간이라 나와서 오늘도 짜장면 먹으러 갔다. 아기의 목적은 짜장면인 듯. 지난번처럼 쟁반짜장이랑 탕수..

육아일기 2023.03.19

[2023.03.18/D+1551] 50개월 2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밤에 잠은 푹 잘 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오늘은 아침에 스타필드 말고 카트 타는 마트 가자 그래서 시장 다녀오기로 했다. nc백화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나왔다. 일찍 오니 한산해서 좋음. 카트 타고 간식거리랑 저녁거리 조금 샀다. 새로운 먹을거리나 간식거리가 있나 한 바퀴 둘러봤지만 마땅한 게 없었다. 아기가 좋아하는 복숭아 젤리 발견해서 그거 하나 사 왔다. 키 크는 영양제 젤리 사놨는데 그건 맛없다고 안 먹는 중.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장보고 나와서 떡 사러 다녀왔다. 먹지도 않지만..

육아일기 2023.03.18

[2023.03.17/D+1550] 50개월 2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옷방에서 잔다고 옷방에서 잤는데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와 같이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다. 엄마 아빠 재택이라 엄마랑 충분히 놀고 할머니랑 유치원 갈 준비 했다. 금요일은 사복 입는 날이라 옷 골라보라고 했더니 좋아하는 핑크옷 가져왔다. 예쁘게 입혀서 보냄. 이제 아침 루틴은 별 걱정이 없어서 다행. 어제 코를 심하게 파서 코피가 났다는데 코파서 난 건지 낮잠을 안 자서 피곤해서 난 건지 모르겠다. 잘 좀 봐둬야 할 듯. 요즘 코를 너무 파서 콧구멍 넓어질까 봐 걱정이다. 오후에는 내..

육아일기 2023.03.17

[2023.03.16/D+1549] 50개월 2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간식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푹 잘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요즘 낮잠을 안 자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밤에 잠도 푹 잘 자는 것 같음. 아침에 떼쓰는 빈도도 많이 줄었다. 아주 안 쓰지는 않음.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 먼저 출근 준비하고 이어서 엄마도 준비했다. 아침에는 주로 엄마랑 간식 먹으면 처 책 보는데 간식은 좀 안 먹었으면 좋겠는데 줄여보도록 해야 할 듯. 엄마 아빠 같이 먼저 출근했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유치원 잘 갔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소방서 현장학습 다녀왔단다. 화재 대피훈련, 소화기 ..

육아일기 2023.03.17

[2023.03.15/D+1548] 50개월 2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간식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푹 자서 7시 넘어서 일어났다. 아빠가 깨우러 갔더니 역시나 민감하게 반응해서 아빠 먼저 출근준비 하고 엄마랑 책 읽고 놀았다. 아침에 잠 깨면 예민한 건 언제쯤 나아지려나 모르겠다. 아직 어려서 그런 듯싶다. 엄마도 출근해야 해서 8시까지 놀다가 엄마랑 아빠 먼저 출근했다. 엄마랑 책 좀 봐서 그런지 잘 보내줬다. 아침 거하게 먹고 시간 잘 맞춰서 유치원 갔다고 한다. 다행히 등, 하원은 잘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다. 요즘은 집에 오자마자 간식을 많이 찾는단다. 유치원 밥이 입에 안 맞는지 오..

육아일기 2023.03.15

[2023.03.14/D+1547] 50개월 2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아빠가 일찍 가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했다. 씻고 나올 때까지 엄마랑 아기랑 푹 잘 잤다. 아빠 준비하는 소리에 일어남. 엄마랑 또 딱 붙어서 놀았다. 아빠는 먼저 인사하고 일찍 출근했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아침에 엄마랑 늦게까지 놀다가 아침식사는 못했단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버스 타는 곳까지 뛰어갔단다. 오랜만에 할머니랑 뛰어서 신나게 뛰었단다. 다행히 늦지 않게 버스 탔다고 함. 오후에는 전화해보니 아빠 전화 와서 도망가다가 상에 부딪혔단다. 요즘 아빠가 전화하면 도망간다. 왜..

육아일기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