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6.11/D+1636] 53개월 2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1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9시쯤 잠들어서 아침 8시까지 푹 잘 잤다. 오늘도 날씨가 흐려서 늦잠 푹 잔 듯. 어제 많이 뛰어다나고 놀아서 피곤했는지 잘 잔 것 같다.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옴. 오늘도 하루종일 비 온다더니 아침에 비가 오지는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아빠랑 놀이터 산책 다녀왔다. 집 앞에 검은 고양이가 나와서 앉아 있었다. 돌아올 때는 아기 고양이도 같이 나와있었다. 아무래도 데크 밑에 아기를 낳아서 집을 튼 것 같다. 집에 와서 어제 썰어둔 수박먹었다. 시원하고 달고 맛있었음. 먹고 나서 나갈 준비 했다. 오늘은 오전에 스타필..

육아일기 2023.06.11

[2023.06.10/D+1635] 53개월 2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8시까지 늦자 푹 잘 잤다. 일어나서 혼자서 옹알거리더니 엄마 깨우러 뛰어왔다. 오늘은 발레 가기 전에 YMCA 키즈카페 가기로 했다. 시간이 딱 맞아서 일어나자마자 번갈아가면서 준비하고 9시 좀 넘어서 출발하니 10시 딱 맞춰서 도착했다. 아침부터 친구들이 제법 와있었다.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다. 여기는 트램펄린이 잘 되어있어서 아기가 좋아한다. 한시간 정도 점프점프 신나게 하고 아빠랑 트램펄린 미끄럼틀도 타고 잘 놀았다. 한참 뛰더니 더운지 주스 사달라 그래서 주스 시원하게 한잔 마셨다. 주스 마시고 ..

육아일기 2023.06.10

[2023.06.09/D+1634] 53개월 2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오늘도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얼마 못 놀고 회사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함. 아침에 늑장 부리다가 밥도 얼마 못 먹고 급하게 준비해서 나갔다.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나감. 오늘도 언니랑 같이 탄다고 비좁은데 앉아서 갔다. 오후에 하원시간 맞춰서 가보니 잘 놀다 온것 같다. 같이 내리는 동생은 맨날 하원차에서 떡실신해 있다. 한 살 어려서 아무래도 낮잠을 자야 하는 모양. 같이 낮잠 좀 잤으면 좋겠는데 정말 안 잔다. 집에 와서 아빠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놀았다. 오늘은 유치원에..

육아일기 2023.06.09

[2023.06.08/D+1633] 53개월 2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엄마랑 놀다가 조금 늦게 자서 아침에 늦게까지 잤다. 조금 어두워서 늦잠 잔 것도 있는 것 같다.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남. 엄마랑 아빠는 먼저 일어나서 회사 갈 준비 했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자서 엄마랑 많이 못 놀았지만 엄마랑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아침은 안 준비 잘해서 갔단다. 응가를 며칠째 안 해서 아침을 안 먹은 것 같은데 아직 밖에서 혼자 응가하기는 어려워서 담임 선생님께 알림장 남겨 놓았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아빠가 바빠서 늦게 오고 엄마가 조금 일찍 들어왔..

육아일기 2023.06.08

[2023.06.07/D+1632] 53개월 2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7시까지 푹 잘 잤다. 날씨가 흐린 날 확실히 늦게까지 잘 자는 것 같다. 얼른 커튼들을 암막으로 바꿔야 할 듯. 아빠 아침 운동 가는 소리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 많이 먹고 준비 잘해서 유치원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놀이터 간 모양인데 놀이터에 언니들이 물총 들고 놀고 있는데 그거 쫓아다닌다고 한참 동안 뛰어다녔단다. 언니들이 조금 데리고 놀아 준 모양. 놀이터에서 엄청 신나게 놀다 왔단다. 유치원 마치는 시간에 가면 또래 친구들이나 언니..

육아일기 2023.06.07

[2023.06.06/D+1631] 53개월 1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휴일 낮잠 : 15:3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엄마 기다리다가 엄마 오기 직전에 결국 잠들었다. 잠 좀 자자고 해도 말 절대 안 듣는다. 엄마 닮았음. 그래도 아침에 8시까지 늦잠 푹 잘 잤다. 자기 전에 콧물약을 먹였는데 오늘도 콧물이 조금 나긴 했지만 많이 나지는 않은 것 같다. 기침도 조금씩 함.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글램핑 시간이 금방 돼서 얼른 짐 챙겨서 집을 나섰다. 가는 길에 마트 들려서 고구마랑 간식거리 사서 출발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었지만 시간 맞춰서 잘 도착했다. 이미 먼저 온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도 거의 만차였음. 여..

육아일기 2023.06.06

[2023.06.05/D+1630] 53개월 1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아빠 운동 가면서 쓱 보니 이미 일어나 있었다. 6시 30분쯤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 아빠 출근준비하고 회사 잘 보내줌. 아기도 오늘 친구 선물 챙겨서 유치원 잘 갔다. 지난주에 상담을 못해서 오늘 엄마랑 상담을 했다. 궁금해서 상담 끝나고 전화를 해봤다. 내용은 우선 처음보다 적응을 많이 한 것 같고 친구들과 엄청 어울리지는 않지만 같이 뭔가를 하려고 한단다. 그리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보단 친구들 말을 계속 따라 한단다. 요즘 신경 쓰이는 부분이 대화가 잘 안 돼서 좀 걱정이었다. 짧은 대화는 되..

육아일기 2023.06.05

[2023.06.04/D+1629] 53개월 1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3:40 ~ 15:1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는 또 옷방 가서 잔다고 옷방에서 잤다. 자는데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걱정돼서 몇 번 가봤다. 그러다가 깊게 잠들었음. 8시까지 늦잠 푹 잘 잤다. 아침에도 일어나서 기침을 심하게 했다. 엄마랑 놀다가 놀이터 가자고 해서 아침에 산책하러 잠깐 나왔다. 오늘은 선인장 화원에 선인장 구경 가기로 했는데 화원이 점심때 문을 열어서 오전에 시크릿 쥬쥬 키즈카페 갔다가 가기로 했다. 집에 와서 준비하고 시간 맞춰서 나왔다. 나오기 전에 감기약을 찾아서 기침감기약 먹이고 나왔다. 키즈카페 1등으로 도착해서 신나게 잘 뛰어 ..

육아일기 2023.06.04

[2023.06.03/D+1628] 53개월 1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부터 엄마랑 놀이터 다녀옴. 아빠는 너무 피곤해서 한숨 더 잤다. 한 시간 정도 놀다 온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엄마랑 조금 더 놀다가 스타필드 가자고 아빠 깨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좀 일렀지만 슬슬 준비했다. 오늘부터 발레 여름학기 시작인데 반을 옮겨서 좀 더 언니반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당겨져서 발레 준비도 다 해서 나왔다. 문 열 때 도착해서 그림 한번 그리고 배고픈지 밥부터 먹자 그래서 밥 먹으러 갔다. 이제 작은 가락국수 모자라서 큰 가락국수 시켜줬는데 그거 다 먹고 또 모..

육아일기 2023.06.03

[2023.06.02/D+1627] 53개월 1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평소처럼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하고 오랜만에 아기랑 같이 셔틀 타러 갔다. 요즘은 멀리 사는 동생도 이쪽으로 셔틀 타러 오는데 제법 친해졌는지 인사도 잘한다. 유치원 잘 갔음. 좋아하는 언니랑 손잡겠다고 좁은 자리 들어가서 버스 타고 감. 오후에 알림장 보니 오늘은 친구들과 대왕 와플 블록 놀이 같이 하고 놀았다. 선생님이 요즘은 친구들과도 어울려서 잘 논다고 하심. 퇴근하고 올라 와 보니 집에 없었다. 놀이터 간 것 같아서 나가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랑 ..

육아일기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