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7.11/D+1666] 54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아빠가 회사 일찍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기도 부스럭 거리는 소리 때문에 일찍 깼는데 기침을 너무 심하게 했다. 또 감기 오려나 걱정됨. 엄마랑 놀라고 하고 아빠 먼저 나왔다. 엄마랑 잘 놀다가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비가 많이 와서 차 끌고 데리러 나갔단다. 오늘은 등, 하원할 때 타이밍 안 좋게 비가 많이 왔다. 집에 와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엄마랑 아빠가 조금 늦어서 9시 다돼서 집에 왔다. 집에 와보니 막 목욕하고 뛰어다니고 있었음. 기분이 많이 좋아 보..

육아일기 2023.07.11

[2023.07.10/D+1665] 54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잤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푹 잘 잤다. 늦잠 자서 엄마랑 아침에 많이 못 놀았음. 그래도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밤새 비가 많이 오더니 다행히 출근 시간에는 그쳐서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다고 함. 집에 오면서 혼자서 중얼거리는데 오늘은 친구를 밀었단다. 혹시나 해서 선생님께 문의는 넣어 놨는데 답변은 못 들었음. 오늘 블록놀이 재미있게 하다가 왔다고 함. 엄마랑 아빠 모두 야근하느라 늦어서 늦게 집에 왔다. 집에 와보니 막 목욕하고 나와서 발가벗고 뛰어..

육아일기 2023.07.10

[2023.07.09/D+1664] 54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7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너무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아침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놀이터도 못 가고 집에서 놀았다. 오늘은 왕 할머니 9 순이시라 가족들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식사하기로 했다. 11시 반까지 가기로 했어서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 때웠다.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나왔다. 빅 그랜마 집에 간단다. 도착해보니 어른들 벌써 와계셨다. 아기도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다가 익숙해졌는지 고모랑 할머니들 따가 부엌 들락날락했다. 밥도 잘 먹고 밥 먹고 나서 발레 하는 것도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보여줬다...

육아일기 2023.07.09

[2023.07.08/D+1663] 54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주말 낮잠 : 15:3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적당한 시간에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날도 흐린데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소리 듣고 일어남. 엄마랑 뒹굴뒹굴하면서 놀았다. 시간이 너무 일러서 아침에 놀이터 산책 다녀왔다. 어제저녁에 날씨가 선선해서 아침에도 선선했다. 너무 덥지 않아서 좋았음. 놀이터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놀다가 슬슬 시간이 돼서 준비하러 집으로 들어왔다. 엄마 아빠 준비하고 짐 챙기고 아기도 자기 짐 챙긴다고 가방에 바람막이 하나 챙겨서 나왔다. 원래 10시 오픈인데 조금 늦어서 10시 20..

육아일기 2023.07.08

[2023.07.07/D+1662] 54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도 할머니 오시기 조금 전에 일어나서 엄마랑 뒹굴뒹굴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하다가 같이 버스 타러 나갔다. 오늘은 유치원 버스가 일찍 왔다. 기분 좋게 잘 타고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는 밑에 내려와서 일했다. 일마치고 올라가 보니 저녁준비하고 있었다. 할머니 저녁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한글 공부 조금 했다. 아직 글자를 다 아는 게 아니고 모양 보고 읽는 것도 좀 있다. 저녁 잘 먹고 아빠랑 둘이서 놀이터 다녀왔다. 오랜만에 아빠랑 단둘이 다녀옴. 7시..

육아일기 2023.07.07

[2023.07.06/D+1661] 54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도 할머니 오시기 조금 전에 일어나서 엄마랑 뒹굴 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유치원 상담이 있는 날이라 엄마가 가기로 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데려다주시기로 함. 아빠는 오후에 회의 때문에 아무래도 못 갈 것 같다. 날씨는 매우 더웠음. 아침에 어린이집 잘 갔다고 함. 오후에는 유치원 끝나는 시간이랑 상담 시간이랑 겹쳐서 엄마가 가서 상담 받고 아기 데리고 왔다. 오는 길에 보건소 들를 일이 있어서 보건소 들러서 필요한 거 챙겨서 집에 와서 엄마랑 놀았다고 함. 엄마랑 같이 와서..

육아일기 2023.07.07

[2023.07.05/D+1660] 54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날이 흐려서 7시 조금 넘어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뒹굴뒹굴하고 놀았다. 엄마 출근준비 하는 동안 아빠랑 조금 놀았다. 어제는 친구들이 다 와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알려줬다. 아침에 밥을 한 그릇이나 먹고 유치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응가 시원하게 하고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놀았단다. 아빠 집에 오니 놀이터 가자고 난리. 엄마도 곧 도착해서 엄마 데리러 같이 가자니까 안 간단다. 할머니랑 놀이터 갈 준비하는 동안 엄마 데려왔다. 엄마 밥 먹는 동안 할머니..

육아일기 2023.07.05

[2023.07.04/D+1659] 54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아침에 아빠가 병원을 가야 해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침에 나가려고 부스럭거리다 아기도 깼음. 아빠 병원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니까 왜 가냐고 많이 물어봤다. 이제 병원 가는 거나 행동하는 것이 많이 궁금한지 많이 물어봄. 오늘은 아빠가 피곤해서 검사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나왔는데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잘 보내줬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지난달에 프리젠테이션 한 것 영사를 올려줬다. 월마다 해야 하는 일과를 잘 소화하는 것 같다. 발표도 제법 잘하고 표정을 보니 생각보다 즐기는 것 같아..

육아일기 2023.07.04

[2023.07.03/D+1658] 54개월 1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5: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17:30 ~ 18: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일찍 자더니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엄마 불러서 새벽부터 놀았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함. 할머니 오실 때까지 엄마랑 많이 놀았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이어서 출근함. 오후에는 바빠서 전화를 못했다. 퇴근을 조금 일찍하고 와보니 집에 아무도 없었다. 놀이터 간 것 같아서 놀이터 가보니 놀고 있었음. 날이 너무 더워서 친구들도 없고 할머니랑 할어버지랑 나와서 놀고 있었다. 이야기 들어보니 유치원 다녀와서 집에서 놀다가 5시 좀 넘어서 아이패드 보다가 잠들었단다. 아무래도 아침에 너무 일..

육아일기 2023.07.04

[2023.07.02/D+1657] 54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은 7시 조금 넘어서까지 잤다. 일어나서 잠 좀 깨고 8시쯤 또 조식 먹으러 갔다. 오늘은 창가 쪽에 앉아서 먹었는데 배경이 인피니티풀 위쪽이었다. 수영장 보더니 신나서 밥 먹고 수영 가잔다. 오늘도 조식 알차게 먹었음. 어제처럼 많이는 안 먹었다. 수영장 가자니까 안 간단다. 아무래도 저번 제주도 여행에서 물에 빠져서 한번 허우적댄 이후로 물을 많이 겁내하는 것 같다. 수영을 가르쳐야 하는데 언제쯤 해야 할지 모르겠다. 수영은 패스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짐 챙겨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놀고 비행기 타러 가기..

육아일기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