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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D+1699] 55개월 2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자서 중간에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가서 아기랑 같이 잠. 역시나 일찍 자서 6시부터 일어나서 놀았다. 엄마가 또 일어나서 힘들게 놀아줌. 아바는 8시쯤 일어났다. 오늘은 아침부터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가자고 난리임. 아직 시간 이안돼서 좀 더 있어야 한단다. 이제 가는 시간도 알게 되었다. 집에서 아침에 놀다가 준비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도착해보니 먼저 온 친구들이 놀고 있었다. 동갑인 친구가 있었는데 같이 놀고 싶은지 조금씩 와서 같이 놀려고 했다. 둘 다 같이 노는 건 서툰데 그 친구가 말도 조금 더 잘..

육아일기 2023.08.13

[2023.08.12/D+1698] 55개월 2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0:30 ~ 13:00 기분 : 안 좋음 식사 : 조금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20 어제 조금 일찍 잠들었는데 2시간마다 깨서 토했다. 어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유치원에서 뭘 잘못 먹고 온 것 같다. 배에 든 것도 없는데 토하고 물만 먹어도 토했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5시에 응급실로 갔다. 한참 기다려서 겨우 진료받고 수액 맞았다.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했는데 기침을 심하게 해서 토하는 것 같단다. 배도 아프다는데 엑스레이 상에는 별 이상 없어 보인단다. 수액 다 맞고 약 타서 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한테 부탁 좀 드려서 아침 차려달라고 했는데 속이 안 좋아서 먹지도 못했다. ..

육아일기 2023.08.12

[2023.08.11/D+1697] 55개월 2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17:00 ~ 18: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6시부터 일어났다.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린데 일찍 일어남.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부터 기침을 심하게 했다. 또 어디서 감기 옮아온 것 같았다. 보통 일어나고 나면 좀 나아지는데 이번엔 별로 안 나아짐.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후에 할머니한테 연락이 왔는데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놀기 힘들 정도란다. 할머니가 약 먹이고 조금 쉬라고 하니 침대 올라가서 5시에 잠들었단다. 유치원 알림장 보니 오늘 기침 많이 했다고 적혀있었다. 퇴근하고 올라와보니 좀 ..

육아일기 2023.08.11

[2023.08.10/D+1696] 55개월 2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도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노는 것을 보니 잘 타일러 가면서 놀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서 아기가 자꾸 기분이 상한 것 같다. 할머니 오시기 전에 간식도 먹고 아빠랑도 조금 놀았다. 오늘은 태풍 때문에 엄마랑 아빠는 집에서 일하는 날이다. 아기는 시간 맞춰서 준비 잘해서 갔다. 아침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고 적당히 왔다. 오후에 아기가 집에 와서 보니 엄마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마랑 놀고 싶은데 엄마 일해야 해서 엄마 앞에 자주 와서 언제 끝나냐고 물어봤다. 엄마 일하는 동안 ..

육아일기 2023.08.10

[2023.08.09/D+1695] 55개월 2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은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다 같이 일어나서 아침 식사 간단하게 하고 아기도 간식 먹었다. 엄마 아빠 회사 가기 전까지 엄마랑 아빠랑 조금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 보니 아빠 전화 오자마자 방으로 도망갔단다. 아빠 전화 오는 거 아는데 왜 도망가는지 잘 모르겠음. 전화도 안 받는다 그래서 안 받고 끊었다.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은 아빠가 일이 많아서 늦게 퇴근하고 엄마도 8시 좀 안 돼서 왔다. 와보니 할머니랑 목욕하고 있었단다. 엄..

육아일기 2023.08.09

[2023.08.08/D+1694] 55개월 2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5:5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정시에 잤는데 아침에 또 6시도 안 돼서 일어났다. 엄마 깨우러 와서 엄마랑 아침 일찍부터 놀았다. 오늘은 아빠가 병원 갔다가 회사 가야 해서 먼저 준비를 좀 했다. 아빠 먼저 인사하고 회사 갔다. 요즘은 아침에도 기분이 좋아서 잘 보내줬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도 잘 보내주고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단다.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라 엄마 아빠 모두 일찍 퇴근했다. 엄마가 평소보다 많이 일찍와서 아기가 엄청 신나 했다. 아빠는 7시 넘어서 조금 늦게 왔는데 저녁 먹고 있었다. 다 같이 저녁 먹고 엄마가 케이..

육아일기 2023.08.08

[2023.08.07/D+1693] 55개월 1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음. 이제 빵 하고 끝이고 엄마 아빠도 출근해야 해서 일어나서 놀아주면서 회사 갈 준비 했다. 아빠는 잠시 할머니 모시러 다녀옴. 엄마랑 잘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유치원 사진 찍어 놓은 거 보니 오늘은 옥상 올라가서 고추 수확을 했나 보다.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했나 봄. 알림장에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알려 주면서 놀 수 있게 해달라고 적어 뒀다. 요즘 아기가 노는 걸 보니 처음 보는 ..

육아일기 2023.08.08

[2023.08.06/D+1692] 55개월 1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자더니 5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조금 더 잔다니까 10분 지날 때마다 깨워서 결국 일어나서 놀았다. 아빠는 8시쯤 일어났는데 나와보니 난장판이었음. 엄마는 좀 쉬라고 하고 아빠랑 놀았다. 아침으로 간단히 빵이랑 우유랑 먹었다. 오늘은 오후에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다. 시간이 애매해서 집에서 놀다 가기로 했는데 일찍부터 일어나서 아기가 언제 나가냐고 보챘다.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조금 더 놀다가 11시쯤 나와서 스타필드 가서 놀다가 체험학습 가기로 함. 스타필드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오늘은 웬일인지 ..

육아일기 2023.08.06

[2023.08.05/D+1691] 55개월 1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아침에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이른 시간부터 엄마랑 놀았음. 아빠는 좀 더 자서 8시쯤 일어났다. 엄마랑 벌써 다 놀았는지 아빠 보자마자 스타필드 가자고 난리다. 아직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알려줌. 요즘 또 뒤숭숭해서 스타필드는 가지 말고 다른 데 가자고 이야기했더니 금방 실망했다. 아빠가 얼른 대체로 갈만한 곳을 찾아 보여주니 다행히 기분 풀림. 오늘은 발레 가기 전에 지난번에 봐둔 곤충 박물관 가보기로 했다. 그래도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집에서 좀 더 놀다가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일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곤충 ..

육아일기 2023.08.05

[2023.08.04/D+1690] 55개월 1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아침에 엄마랑 조금 놀고 엄마 회사 갈 준비함. 할머니 오시고 아빠가 엄마 데려다줬다. 아기는 할머니랑 집에서 잘 놀았다. 집에서 노는 거 재미있냐고 물어보니 아기는 재미있단다. 특별히 하는 건 없지만 가끔 집에서 노는 것도 재밌나 보다. 엄마 데려다주고 와서 아빠도 집에서 일시작했다. 아기는 할머니랑 밥 먹고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블록놀이도 하고 혼자서 공부도 조금씩 한다. 그림도 그리고 아이패드도 보고 집에서도 잘 논다. 별로 걱정 안 해도 될 듯. 점심은 할머니랑 같이 가락..

육아일기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