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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D+1689] 55개월 1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넓은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푹 잘 자고 7시 땡 하자마자 일어났다. 엄마 피곤한데 깨워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다. 7시 30분에 조식 먹으러 내려왔다. 조식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밥이랑 국이랑 퍼줬는데 아기는 정작 초콜릿케이크만 잔뜩 먹었다. 아침 잘 먹고 올라오니 또 키즈카페 가잔다. 오늘은 키즈카페 말고 트니트니 어드벤처를 예약해놔서 거기 갈 예정. 10시에 시작이라 그전까지 방에서 놀았다. 아빠랑 산책 좀 가자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안 간다고 해서 그냥 방안에서만 놀았다. 10시 조금 안돼서 내려와 보니 첫 시간인데 친구..

육아일기 2023.08.04

[2023.08.02/D+1688] 55개월 1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드디어 아기가 기다리던 호텔로 호캉스 가는 날이로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얼른 가자고 졸랐다. 아직 문열시간이 아니라고 하고 집에서 조금 놀다가 가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시간이 영 안 갔다. 아기는 또 언제 가냐고 보챔. 그래서 좀 찾아보니 숙소 근처에 상어가 나오는 카페가 있는데 아기랑 가기 좋다고 해서 거기 들렀다가 가기로 하고 9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상어 나오는 카페까지 가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렸다. 다행히 평일이라 차가 만이 안 막혀서 수월하게 도착함. 오래된 건물 옥상을 개조해서 가운데 ..

육아일기 2023.08.03

[2023.08.01/D+1687] 55개월 1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엄마가 새벽에 일찍 가야 해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기한테 인사 못하고 먼저 감. 곧바로 또 할머니가 오셔서 소리 듣고 아기가 깨버렸다. 결국 뒹굴거리다 일어나서 놀았다. 오늘 일정은 오전에 병원 가서 예방 접종 맞고 키즈카페 다녀올 예정. 아침에 집에서 놀다가 다 같이 아침식사했다. 밥 잘 먹고 슬슬 준비해서 10시 좀 넘어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었다. 다들 방학을 아직 안 했는지 놀러 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기다림 없이 편하게 예방접종 맞고 왔다. 밀린 게 있어서 2개를 한..

육아일기 2023.08.02

[2023.07.31/D+1686] 55개월 1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오늘도 엄마가 일찍 가야 한다고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기한테 인사하고 먼저 갔음. 아기는 안 일어났다.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는데 엄마한테 인사받은 거 기억 못 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기분 안 상하고 오늘부터 집에서 논다니까 신나서 놀았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함.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아침도 잘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함. 잘 놀고 있나 궁금해서 점심쯤 또 전화해 보니 오늘은 마트가자고 해서 할아버지 기다렸다가 이제 마트 가려고 나가는 참이란다. 마트 갔다가 어묵 먹고 싶다고 해서 시장 구경하고 온단다. 잘 놀..

육아일기 2023.07.31

[2023.07.30/D+1685] 55개월 1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7시 좀 넘어 일어났다. 엄마랑 같이 잘 놀았음. 잠결에 들어보니 또 마트 놀이 하고 있었다. 제법 영어로 주문하기, 돈내기 잘한다. 오늘은 고양 아람누리에서 하는 아이들용 미술 전시회 같은 걸 발견해서 가기로 했다. 아빠도 8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9시에 출발했다. 시간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아침부터 엄처 안게 더웠다. 이른 시간부터 전시회 보러 온 친구들이 제법 있었다. 10시부터 2시간 단위 관람이라 10시 맞춰서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넓지 않은 공간에 그림, 조형물, 기타 등등 잘 꾸며져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코인으로..

육아일기 2023.07.30

[2023.07.29/D+1684] 55개월 1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7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잘 놀았다. 아빠는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자서 좀 더 잤다. 일어나 보니 9시였는데 그동안 집에서 유치원에서 가져온 쇼핑놀이, 블록놀이 하면서 잘 놀았다. 엄마는 힘들어서 잠시 쉬고 아빠랑 놀았다. 오늘은 왠일인지 발레 가기 싫다고 했다. 더워서 그런지 이제 많이 해서 지겨운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약간 두 번째 인 듯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발레는 안 가고 그냥 집에서 놀기로 했다. 오전에 어묵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시장 다녀오기로 했다. 준비해서 마트부..

육아일기 2023.07.29

[2023.07.28/D+1683] 55개월 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엄마가 일찍 가야 해서 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기한테 인사하고 갔는데 오늘은 피곤한지 아기는 안 일어났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 잘 잤다. 엄마 일찍 가서 아쉬워했는데 금방 할머니랑 놀았다. 아침 잘 챙겨 먹고 유치원 잘 갔다. 오랜만에 아빠도 같이 나감. 친구들이랑 놀면서 주의해야 할 점, 선생님이랑 대화하기 등등 많이 알려줘서 보냈다. 오후에 데리러 나가보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 같이 온 동생은 잠들어버려서 인사도 못해줬다. 집에 잠깐 오는 것도 엄청 더웠다. 집에 와서 간식 먹고 할머니랑 아빠랑 ..

육아일기 2023.07.28

[2023.07.27/D+1682] 55개월 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은 엄마가 병원 정기 검진이 있는 날이다. 예약을 8시로 잡아놔서 7시에는 집에서 나갸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기도 이르지만 깨워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시간이 금방 돼서 엄마 먼저 회사 보내주고 아빠랑 놀았다. 일찍 일어났는데 별로 안 피곤 해 하고 잘 놀았음. 이따 저녁에 금방 피곤해할 것 같았다. 할머니 오시고 아빠도 출근하고 아기도 잘 출근했단다. 엄마한테 연락이 왔는데 선생님한테 전화를 받아보니 오늘 아기가 친구를 밀었단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걸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하셨단다. ..

육아일기 2023.07.27

[2023.07.26/D+1681] 55개월 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이라 아빠가 엄마 회사 데려다주려고 같이 나왔다. 아기도 아침에 준비 잘해서 갔다고 함. 아침에 밥을 엄청 많이 먹었단다. 아무래도 어제 토하고 나서 제대로 안 먹어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 같이 가는 동생이 오늘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풀어주려고 얼굴 들이밀었다는데 안 먹혔단다. 오후에 집에서 쉬다가 아기 데리러 같이 나왔다. 날씨가 너무 더웠음. 날도 덥고 해서 스타필드 가자고 하니 집 앞에 카트타는 마트 가서 빼빼로랑 과자 사야 한단다. 몇 번 꼬..

육아일기 2023.07.26

[2023.07.25/D+1680] 55개월 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랑 뒹굴거리면서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잘 놀았다. 오늘도 새 친구가 오는 날이라 아기가 기대가 좀 되는 모양이다. 아침에 준비 잘해서 유치원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공부도 많이 하고 왔다고 함. 특별한 건 없고 7시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보니 막 목욕하고 나온 참인데 오후에 아기가 토를 많이 했단다. 여직 그거 치우고 아기 씻기느라 정신없었나 봄. 아기가 나중에 이야기를 해줬는데 가래가 나왔단다. 아무래도 가래를 뱉으려고 했는데 할 줄 몰라서..

육아일기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