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19: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자서 중간에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가서 아기랑 같이 잠. 역시나 일찍 자서 6시부터 일어나서 놀았다. 엄마가 또 일어나서 힘들게 놀아줌. 아바는 8시쯤 일어났다. 오늘은 아침부터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가자고 난리임. 아직 시간 이안돼서 좀 더 있어야 한단다. 이제 가는 시간도 알게 되었다. 집에서 아침에 놀다가 준비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도착해보니 먼저 온 친구들이 놀고 있었다. 동갑인 친구가 있었는데 같이 놀고 싶은지 조금씩 와서 같이 놀려고 했다. 둘 다 같이 노는 건 서툰데 그 친구가 말도 조금 더 잘하고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갔다. 8월생이라는데 좀 더 지나면 친구처럼 되려나 모르겠다. 점심도 여기서 해결하고 좀 더 놀다가 분수 놀이 가고 싶다고 해서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보니 분수 시간이 2시 ~ 4시라 집에와서 정리하고 수영복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분수 안 틀어줬다. 왜 안 틀어줬는지 모르겠음. 아기는 엄마랑 나가서 흙놀이 하다가 들어왔다. 집에 와서 씻고 엄마 조금 쉬는 동안 아빠랑 놀았다. 그림 그리고 블록놀이하고 평소처럼 놀았다. 엄마 일어나서 엄마랑 또 그림 그리고 놀았다.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역국이 좋을 것 같아서 6시에 미역국 먹으러 다녀왔다. 둘 다 반응이 가기 전엔 안 좋더니 가서는 잘 먹었음.
집에 와서 약 먹고 엄마랑 목욕도 시원하게 했다. 일찍 일어나서 피곤해해서 일찍 재웠다. 아기가 기분이 안 좋으면 엄마한테 명령조로 자꾸 이야기해서 요즘 이거 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는 중이다. 알려주고 있지만 빨리 고쳐지지는 않고 있음. 얼마나 걸리려나 모르겠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8.15/D+1701] 55개월 27일차 화요일 (1) | 2023.08.15 |
---|---|
[2023.08.14/D+1700] 55개월 26일차 월요일 (0) | 2023.08.14 |
[2023.08.12/D+1698] 55개월 24일차 토요일 (0) | 2023.08.12 |
[2023.08.11/D+1697] 55개월 23일차 금요일 (0) | 2023.08.11 |
[2023.08.10/D+1696] 55개월 22일차 목요일 (0)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