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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D+1328] 43개월 1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새벽 6시부터 깨서 엄마 찾았다. 아빠가 나가서 아직 시간이 너무 이르니 엄마랑 좀 더 코 자하라고 알려줬다. 자는 줄 알았는데 안 잤다. 7시쯤 엄마 깨워서 일어났다. 요즘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낮잠도 안 자서 피곤할 텐데 주말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엄마 아빠 모두 피곤함. 일어나자마자 놀이터 가자 그래서 엄마랑 아기랑 놀이터 감. 소리 듣고 아빠도 일어나서 뒤따라 나섰다. 아침부터 엄청 습하고 더웠다. 비가 올락 말락 한 날씨였음. 요즘은 래미안 놀이터 주변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찾아서 엄마 손잡고 한..

육아일기 2022.08.07

[2022.08.06/D+1327] 43개월 1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8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우더니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 갔다. 아빠는 피곤해서 가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었는데 좀 더 잤다. 8시 반쯤 일어났는데 안 들어와서 찾으러 나가보니 작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래미안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고 함. 주스도 하나 사 먹었다. 집에 와서 손 씻기고 옷 갈아입혔다. 슬슬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롯데몰로 향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점 먹고 볼 베어 파크 가서 한 시간 정도 놀다가 발레수업 들으러 나왔다. 오늘은 볼 베어 파크에서 마지막에 평소에 올라가 보지 않았던 구름다리 ..

육아일기 2022.08.06

[2022.08.05/D+1326] 43개월 1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1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이번 주는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매일 책 읽고 놀았다. 오늘은 책 조금 보다가 핫케이크 같이 만들었다. 계란도 자기가 깬다고 해서 계란도 직접 깨서 반죽 만들고 엄마랑 같이 구웠다. 굽고 나서 엄마랑 사이좋게 잘 나눠 먹었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랑 아빠는 일하러 들어갔다. 오늘도 안 간다고 조금 버텼지만 다행히 많이 늦지 않게 어린이집 잘 갔다. 그런데 어린이집 입구에서 또 울먹울먹 했단다. 선생님이 잘 데리고 들어가셨다는데 왜 요즘 어린이집 가기 힘들어하는지 잘 모르겠다. 오후에 할머니가 볼일 보시고 평소보다 조..

육아일기 2022.08.05

[2022.08.04/D+1325] 43개월 1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10: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8시 조금 안돼서 일어났다.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아쉬웠는지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 깨워서 과자 먹으면서 책 읽고 놀았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놀다가 엄마 출근해야 해서 엄마는 준비했다.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함. 엄마 가고 나서 슬슬 준비하려는데 어린이집 안 가고 집에서 논단다. 어지간히 가기 싫었던 보양. 오늘은 등원 거부하면서 울었다. 할머니가 천천히 달래서 10시 넘어서 겨우 준비시켰다. 준비 시작하면 또 잘하는데 그 전까지가 힘든 것 같다. 잘 달래서 어린이집 겨우 보냈다. 오후에..

육아일기 2022.08.04

[2022.08.03/D+1324] 43개월 1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교대로 준비함. 아침부터 비도 엄청 많이 왔다. 아기는 오늘까지 방학이라 집에서 놀기로 함. 아침에 인사하고 엄마 아빠는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죽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하심. 점심때쯤 전화해보니 할아버지 혼자 마트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기도 가고 싶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점심때 마트 다녀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잘 놀고 있다고 하심. 오전에 응가도 많이했다고. 오늘 엄마는 또 늦어서 아빠가 일찍 들어가서 롯데몰이..

육아일기 2022.08.03

[2022.08.02/D+1323] 43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새벽 3시에 에 자다가 기침을 심하게 하더니 엄마 찾았다. 아빠가 가보니 토를 했다. 저녁도 적게 먹었는데 왜 토했는지 모르겠다. 소화가 잘 안 됐거나 어디가 불편했는지 모르겠다. 다행히 많이는 안 함. 토한 거 치워주고 엄마랑 같이 잤다. 결국 늦잠 자서 8시 30분 넘어서 할머니 오시고 겨우 일어났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함. 아기 일어나서 상태 좀 보고 괜찮아 보여서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다행히 잘 놀고 있고 아침으로 죽 먹일 참이었다고 하심. 오늘 싱크대 수리 에어컨 수리를 해야해서 기..

육아일기 2022.08.02

[2022.08.01/D+1322] 43개월 1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어김없이 7시 30분에 일어났다. 늦게 자건 일찍 자건 7시 반에 일어나는 게 루틴이 된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머리 잡아당겨서 깨웠다. 아빠도 일어났음. 뭉그적거리다가 8시에 조식 먹으러 올라갔다. 조식 식당이 옥상인데 창가 자리는 뷰가 참 좋았음. 자리 잡고 엄마가 이것저것 퍼왔는데 아기는 웬일로 빵을 먹었다. 원래 밥을 주로 먹는데 입에 맞았는지 빵 많이 먹었다. 밥 조금 먹고 후식으로 포도 주스가 맛있었는지 자기가 떠와서 두 잔이나 먹었다. 잘 먹고 내려와서 짐 정리해서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1박이지만 나름 잘 놀았..

육아일기 2022.08.01

[2022.07.31/D+1321] 43개월 1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빠가 예약해둔 호캉스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어제 물놀이 가는 거 이야기해줘서 기대가 컸는지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아빠한테 물 뿌리는 시늉을 했다. 짐 챙겨서 차에다 싣고 대충 갈 준비 해서 여주로 향했다. 밥은 가서 아점으로 먹기로 함. 다행히 차가 안 막혀서 여주까지 금방 갔다. 문제는 카시트에 오래 못 앉아 있어서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 도착하자마자 밥먹으러 갔다. 아빠가 검색해둔 손만두집을 갔는데 맛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매운맛이라 아기는 조금 먹다가 매워서 물만 한참 마셨다. 아직 매운 거 잘 ..

육아일기 2022.08.01

[2022.07.30/D+1320] 43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8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 한 바퀴 짧게 돌고 왔다. 아기도 더운지 금방 들어가자고 함. 아침부터 엄청 더웠다. 집에 와서 시원하게 해 놓고 집에서 뒹굴 거리면서 놀았다. 아빠는 정리 좀 하고 발레 갈 준비 했다. 롯데몰 문 열 시간 맞춰서 출발했다. 아점 먹는데 속이 안 좋은지 배 쓸어달라고 했다. 날이 더워서 먹는 거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임. 다행히 큰 탈은 아니었다. 밥 먹고 볼 베어 파크에서 한 시간 정도 놀다가 발레 하러 갔다. 볼 베어 파크에서부터 졸려함. 졸려서..

육아일기 2022.07.30

[2022.07.29/D+1319] 43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요즘엔 아침에 엄마랑 책 읽기를 좋아하는 듯. 책 읽으면서 과자 먹고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 엄마 먼저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도 일하러 들어감.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걱정임. 아기는 지난번에 걸렸는지 안 걸렸었는지가 알 수가 없다. 할머니 오시고 죽 먹고 한참 뭉그적거리다가 어린이집 갔다. 어린이집도 어제부터 방학이라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 오늘 할머니께서 일찍 데리고 오시겠다고 함. 다행히 가보니 친구들이 어제보다는 많았단다. 오후에 조금 일찍 내..

육아일기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