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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D+1539] 50개월 1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직 잠들어서 밤에 여러 번 깼다. 결국 엄마 많이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웬일인지 컨디션이 안 좋고 엄마 찾고 떼를 많이 썼다. 아무래도 유치원 또 가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일어나서 1시간 가까이 짜증 내고 엄마랑 붙어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겨우 달래서 할머니랑 준비했다. 처음으로 교복 입고 가는 날인데 교복이 많이 무거워 보였다. 그래도 입혀놓으니 예뻤음. 잘 챙겨서 셔틀 태워 보냈다. 회사 가서도 하루종일 걱정이 많이 됐음. 하원할때 맞춰서 전화해 보니 다행..

육아일기 2023.03.06

[2023.03.05/D+1538] 50개월 1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중간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어제 옷방에서 잔다 그래서 옷방에서 불편하게 잤음. 저기서 왜 자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까지 잤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아빠 일어나서 가져갈 장난감 챙겼다.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벌써 10시였다. 오랜만에 인천 간다고 아기도 좋아했음. 도착해서 아침부터 먹었다. 할머니께서 떡국 끓여줬는데 아기는 조금만 먹고 안 먹었다. 소고기도 좋은 거 사주셨는데 역시나 아기는 안 먹음. 오늘은 ..

육아일기 2023.03.05

[2023.03.04/D+1537] 50개월 1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발레가 없는 날이라 뭐 할까 물어보니 아침에 스타필드 가지 말고 마트랑 노래방 가잔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필드 안 가기로 함. 집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마트로 향했다. 주말이라 한산하고 좋았음. 엄마랑 카트 타고 마트 구경했다. 요즘 마트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다. 살만한 건 없지만 한 바퀴 돌면서 구경했음. 오늘 저녁거리로 등갈비 하나 사서 나왔다. 다음은 노래방 가자 그래서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도 별로 안부르는데 왜 이렇게 노래방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5..

육아일기 2023.03.04

[2023.03.03/D+1536] 50개월 1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0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시간 맞춰서 일어났다. 예상한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남. 엄마 출근 준비 하면서 아기랑 조금 놀고 유치원 갈 준비도 시켰다. 엄마 먼저 출근해야 해서 출근하고 할머니랑 준비 교대 했다. 엄마랑 간식을 많이 먹어서 아침은 안 먹는다고 함. 8시부터 옷 입히고 준비시키니 다행히 시간은 넉넉했다. 준비한 짐 챙겨서 셔틀 타러 나갔다. 셔틀 기다리는데 아파트 단지에 같은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1명 있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 될 듯. 그쪽 어머니께 물어보니 형도 같은 유치원 다녔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해서 조금 안..

육아일기 2023.03.03

[2023.03.02/D+1535] 50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일찍부터 놀았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준비함. 드디어 내일 유치원 첫 등원이다. 아침부터 엄마가 내일 유치원 가야 한다고 잘 이야기해 줬다. 자신감 있게 잘 다녀올 수 있다고 대답은 잘하는데 낯을 많이 가려서 영 걱정됨. 아빠는 인사하고 출근했다. 아침에 엄마랑 잘 놀다가 할머니랑 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역시 낮잠은 안 자고 자는 시늉만 1시간 했단다. 점심도 많이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하심. 할머니랑 같이 내일 유치원 갈 준비물도 조금 챙겨봤다고 한다..

육아일기 2023.03.03

[2023.03.01/D+1534] 50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다. 엄마가 오늘 삼일절이라 태극기 그리면서 뭔지 알려줬는데 이해는 못한 것 같았다. 뭔지만 알고 이해는 나중에 하는 걸로. 오늘은 어디 안 가고 집에서 놀기로 했다. 오전에만 시장 다녀오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일러서 집에서 조금 놀았다. 아침에 산책으로 놀이터도 다녀왔다. 추워서 금방 들어옴. 10시 좀 넘어서 마트로 향했다. 오늘 수요일인데 동네 마트가 할인하는 날이라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다. 마트 가서 카트 타고 아기 간식거리 사고 운동화도 샀다. 얼마 전에 할머니랑 봐둔 게 ..

육아일기 2023.03.01

[2023.02.28/D+1533] 50개월 1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엄마 아빠 휴가 내고 봄방학 기념으로 놀러 가기로 한 날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스타필드 안성에 있는 아쿠아 필드이다. 출근시간 약간 비켜서 9시 좀 안 돼서 출발했다. 연휴 전이라 그런지 차가 무지 막혔다. 피한 의미가 별로 없었음. 11시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바로 아쿠아필드로 향했다. 아직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손님이 제법 있었다. 입장권 교환하고 수영장부터 갔다. 유아용 낮은 풀에 폴리 친구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었다. 얼마 전에 물에서 한번 넘어져서 물을 무서워해서..

육아일기 2023.02.28

[2023.02.27/D+1532] 50개월 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13:2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빠가 늦잠 자서 8시 다 돼서 일어났다. 엄마 아빠 모두 출근준비 해야 해서 엄마랑 조금밖에 못 놀았지만 다행히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유치원 등원이라 아직은 봄방학이다. 오전에 할머니랑 집에서 놀았다. 오후에는 할머니랑 마트 다녀왔단다. 장도 보고 아기 유치원 교복에 같이 입을 옷도 샀단다. 운동화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너무 비싼거만 골라서 할머니가 우선 사진만 찍어오심. 보는 눈은 있어서 비싼 거 잘 고른다. 집에 오는 길에 왕 할머니댁에 들러야 하는데 아기가 안 간다고 해서 용..

육아일기 2023.02.27

[2023.02.26/D+1531] 50개월 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젤리켓보러 하남 스타필드 가기로 한 날이다. 8시에 다 같이 일어나서 나갈 준비 했다. 시간 보니 1시간 전에 출발하면 넉넉히 도착할 것 같아서 9시에 맞춰서 출발했다. 10시에 딱 맞게 도착함.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잘 찾아온 것 같다. 도착하니 대형 토끼 인형이 맞아줘서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다. 찍고 나니 인화도 해 주어서 한 장 뽑아왔다.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집에 와서 액자에 꽂아둠. 사진 찍고 아기는 젤리캣들 보더니 넋이 나가서 인형들 이리저리 만져봤다. 마음에 드는 거 하나 데려가자고 하니 역시나 핑크색 ..

육아일기 2023.02.26

[2023.02.25/D+1530] 50개월 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푹 잘 잤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도 아침에 준비해서 스타필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옴. 정문 쪽에 낙서하는 공간이 생겨서 한번 가봤다. 크레파스로 낙서하는 곳인데 좀 좋았던 점은 뒤편에 대형 칠판을 설치해 놓고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우리 아기도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다가 칠판보고 신기한지 가서 낙서했다. 공간이 넓어서 큰 낙서도 해보고 칠판지우개로 지우기도 열심히 지웠다. 분필 가루가 많이 날리고 옷이 엉망이 됐지만 즐거우면 됐음.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육아일기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