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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D+1749] 57개월 1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대체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늦게 잤는데 7시 좀 안 돼서 일어났다.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칼 같음. 호텔방이 좀 추운 것 같아서 온도 좀 올리느라 왔다 갔다 했더니 그 소리 듣고 일어난 것 같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고 아빠는 좀 더 잤다. 8시까지 엄마랑 종이접기 한참 했다. 다 하고 나서 밥 먹으러 가자 그래서 밥 먹으러 내려왔다. 8시 조금 넘어서 가니 사람이 많이 있었다. 오늘도 아침식사 거하게 잘 먹었음. 어릴 때부터 호텔 뷔페에 맛 들여서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먹고 올라와서 나갈 준비 해서 10시 30분쯤 롯데월드로 출발했다. 택시 부르니..

육아일기 2023.10.02

[2023.10.01/D+1748] 57개월 1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묽음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생각보다 일찍 잠들었다. 아기가 호텔에서 자는 걸 좋아해서 호텔만 오면 잘 놀고 잘잔다. 푹 자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남.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어제 아빠가 가져다준 도넛 가게 종이 색칠놀이 한참했다. 8시 좀 안 돼서 배고픈지 밥 먹으러 가자 그래서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갔다. 조금 일찍 오니 여유롭고 좋았음. 아기 좋아하는 미역국에 밥 떠주니 잘 먹었다. 아기가 좋아하는 초코 분수가 있어서 마시멜로우에 담가 줬더니 유치원에서 먹어본 거란다. 그리고 안 먹음. 사과주스만 4잔 먹었다. 잘 먹고 올라와서 응가했는데 약간 ..

육아일기 2023.10.01

[2023.09.30/D+1747] 57개월 1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20 오늘도 새벽에 엄마 깨우러 왔다.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쉬한다고 쉬하고 좀 더 자라고 했는데 더 잤는지 모르겠다. 아마 안 잤을 것 같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부산 가져갈 짐 챙겼다. 아빠도 일어났음. 아침부터 물어볼 때마다 아니라고 해서 아빠한테 또 혼났다. 버릇 고치기 정말 쉽지 않다. 저런 버릇이 왜 생겼는지도 모르겠음. 아침은 엄마랑 군것질로 때웠다. 원래는 지하철 타고 가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택시 타고 싶다고 해서 택시 부름. 지난번에 늦어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넉넉하게 출발해서 잘 도착했다. 비가 조금..

육아일기 2023.09.30

[2023.09.29/D+1746] 57개월 1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자더니 역시나 새벽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한테 쉬한다고 왔는데 쉬하고 한숨 더 자라고 했는데 안 잔 것 같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추석 당일이지만 딱히 할 일은 없다. 날도 좋을 것 같고 해서 광화문이나 경복국 구경 가기로 하고 아침에는 집에서 놀았다. 집에서 엄마랑 밀가루 반죽하더니 또 삶아 먹었다. 아침 차려준다고 해도 안 먹더니 밀가루 반죽은 무슨 맛으로 먹나 모르겠음. 할머니 안 계실 때는 밥먹이기가 쉽지 않다. 아침에 놀다가 9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원래는 광화문 구경갈 생각이..

육아일기 2023.09.30

[2023.09.28/D+1745] 57개월 1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40 밤에 자다가 엄마 깨우러 와서 엄마랑 같이 잤다. 새벽에 5시 좀 넘어서 또 일어나서 놀려고 하는 거 더 자야 한다고 억지로 재웠지만 자지는 않은 것 같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푹 자야 할 때는 안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늦잠 자고 엉망임. 엄마랑 아침에 놀다가 밀가루 반죽해서 삶아 먹었다. 오늘은 인천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9시쯤부터 준비해서 인천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가자마자 떡국 해주셔서 떡국이랑 밥먹었다. 아기는 아침에 집에서 군것질하고 밀가루도 삶아 먹어..

육아일기 2023.09.28

[2023.09.27/D+1744] 57개월 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은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연휴 전날이라 아빠도 천천히 준비했다. 다 같이 아기 등원 시켜줌. 아침에 비가 조금 왔지만 우산 들고 신나게 유치원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는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왔다. 하원 시간에 엄마가 데리러 나가니 엄청 신나 했음. 저녁 먹기 전에 스타필드 다녀오기로 함. 아기가 지우개 사야 한다면서 얼마 전부터 스타필드 가자고 한 참이라 다녀왔다. 오랜만에 한 바퀴 돌고 아기가 좋아하는 핑크색 지우개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아기 책상을 해주고 싶다고..

육아일기 2023.09.27

[2023.09.26/D+1743] 57개월 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설사,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새벽에 5시 좀 넘어서 엄마 깨우러 왔다. 오자마자 응가 마렵다고 해서 응가하러 감. 나중에 들어보니 새벽부터 설사를 많이 했단다. 어제 뭐 잘못 먹은 듯. 설사하고 나서 누웠는데 잠을 안 자서 새벽부터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오늘 엄마가 휴가라 아기랑 조금(?) 부담 없이 놀아줬다. 아기 아침에 좀 살펴보느라 출근을 늦게 했다. 오늘은 유치원에 한복 입고 오라고 한 날인데 아기가 한복 보더니 이거 입으면 유치원 안 간다 그래서 종이백에 숨겨서 선생님께 드렸다.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탔는데 언니들 친구들 모..

육아일기 2023.09.26

[2023.09.25/D+1742] 57개월 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조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오늘은 엄마가 재택이라 아빠도 일찍 일어나서 회사 일찍 갔다. 아침에 엄마랑 놀다가 엄마가 등원시켜 줘서 기분이 엄청 좋았단다. 오후에도 엄마가 하원을 시켜줘서 또 기분이 엄청 좋았단다. 하원하고 엄마 일하는거 기다리는데 많이 못 기다려서 엄마 일 조금 일찍 마치고 아기랑 놀았단다. 아빠 퇴근하고 와보니 목욕하고 있었음. 오늘은 아기가 밥 많이 달라고 적은 밥을 엎어서 엄마한테 엄청 혼이 났단다.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던지고 엎고 하는 행동이 잘 안 고쳐진다...

육아일기 2023.09.26

[2023.09.24/D+1741] 57개월 6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7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아침에 춥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집 온도 좀 신경 써야 할 듯. 아빠 자는 동안 엄마랑 일어나서 응가도 시원하게 했단다.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 그래서 아쿠아리움 가기 전에 잠도 깰 겸 놀이터 다녀왔다. 엄청 시원하고 좋았음. 아기는 또 도토리에 빠져서 한참 주웠다. 놀이터 가서 그네랑 시소 좀 타다가 들어왔다. 동생이 하나 나왔는데 시소 좀 같이 타주라니까 안 타줌. 사교성 부족해서 걱정임. 집에 와서 아쿠아리움 갈 준비 해서 출발했다. 오늘 상어 보러 간다고 상어책 가져감. 10시..

육아일기 2023.09.24

[2023.09.23/D+1740] 57개월 5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잘 놀았다. 오늘은 엊그제 퍼스트가든 가보고 싶다 그래서 퍼스트가든 가보기로 했다. 날이 좀 시원해져서 괜찮을 것 같아서 가기로 함. 아침에 집에서 좀 놀다가 밀가루 반죽놀이 하고 싶다 그래서 밀가루 반죽했다. 그거 삶아서 아침으로 먹었다.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음. 먹고 나서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도착하니 10시 30분 정도였다. 아침부터 놀러 온 친구들이 제법 있었음. 들어가 보니 그늘진 곳은 시원하고 좋았는데 햇빛이 있는 곳은 아직 더웠다. 꽃구경 하..

육아일기 202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