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2.04.18/D+1217] 39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8: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가 일해야 하는 걸 알아서 요즘 어린이집을 일찍 간다. 오늘 특히 일찍 가자 그래서 일찍 나왔는데 1등으로 감. 이제 엄마랑 헤어질 때도 안 울어서 기특하다. 잘 들어가서 논듯 하다. 오후에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다. 엄마 아빠는 내려가서 일하다가 엄마는 오늘 회식이 있어서 회사감. 일 마치고 올라오니 할머니랑 집에서 잘 놀다가 놀이터도 다녀오고 집에 와서 목욕하고 있었음. 할머니 할아버지랑 다 같이 저녁 먹고 오늘은 엄마 없이 롯데몰 가자 그래서 할머니..

육아일기 2022.04.20

[2022.04.17/D+1216] 39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보령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어젯밤에 아기 재우고 장난감 잔뜩 챙겨서 차에 미리 실어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기로 함.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늦잠을 잤다. 8시 30분도 넘어서 일어남. 대충 준비하고 옷만 챙겨 입고 9시 다돼서 출발했다. 차 안 막힐 때 가려고 안 쉬고 바로 달렸다. 1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역시나 차에 앉아있기 힘들어함. 2/3 지점에서 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 아기는 또 낯설어서 그런지 안 내린단다. 아빠가 주스랑 사 왔는데 주스 먹고 가다가 할머니 집 바로 앞에서 결국 토했다. 멀미 좀 한 듯..

육아일기 2022.04.18

[2022.04.16/D+1215] 39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엄마 부르더니 엄청 늦잠 잤다. 9시까지 푹 잠. 주말이라 늦잠 자도 괜찮다. 엄마랑 일어나자마자 어제 하기로 했던 호떡 만들기 했다. 호떡 만들어서 다 같이 아침으로 먹었다. 엄마가 잘 못 구워서 마지막에 조금 실패... 그냥 아빠가 굽는다고 할걸... 먹고 준비해서 상담센터로 향했다. 요즘 오전 시간에 상담센터 가는 길이 많이 막힌다. 아무래도 날이 풀려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듯. 상담 잘 받고 왔다. 상담 받고 볼 베어 파크 가자 그래서 롯데몰 갔다. 평소처럼 점심 먹고 볼 베어 파크 가서 잘 놀았다. 날씨..

육아일기 2022.04.16

[2022.04.15/D+1214] 39개월 2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조금 늦게 잤는데 아침에 8시 좀 안돼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꽁냥꽁냥 하다가 엄마는 금방 일하러 가버렸다. 아빠랑 조금 놀고 아침으로 만두 두 개나 먹었다. 만두 먹고 나니 어린이집 가잔다. 요즘 할머니가 안 데려다주고 엄마, 아빠랑 가니 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다. 준비시켜서 일찍 나왔다. 오늘은 기분도 좋아 보여서 잘 가나 싶었지만 들어가기 전에 조금 울었다. 그래도 많이 나아졌음. 잘 들어갔다. 오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데리고 오셨다. 잘 놀고 왔는지 기분이 엄청 좋았다. 낮잠은 ..

육아일기 2022.04.15

[2022.04.14/D+1213] 39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요즘 낮잠은 통 안 자서 자는 시간은 조금 빨라졌다. 8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고 아빠랑 만두 먹었다. 만두 먹고 나서 잘 준비해서 어린이집 갔다. 아직 엄마랑 헤어질 때 울지만 처음처럼 엉엉 울지는 않는다. 어쨌든 울면서도 잘 들어감. 오늘은 아빠 회사 가야 해서 보내고 바로 출근했다. 오후에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다. 잘 놀고 왔다고 함. 아직 할머니께서 회복이 덜 돼셔서 놀아주는데 조금 힘드신것 같다고 함. 아빠는 퇴근하고 늦게 왔는데 할머니랑 응가도 하고 저녁도 잘 먹었단다. 할머니 할아버지 ..

육아일기 2022.04.15

[2022.04.13/D+1212] 39개월 2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8시 다돼서 일어났다. 엄마랑 과자 먹고 간식 먹으면서 놀았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준비하자고 하니까 웬일인지 일찍 준비해줘서 9시에 맞춰서 어린이집 갔다. 가긴 잘 갔지만 역시나 들어가기 전에 울었음. 그래도 울면서 잘 들어갔다. 선생님 말로는 잘 노는데 엄마랑 헤어질 때만 아쉬워하는 것 같다고 하심. 오후에 비도왔고 추워서 차 끌고 데리러 갔다. 어린이집에서 놀이시간에 꿈나무를 만들었다면서 가져왔는데 생긴 게 집 모양이었다. 아기가 '이건 집 모양이야.' 하면서 알려줌. 손에 꼭 쥐고 집으로..

육아일기 2022.04.13

[2022.04.12/D+1211] 39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좀 늦게 잠들어서 오늘 좀 늦게 일어난 듯싶다. 아빠가 오늘 회사 가야 해서 8시 좀 안돼서 나왔는데 아직 자고 있었음.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보니 엄마랑 만두 먹고 있단다. 만두 다 먹고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께서 데릴러 가셨단다. 오랜만에 할머니 보고 신났다고 함. 엄마 집에서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할머니가 아직 회복이 덜 되셔서 좀 걱정되긴 함. 6시에 칼퇴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 아직도 일하고 할머니랑 놀고 있었다. 아빠 오니까 신나서 까꿍놀이했다. 엄마 일 마치..

육아일기 2022.04.12

[2022.04.11/D+1210] 39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오늘은 적당한 시간에 준비 잘해서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역시나 어린이집 앞에서 한번 울었음. 울었지만 들어가긴 잘 들어갔다. 오후에 데리러 가니 잘 놀다 온 것 같았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낮잠은 안 자고 혼자서 노래 부르고 놀았단다. 여하튼 잘 놀았다고 하심.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일이 아직 덜 끝나서 일하면서 놀아줬다. 아빠는 6시에 일 마치고 아기랑 놀이터 다녀왔다. 놀이터에 친구들이 조금 있었다. 친구들이랑 비눗방울 쏘면서 놀았다. 막 어울려 노는 건 아니고 각자 자기 꺼..

육아일기 2022.04.11

[2022.04.10/D+1209] 39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늦잠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어제 만들어둔 초콜릿 쿠키 엄청 많이 먹었다. 이게 생각보다 맛있음. 아빠도 일어나서 조금 먹었다. 오늘은 야옹이 삼촌 결혼식 있는 날이다. 늦잠 자서 슬슬 준비해서 출발하려고 엄마 준비하고 아빠 준비했다. 결혼식이니까 아기도 예쁜 거 입혔다. 준비해서 넉넉하게 출발했다. 얼마 전에 결혼식 다녀온 게 나름 괜찮았는지 결혼식 가자니까 신나 함. 도착해서 인사하고 예식 구경 잘했다. 사람들 손뼉 칠 때 아기도 따라서 신나서 손뼉 침. 뭐가 신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결혼식 잘 마..

육아일기 2022.04.11

[2022.04.09/D+1208] 39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8:00 ~ 18: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조금 늦게 자서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같이 놀아줌. 아빠는 피곤해서 조금 더 잤다. 일어나 보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아침부터 호떡 만들어 먹고 다 만들고 초콜릿 쿠키도 만들었다. 하루 만에 두 개를 다 만들어버림. 이제 많이 만들어봐서 제법 맛도 잘난다. 호떡도 맛있고 초콜릿 쿠키도 맛있음. 아침 간식으로 다 같이 먹었다. 먹고 상담센터 갈 시간 다돼서 준비해서 상담센터로 향했다. 지난주에 코로나 격리 때문에 못 와서 2주 만에 온 건데 아기가 엄청 신나 했다. 선생..

육아일기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