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2.05.08/D+1237] 40개월 1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4: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7:5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늦게 잤는데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초콜릿 쿠키 만들어먹었다. 이어서 할머니가 어린이날이라고 새 모래놀이 세트를 사주셨는데 그거 해보겠다고 판깔고 모래 놀이했다. 아침부터 난장판이었음. 일어나자마자 난장판 정리했다. 정리하고 아빠 씻는 동안 아기는 엄마랑 놀이터 갔다. 오늘은 파주 돌 짜장 먹고 퍼스트 가든 갈 계획. 씻고 나와서 준비 대충 해놓고 아기 찾으러 가보니 래미안 놀이터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큰 놀이터 가서 조금 놀다가 작은 놀이터 가서도 조금 놀았다. 결국 다 놀고..

육아일기 2022.05.08

[2022.05.07/D+1236] 40개월 1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5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40 ~ 18:4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4:00 오늘은 다 같이 조금 늦잠 잤다. 9시 다돼서 일어남.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호떡 만들기 했다. 호떡 만들고 나서 오늘 뭐하고 싶냐니까 볼 베어 파크 가잔다. 어제 상담을 해서 오늘은 상담이 없는 날이라 아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보내기로 했다. 짐 챙겨서 롯데몰 가니 아직 11시가 안 돼서 볼 베어 파크는 문을 안 열었다. 들어가려고 줄을 제법 섰음. 우리도 같이 줄 서서 조금 기다리고 들어갔다. 11시 오픈할 때 들어가서 2시간 꽉 채우고 놀다 왔다. 볼풀장에 딸린 약간 높은 미끄럼틀이 있는데 매번 타려고 도전..

육아일기 2022.05.07

[2022.05.06/D+1235] 40개월 1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5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차 안에서 잠들어서 7시 조금 넘어서 까지 잘 잤다. 오늘은 징검다리지만 엄마 아빠 모두 일해야 하는 날이라 엄마가 아침 일찍 놀아줬다. 엄마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랑 조금 더 놀다가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아빠도 일 시작함. 어린이집 선생님이 요즘 아기가 거울보고 자기 미모에 심취해 있다고 알려주셨다. 집에서도 그러는데 어린이집에서도 똑같이 하는 모양.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키즈잡스 때문에 낮잠을 10분 정도 잤단다. 어쨌든 잘하고 왔다고 함. 집에 와서 응가도 시원하..

육아일기 2022.05.06

[2022.05.05/D+1234] 40개월 1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연휴 낮잠 : 15:3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보령 할머니 댁에 놀러 가는 날이다. 차가 막힐까 봐 7시 좀 넘어서부터 준비해서 8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처음엔 괜찮은가 싶더니 역시나 엄청나게 막혔다. 이렇게 많이 막힌 건 정말 오랜만. 안 막히는 데로 돌아 돌아봤지만 결국 서평택이 문제임. 아기는 다행히 차 안에서 엄마랑 놀며 영상 보며 잘 버텨주었다. 3시간 정도 지났을 때 갑자기 쉬하겠다고 해서 급하게 갓길에 차 대고 잔디밭에서 쉬야시켰다. 다행히 바지에 싸지는 않았음. 잘 뒤처리하고 다시 출발했다. 차는 여전히 막히는 중이라 보..

육아일기 2022.05.06

[2022.05.04/D+1233] 40개월 1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5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자서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엄마는 회사에 일이 있어서 아기 일어나기 전에 먼저 회사 감. 잠시 후에 깨서 뒹굴뒹굴했다. 아빠가 가서 같이 뒹굴뒹굴했다. 할머니 오시고 본격 일어났다. 아빠도 회사에 가야 해서 준비하고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요즘 인사를 잘해준다. 상황에 맞게 '다녀오세요.' 랑 '다녀오셨습니까.'를 잘해줌. 예전엔 헷갈려했는데 요즘은 안 그래서 조금 말하는 스킬이 늘어난 것 같다.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오늘도 혼자 놀겠다고 버티더니 밥 먹고 치카하고 나서 준비하자 ..

육아일기 2022.05.04

[2022.05.03/D+1232] 40개월 1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5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엄청 늦잠 잤다. 아빠는 오늘도 회사 가야 해서 8시 넘어서 집을 나섰는데 그때까지 안 일어났다. 회사 와서 전화해보니 오늘도 혼자 놀겠다고 하다가 아침 먹고 나서 어린이집 가자고 했단다. 어쨌든 아침에 잘 놀다가 갔음. 오늘은 텃밭에 물 주러 가는 날이라 할머니가 이걸로 많이 이야기하셨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텃밭에 가서 상추에 물 주고 왔단다. 아빠 전화 왔다고 자기가 받았는데 여보세요 만 하다가 아빠 말하는 거 따라서 할머니한테 말해..

육아일기 2022.05.03

[2022.05.02/D+1231] 40개월 1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5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낮잠 안 자고 일찍 잠들어서 8시까지 푹 잘 잤다. 어제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녀서 많이 피곤했을 듯. 아빠는 오늘 일찍 출근해야 해서 7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 아기는 아직 꿈나라였고 8시쯤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랑 꽁냥꽁냥 놀았다. 아빠는 8시 좀 넘어서 바로 출근했다. 출근하면서 전화해보니 혼자서 논다고 하더니 아빠 가고 엄마 일하고 하니까 아침 먹고 슬 눈치 보더니 어린이집 가자고 해서 잘 갔단다. 오후에는 바빠서 오늘은 전화를 못하고 퇴근할때 전화했다. 전화받는 거 보니 ..

육아일기 2022.05.02

[2022.05.01/D+1230] 40개월 1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20 어제 생각보다 늦게 잠들었다. 10시 다돼서 잠들어서 아침에 8시 넘어서까지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놀이터 다녀왔다. 아침에 날씨가 엄청 좋았다. 그늘은 좀 쌀쌀했지만 햇빛 있는 곳은 뜨거웠음. 큰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주스 사달라 그래서 편의점 가니 오랜만에 사장님이 계셨다. 사장님이 오랜만에 오니 반갑게 맞아주셨다. 아기도 부끄럽지만 인사 잘하고 옴. 래미안 놀이터 가서 주스 먹고 놀다가 올라와서 작은 놀이터까지 다녀왔다. 한 시간 넘게 잘 산책하고 왔다. 다녀오니 이번에는 ..

육아일기 2022.05.01

[2022.04.30/D+1229] 40개월 1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자더니 새벽에 쉬야하자고 깼다. 엄마 찾아서 쉬야 같이 했다. 오줌 안 싸서 기특함. 다시 잠드는데 꽤 오래 걸린 것 같다. 엄마랑 늦게까지 쫑알쫑알 하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9시 넘어서까지 늦잠 잤다. 다 같이 늦잠 잠. 일어나서 엄마랑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었다. 아침 대용으로 만들어 먹기에 좋음. 요즘은 잘 만들어서 맛도 괜찮음. 호떡 먹고 한복 꺼내더니 입고 엄마랑 화장놀이했다. 그러고 나서 현대몰 가잔다. 짐 싸서 점심 먹을 겸 현대몰로 향했다. 조금 늦게 나왔더니 차 엄청 막혔음. 강변북로 들어오니까 갑자기 은평..

육아일기 2022.04.30

[2022.04.29/D+1228] 40개월 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9시에 잠들어서 아침 8시까지 푹 잤다. 자는 동안 기침을 제법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약 먹임. 할머니도 오시고 오늘은 아빠가 회사 가야 해서 준비했다. 엄마도 일해야 해서 들어가서 일하고 아빠도 회사 간다고 인사하고 나왔다. 할머니 말로는 처음엔 집에서 혼자 놀 수 있다고 이야기하더니 엄마 일하고 아빠 출근하고 할머니도 가야 한다고 하니까 잠시 있다가 어린이집 가자고 했단다.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어린이집 갔다. 가면 잘 가는데 왜 안 가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으니 답답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

육아일기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