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2.06.17/D+1277] 41개월 2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4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늦잠 푹 잤다. 요즘 낮잠을 안 자서 그런지 늦잠을 자주 잔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아침으로 과일, 미숫가루, 누룽지죽까지 알차게 먹었다. 오늘도 조금 늦었지만 잘 준비해서 갔다. 등원 거부는 이제 거의 없어진 듯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 하원하면서 선생님께 인사를 엄청 크게 하니까 선생님이 깜짝 놀라서 칭찬 많이 해주셨단다. 칭찬 듣더니 오늘도 롯데몰 갈 수 있겠다고 얘기해 달란다. 말을 제법 길게 잘하게 된 것 같다. 집에 와서 들어보니 선생님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이제 얘기..

육아일기 2022.06.17

[2022.06.16/D+1276] 41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4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일찍 잤는데 오늘도 늦잠 잤다. 새벽에 한번 깨고 다시 자면 오래 자는 것 같다. 엄마랑 얼마 못 놀고 일어나서 미숫가루, 과일 먹었다. 어린이집 가기 전에 누룽 지죽도 먹고 갔다. 요즘 아침을 많이 먹는다. 10시 안돼서 잘 준비해서 출발했다. 이제 등원 거부는 거의 없어진 듯하다. 오후에 내려와서 전화해보니 오늘도 잘 놀다 왔단다. 이제 거의 낮잠은 안 자고 논단다. 좀 자야 키가 클 텐데 이건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듯. 오늘은 선생님이랑 장난도 쳤단다. 선생님한테 간 길 간질 장난쳐달라고 하면서 놀았..

육아일기 2022.06.16

[2022.06.15/D+1275] 41개월 2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40 어린이집 : 09:40 ~ 15:4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적당히 잠들었는데 새벽에 엄마 찾아서 같이 자더니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일어났다. 8시 반도 넘었음. 덕분에 엄마랑 얼마 놀지도 못했다. 아빠도 부랴부랴 일 할 준비함. 할머니랑 아침 간식 먹더니 웬일로 먼저 준비하자고 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은 날씨가 꾸릿하더니 비가 와서 할아버지 차 타고 갔단다. 오후에는 내려와서 일 함. 전화해보니 오늘 엄청 잘 놀다 와서 기분도 좋단다. 집에와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일찍 퇴근해서 올라가 보니 응가도 시원하게 하고 이미 목욕도 ..

육아일기 2022.06.15

[2022.06.14/D+1274] 41개월 2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10 ~ 15:4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늦게 잠들어서 8시까지 푹 잘 잤다. 할머니께서 조금 늦게 오셔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놀다가 엄마 먼저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도 일할 준비했다. 할머니랑 놀다가 어린이집 가자니까 또 안 가려고 버티다가 아침 달라 그래서 누룽지죽 한 그릇 먹었다. 먹고 살살 달래서 준비시켰다. 오늘 텃밭 가는 날인데 10시 지나서 준비해서 어린이집에서 전화 옴. 얼른 등원시켰다. 오후에는 할머니가 몸이 안 좋으셔서 병원에 다녀오시느라 엄마가 일찍 퇴근하고 아기 데리고 왔다. 아빠는 일이 좀 많아서 일하느라 못 놀아줬다. 엄마랑..

육아일기 2022.06.14

[2022.06.13/D+1273] 41개월 2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10 ~ 15:4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잠들었는데 피곤했는지 할머니 할아버지 오실때까지 늦잠 푹 잤다.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잠. 엄마 아빠도 피곤하고 아기도 피곤했는지 다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겨우 일어남. 엄마 먼저 준비하고 아기랑 조금 놀아주다 일히러 들어갔다. 아빠도 준비해서 일하러 들어감. 아기는 어제 안씻고 그냥 자서 할머니가 잘 타일러서 아침에 목욕 시켰다. 목욕하고 또 어린이집 갈랑 말랑 해서 할머니가 이래저래 잘 타일러서 준비시켰다. 이제 좀 타일르면 알아 듣는지 준비잘 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육아일기 2022.06.13

[2022.06.12/D+1272] 41개월 2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00 오늘은 7시도 안 돼서 일어났다. 아침부터 일찍 깨서 활동하느라 너무 힘들었음. 힘겹게 일어났다. 오늘은 퍼스트 가든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부터 준비해서 퍼스트 가든 다녀왔다. 가서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토기한테 밥 줄 거란다. 그래서 동물 밥 주기 체험 쪽으로 먼저 갔다. 역시나 겁이 많아서 당근을 토끼한테 못줬다. 엄마랑 당근 집게로 집어서 겨우 몇 번 줘봤다. 겁이 너무 많아서 큰일임. 양한테도 밥 춘다 그래서 건초 사줬는데 양들은 엄청 저돌적으로 달려들어서 아기가 더 무서워했다. 결국 양밥은 아빠가 다줌. 동물 구경하고 ..

육아일기 2022.06.12

[2022.06.11/D+1271] 41개월 2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아침에 제법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은 간식으로 대충 때우고 10시에 준비해서 롯데몰로 향했다. 아침부터 볼 베어 파크 가자 그래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가려고 일찍 나왔다. 오전에 차를 부모님이 쓰셔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롯데몰 갔다. 볼 베어 파크는 11시에 오픈이라 10시 30분에 도착해서 아점부터 먹었다. 밥 먹으니 딱 11시 돼서 볼 베어 파크 들어갔다. 엄마랑 아기랑 놀라고 넣어주고 아빠는 집에 가서 자 가져왔다. 날씨 엄청나게 더웠음. 이제 여름인가 보다. 차 끌고 오니 발레 시간 얼추 맞아서 아기 데리러 갔다..

육아일기 2022.06.12

[2022.06.10/D+1270] 41개월 2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50 아침에 8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일하기 전까지 꽤 많이 놀아주고 들어갔다. 이제 슬슬 준비해야 되는데 역시나 안 간다고 떼쓰기 시작하다 울었다. 결국 할머니가 정한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억지로 준비시켰다. 오늘은 억지로 준비시키니까 처음에 조금 울다가 이제 체념했는지 준비했다. 다행히 나갈 때는 울면서 나가지는 않았음. 10시쯤 어린이집 도착했다. 하원 시간에 신나서 집에 들어왔다. 응가가 마려운지 슈퍼는 안 다녀왔다고 함. 엄마랑 아빠는 일 좀 더 해야 해서 일단 할머니랑 놀았다. 응가도 시원하게..

육아일기 2022.06.10

[2022.06.09/D+1269] 41개월 2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도 엄마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준비하고 아기 깨워서 조금 뒹굴뒹굴 같이 하고 출근했다. 아빠도 일어나서 준비함. 어제 아기가 어린이집 잘 가서 오늘은 왠지 안 갈 것 같았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역시나 오늘은 안 간다고 떼 부렸단다. 결국 10시 좀 안돼서 할머니가 억지로 준비시켜서 차 태워서 어린이집 보냈단다. 울면서 들어갔다고 함. 겨우 보냈는데 매번 이래서 큰일이다. 오후에 데리러 가보니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 나왔단다. 잘 논 것 같다고 함. 낮잠도 잤다고 아..

육아일기 2022.06.09

[2022.06.08/D+1268] 41개월 1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많이,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40 아침에 엄마가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회사 가기 전에 아기 깨워서 인사 좀 하고 갔다. 지난번에 조용히 갔더니 아기가 실망해서 오늘은 아침에 깨워서 인사하고 감. 일어나서 아빠랑 조금 뒹굴거리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아빠도 출근 준비했다. 같이 어린이집 보내고 갈까 했는 데 있으면 또 괜히 어린이집 안 간다고 할까 봐 아빠도 인사하고 어린이집 잘 다녀오라고 하고 나왔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어제 약속한 게 있어서 오늘은 시간 돼서 준비하고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

육아일기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