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2.11.21/D+1434] 47개월 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역시 아침에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엄마랑 노는 동안 정리하고 일할 준비 했다. 평소처럼 엄마랑 잘 놀고 일하러 들여보내 줬다.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갈 준비도 잘했다. 아기 닦이려고 손수건을 찾아보니 하나도 없었다. 어제부터 아기가 자기 옷 주머니에 손수건을 제법 넣었는데 하나도 없는 줄은 몰랐음. 아무래도 장난친다고 어디다 숨긴 것 같은데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대답은 안 해주고 자기가 장난친 게 먹혔다는 듯 엄청 깔깔 거리며 웃었다. 이제 장난도 제법..

육아일기 2022.11.21

[2022.11.20/D+1433] 47개월 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안 감(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일찍 자서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정리했다. 아침에는 엄마랑 지난번에 만들고 하나 남은 머핀 만들었다. 반죽해서 틀에 잘 나눠 담고 에어프라이에 잘 구우니 이번에도 잘 만들어졌다. 아침 겸 간식으로 먹고 어제 가기로 한 잭슨 나인스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2시간 끊아서 갔는데 알차게 잘 놀다 옴. 이제 키즈카페에서도 잘 놀아서 2시간으로 부족한 감이 조금씩 온다. 블록놀이 한참 하다가 코인 노래방 갔는데 노래를 부르는 건지 듣기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가사가 안 ..

육아일기 2022.11.20

[2022.11.19/D+1432] 46개월 3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안 감(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조금 일찍 잠들어서 6시 반에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이른 아침부터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밖이 추워서 놀이터는 안 가고 집에서만 놀았다. 요즘 놀이터 가자고는 안 한다. 아빠 일어나서 아침 뭐 먹을까 물어보니 사과 먹는다 그래서 사과 깎아줬다. 엄마랑 잘 나눠 먹음. 너무 일찍부터 일어난 데다 아직 발레 갈 시간도 많이 남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늘은 일찍 가서 밥 먼저 먹고 발레 가기로 했다. 준비해서 롯데몰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 밥부터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맨날 가는 칼국수집 갔..

육아일기 2022.11.19

[2022.11.18/D+1431] 46개월 2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치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 치과 마지막 날인데 할머니가 월요일에 치과 이야기해보니 울먹거려서 얘기 못하겠다고 하심. 아빠가 오늘 치과 마지막인데 잘 다녀올 수 있냐고 물어보니 조금 겁먹었지만 잘 다녀올 수 있단다. 나름 씩씩하게 이야기함. 가면 울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먹은 모양이다. 일 하다가 시간 맞춰서 치과 다녀옴. 역시나 눕자마자 울었다. 충치 3개 중에 오늘 마지막 거 치료하고 불소도 바르고 미백도 하고 왔다. 아기 치료는 보험이 안돼서 돈이 많이 든다. 얼른 치실을 마스터해서 아기 치실을 좀 해줘야겠다. 치실..

육아일기 2022.11.18

[2022.11.17/D+1430] 46개월 2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유치원 면접)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플라토 어학원에 유치원 면담을 가는 날이다. 어린이집은 유치원 면담 간다고 하고 하루 쉬었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시간 맞춰서 엄마랑 아빠랑 어학원으로 향했다. 위치는 명지 전문대 옆이었다. 친구들이 제법 많이 와있었다. 5세가 대부분이고 6세가 3명 정도 있었다. 6세는 아마 영어 테스트를 보는 것 같았다. 5세는 선생님이 하는 거 잘 따라 하나 보고 마지막에 아기랑 면담 같은걸 한단다. 도착해서 조금 놀다 보니 시간이 돼서 일정을 진행했다. 30분 정도 외국인 선생님과 만들기 하고 30분은 넓은 ..

육아일기 2022.11.18

[2022.11.16/D+1429] 46개월 2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조금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아빠 엄마 모두 출근해야 해서 아침에 엄마랑 책 읽고 놀다가 시간 돼서 잘 보내줬다. 출근해서 보니 아침에 어린이집도 제법 일찍 갔다.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해서 누룽지죽 한 그릇 다 먹고 어린이집 바로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잘 놀다 왔다고 함. 오늘은 7시 30분 정도에 맞춰서 퇴근하고 집 도착해서 스타필드 가기로 했다. 시간 맞춰서 집에 와보니 응가도 시원하게 하고 저녁도 잘 먹고 목욕까지 다 하고 있었음.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해서 스타필드 갔다. ..

육아일기 2022.11.16

[2022.11.15/D+1428] 46개월 2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스타필드 다녀와서 조금 늦게 잤는데 역시나 아침에는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놀았다. 아빠는 회사 갈 준비함. 아빠 먼저 인사하고 회사 갔다. 다녀오세요라고 인사 잘해줬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파주로 소풍 가는 날이라 조금 일찍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소풍가서 높은 곳에 혼자 올라갔단다. 다른 친구들은 무서워서 못 올라갔는데 우리 아기 혼자 갔단다. 아무래도 집에서 엄마 아빠랑 노는 거랑 어린이집에서 하는 거랑 조금 다른 듯 싶다.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 다 잠들었는데 아기..

육아일기 2022.11.15

[2022.11.14/D+1427] 46개월 2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잤는데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늦게 자서 피곤한데 겨우 일어나서 놀아줌. 아빠도 일어나서 정리했다. 아침에 평소처럼 잘 놀다가 어린이집 제시간에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낮잠도 잤단다. 어제 잠 타이밍이 망가져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많이 졸렸을 듯. 퇴근하고 올라오니 응가를 안 해서 벌써 목욕도 다 했단다. 엄마는 조금 늦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스타필드 다녀왔다. 스타필드에 새로 오픈한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그림 그리기 한참 ..

육아일기 2022.11.14

[2022.11.13/D+1426] 46개월 2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30 ~ 18:2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놀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아침부터 놀이터 다녀왔다. 아빠도 일어나서 같이 다녀옴. 비 온 뒤라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좋았다. 생각보다 많이 춥지는 않았음. 산책하고 와서 아침 간식 먹고 시크릿 쥬쥬 또봇 키즈 카페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시크릿 쥬쥬 답게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잇감들이 잔뜩 있어서 한번 가봤다. 역시나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 마이크, 악기도 있고 마트놀이나 화장 놀이도 잘 되어 있었다. ..

육아일기 2022.11.13

[2022.11.12/D+1425] 46개월 2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집에서 놀았다. 아빠는 힘들어서 조금 더 잤다. 아침에 엄마가 유치원 설명회를 가야 해서 엄마 보내고 아빠랑 어핀 만들기 했다. 원래 아침밥 먹이려고 했는데 빼빼로랑 군것질을 해놔서 그냥 간식으로 아침 때우기로 함. 반죽은 아기가 만들고 머핀 컵에 부어서 에어 프라이기 돌리니 생각보다 잘 나왔다. 맛도 있어서 아기도 혼자 한 개 다 먹었다. 간식 먹고 발레 갈 준비 해서 집을 나섰다. 마침 엄마가 유치원 설명회가 끝나서 엄마 픽업해서 같이 롯데몰 갔다. 오늘 다녀온 유치원은 좋은데 ..

육아일기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