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1.21/D+1495] 49개월 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연휴 첫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조금 늦게 일어남. 오늘은 구정 연휴라 문화센터, 상담 모두 쉬는 날이라 뭐 할까 하다가 스타필드에 있는 찜질방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 엄마랑 조금 놀다가 찜질방 가서 가지고 놀 그림놀이들 챙겨서 스타필드로 향했다. 도착해서 그림 좀 그리고 사보텐 가서 아침 먹고 나서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에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생각보다 낯은 많이 안가렸다. 밖에 나가서 뜨거운 물에 족욕도 한참 하고 불가마도 들어가 봤는데 불가마는 아닌지 금방 나왔다. 간식거리 사서 뜨듯..

육아일기 2023.01.22

[2023.01.20/D+1494] 49개월 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새벽에 기침 좀 심하게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기침 좀 심하게 했다. 콧물도 났음. 시간이 좀 지나니까 가라앉았다. 할머니랑 아침 먹고 약도 잘 챙겨 먹음. 오늘 어린이집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는다고 예쁜 한복 입고 기분 좋게 갔다. 어린이집에서는 잘 놀았는데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다 같이 낮잠은 안 잤다고 함. 퇴근하고 올라오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할머니 밥차리는 동안 엄마랑 놀았는데 이때 잠 떼가 심하게 나서 엄청 떼썼다. 평소보다 심했음. 아무래도 감기에 졸린 ..

육아일기 2023.01.20

[2023.01.19/D+1493] 49개월 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혹시나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침, 콧물이 너무 심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아빠랑 같이 병원 다녀왔다. 안 간다고 하는 거 겨우 달래서 데리고 갔다. 병원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음. 아무래도 압 안을 보는 게 싫은 것 같다. 아무튼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고 갔는데 연휴 전이라 사람이 많았음. 키 재보니 101센티가 조금 넘었다. 다들 기침 콧물로 왔다. 진료 잘 받았는데 입 안 보다가 또 울었음. 울고 나니 힘들었는지 어린이집 안 간단다. 약 지어서 집으로 올려..

육아일기 2023.01.20

[2023.01.18/D+1492] 48개월 3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1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아침에 엄마 출근 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기침을 좀 했다. 자는 동안에는 기침을 많이 안 했는데 깨고 나니 좀 하다가 그쳤다. 아무래도 누웠을 때나 잠잘 때 전후로 기침이 심해졌다가 나아지는 것 같아 보인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이런 패턴이었음. 엄마 보내주고 기침이 좀 사그라들더니 이번엔 콧물이 나서 코를 계속 닦았다. 아빠가 병원 가자고 해보니 안 간다고 울었다. 잠도 덜 깼는데 아빠가 병원 가자 그래서 많이 싫었던 모양. 그냥 약 먹고 좀 더 있어보자고 했다. 할머니 ..

육아일기 2023.01.18

[2023.01.17/D+1491] 48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엄마가 일찍 나가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했다. 다행히 아기가 안 깨고 푹 자서 엄마 나가기 전에 깨워서 인사시키고 엄마 먼저 출근했다. 아빠랑 조금 뒹굴거리고 있으니 할머니 금방 오셨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함. 아침부터 기침을 좀 하고 콧물도 어제부터 좀 났다. 오전에 전화해 보니 아기가 기침을 많이 해서 기침약 먹여서 보냈다고 하심.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사진 찍는 날이라 예쁘게 입고 갔다. 오후에 이야기 들어보니 사진 예쁘게 잘 찍었다고 함. 아직 받아 보지는 못했다. 어제 포즈를 좀 알려줬는데 잘했다..

육아일기 2023.01.17

[2023.01.16/D+1490] 48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엄마가 아침에 일찍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6시 반에 아기 깨기 전에 먼저 나갔는데 뭐 놓고 가서 두 번 들락 거리느라 아기가 깨버렸다. 깨서 엄마 없어서 울었다. 살살 달래서 일어나서 아빠랑 놀았다. 아기가 아침부터 기분이 좀 상했음. 그래도 아빠랑 잘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아빠 출근준비 하는데 오리 인형이 없어졌다고 또 울었다. 컨디션이 영 안 좋은 모양. 아빠 출근하고 할머니랑 아침 먹고 응가 시원하게 하고 어린이집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조금 걱정했는데 어린..

육아일기 2023.01.16

[2023.01.15/D+1489] 48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침에 7시 좀 넘어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오늘은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고양 어린이 박물관에 갈 예정인데 문 여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려고 한다.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 집에서 9시 20분에 출발했는데 딱 30분 걸렸다. 10분 정도 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막 붐비지는 않았다. 박물관 구경하다가 위에서 보니 반대편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다음부턴 저기로 가도 될 듯. 도착하자마자 블록놀이 한참 하고 물놀이도 조금 했다. 자동차 색칠하고 만드는 곳은 인기가 많아 친구들이 많다. 그래도 하나 만들어서 왔..

육아일기 2023.01.15

[2023.01.14/D+1488] 48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어제 엄마가 늦게 잠들어서 힘들어함. 일어나서 아기랑 블록놀이하고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정리하고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스타필드 갈 준비 했다. 토요일 오전은 오후 일정 때문에 할게 마땅치 않아서 그냥 스타필드 다녀옴. 오늘은 스타필드에서 놀고 점심 먹고 물감놀이 할 물감도 사 올 예정. 스타필드 가서 그림 그리고 점심으로 사보텐 가서 돈가스랑 가락국수 먹었다. 사보텐만 가면 아기가 신경질적이 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오늘도 짜증 좀 내서 달랬다. 점심 먹고 다이소가서 ..

육아일기 2023.01.14

[2023.01.13/D+1487] 48개월 2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아빠랑 일찍 잠자러 들어가서 한참 있다가 겨우 잠들었다.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음. 엄마가 어제 다리를 다치고 들어와서 힘들어했다. 다리를 접질려서 잘 걷지를 못함. 엄마랑 조금 놀다가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는 출근했다. 할머니가 늦게 오셔서 오늘은 아기 등원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그래도 잘 갔다고 함. 오늘은 금요일이라 낮잠을 안 자는 날인데 조금 피곤해할까 걱정이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다고 하심. 아빠는 요즘 일이 바빠서 8시 돼서 집에 들어왔다. 집에 와보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음. 아..

육아일기 2023.01.13

[2023.01.12/D+1486] 48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잠들었는데 오늘 엄마가 일찍 나가봐야 해서 준비해서 아기 7시에 깨웠다. 피곤해 보였지만 아기가 자기 자는 동안 엄마 먼저 나가는 걸 싫어해서 30분이라도 놀아 주려고 깨움. 엄마랑 조금 놀고 먼저 엄마 나가고 아빠도 이어서 같이 놀다가 출근했다. 할머니 오시고 아침 먹고 어린이집 일찍 갔다. 그런데 오후에 이야기 들어보니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아무것도 안 했단다. 보통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노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함. 아무래도 일찍 일어나서 컨..

육아일기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