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1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긴 휴일이 끝나고 드디어 월요일이다. 며칠 전부터 어린이집 가자고 이야기하더니 오늘은 집 나서서 바로 어린이집으로 갔다. 이제 유모차도 필요 없어서 가지고 갔다가 도로 가져왔다. 뛰는 건지 걷는 건지 그 중간 어디쯤 열심히 달려서 어린이집으로 직행. 원장 선생님이 일찍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잘 들어갔다. 할머니 선생님은 주방 선생님인지 시니어에서 오시는 분들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오후에 전화 해보니 잘 놀았단다. 뭐했냐고 물어보면 맨날 쩜쁘쩜쁘랑 공놀이 했다 그러는데 오늘 한 가지 더 이야기했는데 까먹음. 아무튼 잘 놀았다고 함. 응가를 이틀째 안 해서 걱정이다. 밥은 엄청 많이 먹었는데.
퇴근을 좀 늦게 해서 9시 거의 다돼서 도착했는데 집에 없는 걸 보니 놀이터 간 듯해서 나가 보니 놀이터 가고 있었다. 같이 가서 놀이터에서 뜀박질 좀 하다 들어왔다. 엄마랑 미끄럼틀 같이 타다가 다리를 쓸렸는지 접질렸는지 놀라서 울었다. 잘 걷는 거 보니 다행히 접질리진 않은 것 같다. 같이 탈 때 조심해서 타야 할 듯.
들어와서 따듯한 물로 손발 씻기고 재울라 그랬는데 안 한다 그래서 물티슈로 닦이고 바로 재웠더니 잘 잠들었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0.07/D+659] 21개월 19일차 수요일 (0) | 2020.10.07 |
---|---|
[2020.10.06/D+658] 21개월 18일차 화요일 (0) | 2020.10.06 |
[2020.10.04/D+656] 21개월 16일차 일요일 (0) | 2020.10.04 |
[2020.10.03/D+655] 21개월 15일차 토요일 (0) | 2020.10.04 |
[2020.10.02/D+654] 21개월 14일차 금요일 (0) | 202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