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평소처럼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 자고 일어났다. 엄마 먼저 회사 가고 아빠는 힘들어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준비했다. 천천히 준비해서 아기 유치원 버스 같이 태우러 나갔다. 여름이 다가오니 러브버그가 또 엄청 생겨났다. 특히 이 동네에 많이 있어서 아파트 단지가 온통 난리임.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벌레에 정신 팔려서 구경하고 밟혀 죽은 거 보느라 정신없었다. 빨리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잘 갔다. 아빠도 출근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녀와서 잘 놀고 있단다. 놀이터 갔는데 모기 엄청 물리고 러브 버그며 개미가 달라붙었는지 집에서도 벌레가 있단다. 아무튼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목욕하고 잘 놀고 있었다. 아빠도 힘들어서 얼른 씻고 같이 엄마 기다렸다. 요즘은 공부하는 거 엄마랑 아빠 보여주려고 할머니 못 가게 하고 엄마 오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제법 잘 읽고 쓴다. 할머니 붙잡고 한참 공부한 거 보여 주다가 할머니 보내 드리고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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