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웬일인지 늦잠을 푹 잤다. 아빠도 피곤해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안 일어나다가 소리 듣고 겨우 일어났다. 조금 떼 부리다가 엄마 아빠 회사 갈 준비 하게 해 줌. 엄마랑 아빠 먼저 출근했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집에 와서 할머니한테 고사리 사러 마트 가자고 했단다. 과일도 사야 한다고 마트 가자고 했다고 함. 왠지 먹고 싶은 과자가 있는 것 같았지만 막상 가지는 않았단다. 오후에 소나기가 많이 와서 놀이터도 못 갔다고 함. 아빠 일 마치고 와보니 목욕해야 하는데 안 하고 버티는 중이었다. 아빠 저녁 먹는 동안 할머니랑 머리 조금 자르고 목욕했다. 오늘은 웬일인지 할머니한테 머리 잘라 달라고 했다. 목욕 시원하게 하고 엄마 기다렸다. 미용실을 한번 가볼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무서워하려나 모르겠다. 조만간 한번 미용실 가자고 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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