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은 아기가 기대하던 소풍 가는 날이다. 엄마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 싼다고 부스럭거렸다. 아기도 소리 듣고 일찍 일어났다. 아빠도 같이 깼지만 조금 더 잤다. 엄마가 도시락 정성스럽게 싸줬다. 귀엽게 잘 싸준 것 같았다. 아기도 일어나서 엄마한테 붙어서 도시락 만드는 거 구경하고 놀았다. 아빠는 출근하고 엄마는 오늘 재택이라 엄마랑 등원도 같이 했다. 오랜만에 엄마랑 등원 같이하니 엄청 기분이 좋았단다.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또 엄마가 데리러 와줘서 기분이 엄청 좋았단다. 전화기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