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별로 일찍도 안 잤는데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슈퍼 가자고 보챘다. 아빠도 좀 늦게 일어났지만 소리 듣고 부랴부랴 따라 나갔다. 어제 비가 온 탓에 날씨가 엄청 좋았다. 미세먼지도 없고 이른 아침엔 공기도 시원해서 좋았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고 놀이터 돌고 왔다. 오늘은 엄마 생일인데 엄마가 출근해야 하는 엉터리 같은 날이다. 집에 와서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가려고 하니까 아기가 떼 부려서 좀 놀다가 엄마 출근했다. 아기는 오늘이 월요일인 줄 알았나 보다. 아직 어린이집 갈 준비 안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