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아침에 살짝 늦게 일어났다. 날이 추워서 일어나자마자 아빠는 할머니 모시러 다녀옴. 그동안 엄마가 놀아줬다. 할머니 오시면 엄마 회사 가는걸 이제 알아서 '엄마랑 놀 거야.' 하고 소리부터 지르고 본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엄마 출근하는 척하고 아빠랑 할머니랑 시간 맞춰서 손잡고 어린이집 갔다. 이번 주는 친구들이 제법 오는지 시간 되면 선생님 보러 가자고 아기가 먼저 말한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집에서 말하는거 선생님께 알려줬더니 깜짝 놀라셨단다. 어린이집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