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19:00 오늘 추석 연휴 첫날인데 할머니 집에 가볍게 모이기로 해서 준비해서 11시 반쯤에 내려갔다. 가끔 할머니 댁에 내려가서 낯 안 가리고 잘 놀았었는데 친척들 모이니까 또 낯을 좀 가려서 엄마한테 붙어있었다. 그래도 몇 번 와봐서 좀 괜찮아졌는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밥도 잘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애교도 잔뜩 부리고 말하는 것도 엄청 보여 드렸다. 점심 먹고 집에 와서 낮잠 자려고 했으나 대 실패. 졸린데 안 자고 버텨서 그냥 같이 놀아줬다. 어제오늘은 싱크대 밑에 있는 냄비들 다 꺼내 가지고 소꿉놀이하면서 놀았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