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낮잠 : 12: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먹음 응가 : 1번(아주 조금) 어제 낮잠 안자더니 결국 8시에 일찍 잠들었다. 덕분에 오늘 사이클이 제대로 돌아온 느낌. 평소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스타필드 다녀와서 제때 낮잠자고 일어났다. 어제부터 스타필드에 세워져 있는 캥거루에 꽂혀서 캥거루 눈코입 만지고 엄청 좋아 한다. 요즘엔 지하 다이소에 푸우랑 미니를 특히 좋아하는데 말 늘어난 이후로 '푸 예쁘다.', '푸 좋아해.', '미니 좋아해.'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귀여워 죽겠다. 엄마가 예쁜말만 골라 해줘서 아기가 잘 따라 배운거 같아서 뿌듯하다. 엄마가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오늘 아기띠를 아예 집에 놓고 유모차만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