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3.09.10/D+1727] 56개월 2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캠핑장 얼른 가자고 보챘다. 캠핑장이 11시에 문 열어서 집에서 한참 놀다 가야 한다. 집에서 열심히 놀았지만 시간이 잘 안 갔음. 간식도 먹고 이것저것 놀이도 좀 하다가 밖에 나와서 비눗방울 놀이도 좀 했다. 길고양이한테 비눗방울 보여준다고 막 불었는데 고양이가 아기 노는 거 시큰둥하게 구경했다. 시간 맞춰서 캠핑장으로 가보니 야외에 에어 바운스 풀장을 3개나 펴놨다. 아직 날이 더워서 수영하기 좋았음. 실내에는 소꿉놀이 에어바운스 볼풀장등이 잘 되어있었다. 자리 잡고 실내 구경부터 했다. 친구네 오기 전까..

육아일기 2023.09.12

[2023.09.09/D+1726] 56개월 2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요즘은 일찍 자고 이찍 일어남. 주말은 특히 더 일찍 일어난다. 오늘은 오전에 더 현대 서울에 디즈니 전시한다 그래서 그거 보고 오기로 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만 놀기 힘들었음. 응가 시원하게 하고 나더니 얼른 나가자는데 아직 문 열려면 한참 남아서 집에서 좀 더 놀다가 나왔다. 도착해 보니 일찍 온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다들 디즈니 구경하러 온 것 같았다. 오픈런했는데 아기가 밥부터 먹자 그래서 우리는 아점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중국집가서 한상 시켜서 먹었는데 잘 먹었다. 아기는..

육아일기 2023.09.10

[2023.09.08/D+1725] 56개월 2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와서 다 같이 일어났다. 회사 갈 준비 해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줬고 아기도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아빠는 재택함. 이제 컨디션이 다 돌아온 것 같았다. 오후에 데리러 나가보니 같이 내리는 동생은 골아떨어져서 겨우 안겨 나왔다.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었는지 옷에 온통 소스 묻혀서 왔다. 기분은 좋아 보였음. 태권도는 슬쩍 물어보니 안 간단다. 집에서 아빠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잘 놀았다. 아빠 일 마치고 슈퍼 좀 다녀오자니까 절대 안 나간단다. 태권도 자꾸 가자 그래서 그런 건지 모르겠음..

육아일기 2023.09.09

[2023.09.07/D+1724] 56개월 1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평소처럼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고 유치원 갈 준비 잘했다. 다행히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았다. 엄마 회사 보내주고 아빠는 아기 유치원 같이 보내주고 회사 갔다. 같이 가는 동생이 감기에 걸려서 코를 훌쩍거리는데 그래도 반갑게 인사해줬다. 동생은 아직 뚱했음. 오후에 사진 올라온걸 보니 잘 논것 같았다. 선생님이 알림장 올려주신걸 보니 오늘 지하 2층 놀이터에서 친구들 불러서 같이 놀자고 하면서 같이 놀았단다. 이제 조금씩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 같아 보였다. 퇴근하고 일찍 집에 오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육아일기 2023.09.08

[2023.09.06/D+1723] 56개월 1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늘은 어제보다도 조금 더 괜찮은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오늘 유치원 갈까 물어보니 오늘도 안 간단다. 오늘까지 집에서 쉬기로 함. 할머니께 맡기고 엄마 아빠는 출근했다. 회사에서 전화해 보니 오전에 응가를 엄청 많이 했단다. 먹은 것도 없는데 어디서 이런 응가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응가 시원하게 하고 몸무게 재보니 확 빠졌다고 함. 기운도 좀 차려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오전에 유치원에서도 전화 왔는데 친구들이 아기 찾는단다. 오늘까지만 회복해서 보낸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1시부터 2시까지 ..

육아일기 2023.09.08

[2023.09.05/D+1722] 56개월 1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적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밤에 중간중간에 깨서 계속 토했다. 엄마가 가서 같이 있어 줬지만 토할 때마다 일어나서 계속 치우고 닦아줬다. 먹은 게 없어서 토도 안 나오는데 속이 안 좋은지 자주 깼다. 아침에 7시쯤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앉아 있다가 할머니 오시니까 침대에 누워버렸다. 아무래도 오늘 유치원은 못 갈 것 같아서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할머니께서 아침 차려줬지만 찔끔 먹고 말았다. 조금 있다가 또 토함. 어디가 아픈 건지 도통 모르겠다. 약을 좀 먹어야 하는데 약은 맛이 없는지 질렸는지 안 먹는다. 병원을 가봤자 약을 안 먹으..

육아일기 2023.09.05

[2023.09.04/D+1721] 56개월 1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유치원 : 08:55 ~ 12:0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적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은 아침에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열 재보니 다행히 열은 없어 보였다. 엄마가 일찍 가야 해서 준비 일찍 해서 출근했다. 할머니한테 상황 이야기 해드리고 나옴. 출근해서 물어보니 아침에 입맛이 없는지 거의 안 먹고 갔단다. 아무래도 걱정이 돼서 해열제 챙겨 넣고 선생님께 알려 달라고 알림장 적어 두었다. 점심 시간 조금 안 돼서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엎드려 있어서 공부를 못하고 있단다. 아무래도 또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아서 할머니한테 이야기해서 데려와달라고 함. 12시에 ..

육아일기 2023.09.04

[2023.09.03/D+1720] 56개월 1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6: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적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도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웬일인지 막 안 놀고 뒹굴뒹굴했다. 8시쯤 아빠랑 같이 있는데 갑자기 토했다. 어제부터 춥다고 한 게 아무래도 몸이 안 좋은 것 같았다. 열 재보니 38도라 급하게 해열제 먹이고 몸 닦아줬다. 다행히 해열제 먹이니 열은 금방 내려갔다. 열 내려가니 컨디션도 금방 돌아옴. 아무래도 어제 발레 너무 춥게 해서 한 것 같다. 그래서 발레 끝나고 계속 춥다고 한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발레 따듯하게 입혀서 보내야겠음. 집에서 누룽지죽 해서 먹이고 집안일 좀 하다 보니 컨디션 돌아와서 놀러 나가잔..

육아일기 2023.09.03

[2023.09.02/D+1719] 56개월 1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6:30 주말 되니 또 6시부터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아침부터 놀았음. 조금 놀다가 응가를 엄청나게 했단다. 일주일치 몰아서 한 듯. 오늘은 발레가 2시 40분이라 오전에 시간이 애매하다. 마침 아기가 연필이 떨어져서 하추핑 연필 사러 스타필드 가자고 해서 문 여는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 갔다. 그림 조금 그리다가 밥 먹고 연필 사러 갔다. 연필은 이상하게도 노브랜드에서 팔았다. 스타필드 미술 수업 해보겠냐고 물어보니 안 한다 그래서 엄마 신발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한 시간 동안 각자 노는 시간 했다. 엄마는 책 보고 아빠는 낮잠 ..

육아일기 2023.09.03

[2023.09.01/D+1718] 56개월 1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도 아침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아빠가 할머니 모시러 가야 해서 다녀오는 동안 엄마랑 놀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알림장 올라온 것 보니 오늘 9월 1일이라 새 친구가 오는 날이다. 남자 친구인데 사진 봐서는 잘 논 것 같았다. 오늘 재택이라 데리러 나가보니 잘 다녀온 것 같았다. 태권도 한번 구경 가자니까 안 간다고 함.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아빠 집에서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놀았다. 일 마치고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 친구들 있는 데로 가자니까 오늘은 래미안..

육아일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