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슈퍼 가잔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아기가 먼저 나가 있다가 현관에 있는 비눗방울 다 쏟았다. 아침부터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다. 아기한테 짜증을 내지 않아야 하는데 후회가 많이 됐다.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들고 와서 아파트 단지 광장 벤치에 앉아서 드링킹 하면서 한숨 돌렸다. 요즘은 엄마한테 업히는 걸 좋아해서 대부분 업혀 다닌다. 엄마도 아기 업어 주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약간 힘들어 보인다. 아침 산책하고 돌아와서 시리얼 먹고 치즈는 먹는 둥 마는 둥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