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2.12.05/D+1448] 47개월 1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0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00 ~ 13:4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일찍 잠들더니 10시쯤 깨서 잠 떼 부렸다. 스타필드 못 가서 떼가 난 건지 단순한 잠 떼인지 모르겠다. 달래서 옷 갈아입히고 아빠 야식으로 시킨 치킨이랑 같이 밥 먹였더니 잘 먹었다. 밥 먹고 엄마랑 그림 그리고 12시 넘어서 다시 자러 들어갔는데 새벽 2시까지 꼼지락 거리다가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 소리에 깼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일하러 들여보내줌. 아침으로 누룽지죽에 배도 반개나 먹었다. 아침 거하게 먹고 어린이집은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낮잠도 ..

육아일기 2022.12.05

[2022.12.04/D+1447] 47개월 1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02:30 어제 늦게 자서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주말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의식이 있는지 일찍 자든 늦게 자든 일찍 일어난다.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엄마랑 아침부터 블록 놀이하고 그림 그리기 하고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정리하고 아침 먹자니까 안 먹는단다. 미숫가루랑 배 조금 먹었다. 바나나도 까줬는데 안 먹음. 집에서 점심시간까지 놀다가 오늘 가기로 한 아트파크로 향했다. 가기 전에 옷 입고 화장하는데 자기가 고른 옷 입는다고 해서 입혔더니 얇은 거만 골라서 입었다. 엄마 화장품으로 얼굴도 떡칠함. 추울 것 같은데 ..

육아일기 2022.12.04

[2022.12.03/D+1446] 47개월 1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눈이 와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눈놀이하러 나갔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눈놀이하고 와서 집에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거의 10시 다돼서 일어남. 오늘 고양 어린이박물관을 예약해놨는데 10시 입장이라 조금 일찍 나가보려고 했는데 늦잠 잤다. 일어나자마자 갈 준비 해서 집을 나섰다. 다행히 멀지 않아서 11시 안돼서 도착했다. 여기가 예약제로 변하면서 오전, 오후로 2타임으로 나눠서 관람을 시키는데 주차장이 벌써 만차였다. 겨우 구석에 대고 들어감. 알고 보니 지하 주차장을 막..

육아일기 2022.12.03

[2022.12.02/D+1445] 47개월 1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엄청 늦게 잠들었다. 피곤하지도 않았던 모양. 스타필드에서 한참 뛰어다녔는데도 늦게 자고 아침에 아빠 준비하는 소리에 일어났다. 비교적 일찍 일어남. 오늘 어린이집 김장 행사하는 날인데 아빠는 급하게 출근해야 해서 아쉽게도 참석을 못했다. 할머니도 오늘 병원 가셔서 엄마가 준비해서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행사에 참여했다. 다녀와서 들어보니 오늘 제법 행사도 컸고 김장도 엄청 크게 해서 꽤 힘들었다고 함. 사진 찍어놓은걸 보니 엄마랑 같이 김장해서 아기는 엄청 신나 보였다. 김장 잘하고 점심 ..

육아일기 2022.12.02

[2022.12.01/D+1444] 47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늦잠 잤다. 요즘 계속 늦잠 자는데 푹 잘 자서 좋기는 하다. 그 대신 늦잠 자서 엄마랑은 많이 못 놀았다. 엄마 아빠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아침 먹고 놀다가 어린이집 갔는데 평소보다 많이 늦게 갔다. 오늘 원래 내일 김장할 무랑 배추 뽑으러 간다고 했었는데 오늘 너무 추워서 취소됐다.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친구들한테 렛 잇고랑 홀뉴월 노래 불러줬다고 자랑했다. 아닌 것 같은데 일단 믿어 주기로 했다. 응가 할머니랑 시원하게 하고 엄마 아빠 일하는 동안 집에서 할머니랑 잘 놀았다. 밖에 너무 추워서 집..

육아일기 2022.12.01

[2022.11.30/D+1443] 47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늦잠 푹 잤다. 약기운도 조금 있는 듯. 늦게 일어나서 오늘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못 놀아서 조금 울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달래주고 출근함. 아침에 출근해서 물어보니 콧물 많이 나고 재채기 심하게 했단다. 그래서 할머니가 오늘은 집에서 놀자니까 어린이집 간단다.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어쩔 수 없이 준비해서 갔단다. 선생님한테 많이 안 좋으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좀 이따 연력 왔는데 콧물도 없고 재채기도 안 하고 컨디션 너무 좋게 잘 놀고 있단다. 어린이집 체질인가 보다. 그래서 오늘 낮잠..

육아일기 2022.11.30

[2022.11.29/D+1442] 47개월 1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조금 일찍 잤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요즘 계속 늦잠 잔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나옴. 어린이집에 제시간에 잘 갔는데 콧물이 많이 나고 열도 아주 조금 있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데리고 있다가 정 안 되겠으면 연락 준다고 하셨다. 조금 걱정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잘 논다고 연락 옴. 어이없었다. 어쨌든 잘 놀아서 다행. 텃밭도 예정대로 갔는데 잘 다녀왔단다. 낮잠은 안 잤다고 함. 오후에 집에와서도 잘 놀았는데 응가를 안 해서 밥을 많이 안 먹었다고 함. 아빠가 퇴근이 늦어서 8시 넘어서 왔는데..

육아일기 2022.11.29

[2022.11.28/D+1441] 47개월 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오늘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남. 아기도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일하러 보내줬다. 아침에 밥 잘 챙겨 먹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일했다. 집에 와서도 할머니랑 잘 놀았다. 일 마치고 나니 오늘도 스타필드 가자는데 아빠한테 스타필드 가자고 말을 제대로 못 했다. 알고 보니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못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심하게 부끄럼을 탄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빠한테 이렇게 부탁 못 할 줄 몰..

육아일기 2022.11.28

[2022.11.27/D+1440] 47개월 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오늘은 일찍 코엑스에 가야 해서 아빠도 일어나서 바로 씻고 준비했다. 엄마 씻고 준비하는 동안 간식이라도 먹이려고 했는데 안 먹는다 그래서 아빠랑 스티커 붙이기 하고 놀았다. 늦으면 사람 많아질 것 같아서 집에서 9시 40분쯤 출발했다. 도착하니 10시 20분 정도였고 차도 안 막히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아쿠아리움 쪽으로 갔는데 앞에 폴리 라이더가 있어서 폴리부터 한번 타고 들어갔다. 여기 아쿠아리움은 옥토넛과 함께하는 아쿠아리움이라 잘해놨다. 단방향으로 구경할 수 ..

육아일기 2022.11.27

[2022.11.26/D+1439] 47개월 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일찍 잤는데 새벽에 물을 쏟았다고 깼다. 물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혀 있었던 모양. 4시 반쯤 깨서 옷 갈아입히고 이불 치우고 다시 잠들어서 8시 넘어서 까지 잤다. 일찍 자서 일찍 너무 일찍 일어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푹 잘 잤다. 오늘은 마지막 영어 유치원 설명회 가야 해서 엄마 먼저 출발했다. 아빠랑 아침으로 떡국 해 먹었는데 많이 먹었음. 아침 먹고 발레 준비해서 롯데몰로 향했다. 오늘이 발레 가을학기 마지막 날이다. 초반에는 수업 잘 따라 했는데 후반 갈수록 선생님이 아기 이름을 많이 불렀다. 밖에서 보니 잘 못 ..

육아일기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