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1.25/D+1499] 49개월 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00 ~ 13:4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새벽에 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오늘은 웬일인지 늦잠을 오랫동안 잤다. 커튼을 너무 잘 쳐놔서 어두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했고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엄마랑 아기랑 겨우 일어났다. 아빠 먼저 출근하고 오늘은 엄마가 휴무라 늦게 일어난 김에 좀 더 늦게까지 아기랑 놀아주고 준비시켰다. 날이 매우 추웠지만 어린이집에 친구들이 많이 와있었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낮잠도 자고 신나게 잘 놀았단다. 체육 했는데 균형 잡..

육아일기 2023.01.25

[2023.01.23/D+1497] 49개월 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설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별로 안 먹음, 군것질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새벽에 깨서 엄마 찾았다. 3시쯤인 것 같았는데 다시 잠 안 들고 쫑알쫑알하다가 4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그러더니 아침에 8시 넘어서까지 늦잠 푹 잤다. 오늘은 아기가 엄청 기다리던 키즈 풀빌라 가기로 한 날이다. 입실이 3시라 입실 전에 근처에 찾아보니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서 경기 북부 어린이 박물관에 들렸다가 가기로 함. 일어나서 보니 늦잠 자서 얼른 짐 챙겨서 나갈 시간이었다. 짐 얼른 챙겨서 출발했다. 어린이박물관은 1시간 30분짜리라 시간 맞춰서 가야하는데 다행히 시간 딱..

육아일기 2023.01.24

[2023.01.22/D+1496] 49개월 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별로 안 먹음, 군것질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오늘은 웬일인지 늦잠 푹 잤다. 오늘은 설날이라 인천 할머니댁에 세배하러 가기로 했다. 일어나서 짐 싸서 인천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할머니께서 떡국 맛있게 끓여주셨는데 아기는 역시나 입맛이 없어서 조금밖에 안먹었다. 할아버지한테 솜사탕얻어 먹고 강냉이 군것질했다. 밥 먹고 나서 놀이터 가잔다. 오늘 날씨가 추워서 안갔으면 했는데 가자 그래서 꽁꽁 싸매서 다녀왔다. 왠일인지 짜증도 많이 부렸음. 추운 데다 컨디션도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추워서 금방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육아일기 2023.01.22

[2023.01.21/D+1495] 49개월 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연휴 첫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조금 늦게 일어남. 오늘은 구정 연휴라 문화센터, 상담 모두 쉬는 날이라 뭐 할까 하다가 스타필드에 있는 찜질방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 엄마랑 조금 놀다가 찜질방 가서 가지고 놀 그림놀이들 챙겨서 스타필드로 향했다. 도착해서 그림 좀 그리고 사보텐 가서 아침 먹고 나서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에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생각보다 낯은 많이 안가렸다. 밖에 나가서 뜨거운 물에 족욕도 한참 하고 불가마도 들어가 봤는데 불가마는 아닌지 금방 나왔다. 간식거리 사서 뜨듯..

육아일기 2023.01.22

[2023.01.20/D+1494] 49개월 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새벽에 기침 좀 심하게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기침 좀 심하게 했다. 콧물도 났음. 시간이 좀 지나니까 가라앉았다. 할머니랑 아침 먹고 약도 잘 챙겨 먹음. 오늘 어린이집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는다고 예쁜 한복 입고 기분 좋게 갔다. 어린이집에서는 잘 놀았는데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다 같이 낮잠은 안 잤다고 함. 퇴근하고 올라오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할머니 밥차리는 동안 엄마랑 놀았는데 이때 잠 떼가 심하게 나서 엄청 떼썼다. 평소보다 심했음. 아무래도 감기에 졸린 ..

육아일기 2023.01.20

[2023.01.19/D+1493] 49개월 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혹시나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침, 콧물이 너무 심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아빠랑 같이 병원 다녀왔다. 안 간다고 하는 거 겨우 달래서 데리고 갔다. 병원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음. 아무래도 압 안을 보는 게 싫은 것 같다. 아무튼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고 갔는데 연휴 전이라 사람이 많았음. 키 재보니 101센티가 조금 넘었다. 다들 기침 콧물로 왔다. 진료 잘 받았는데 입 안 보다가 또 울었음. 울고 나니 힘들었는지 어린이집 안 간단다. 약 지어서 집으로 올려..

육아일기 2023.01.20

[2023.01.18/D+1492] 48개월 3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1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아침에 엄마 출근 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기침을 좀 했다. 자는 동안에는 기침을 많이 안 했는데 깨고 나니 좀 하다가 그쳤다. 아무래도 누웠을 때나 잠잘 때 전후로 기침이 심해졌다가 나아지는 것 같아 보인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이런 패턴이었음. 엄마 보내주고 기침이 좀 사그라들더니 이번엔 콧물이 나서 코를 계속 닦았다. 아빠가 병원 가자고 해보니 안 간다고 울었다. 잠도 덜 깼는데 아빠가 병원 가자 그래서 많이 싫었던 모양. 그냥 약 먹고 좀 더 있어보자고 했다. 할머니 ..

육아일기 2023.01.18

[2023.01.17/D+1491] 48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엄마가 일찍 나가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했다. 다행히 아기가 안 깨고 푹 자서 엄마 나가기 전에 깨워서 인사시키고 엄마 먼저 출근했다. 아빠랑 조금 뒹굴거리고 있으니 할머니 금방 오셨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함. 아침부터 기침을 좀 하고 콧물도 어제부터 좀 났다. 오전에 전화해 보니 아기가 기침을 많이 해서 기침약 먹여서 보냈다고 하심.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사진 찍는 날이라 예쁘게 입고 갔다. 오후에 이야기 들어보니 사진 예쁘게 잘 찍었다고 함. 아직 받아 보지는 못했다. 어제 포즈를 좀 알려줬는데 잘했다..

육아일기 2023.01.17

[2023.01.16/D+1490] 48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엄마가 아침에 일찍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6시 반에 아기 깨기 전에 먼저 나갔는데 뭐 놓고 가서 두 번 들락 거리느라 아기가 깨버렸다. 깨서 엄마 없어서 울었다. 살살 달래서 일어나서 아빠랑 놀았다. 아기가 아침부터 기분이 좀 상했음. 그래도 아빠랑 잘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아빠 출근준비 하는데 오리 인형이 없어졌다고 또 울었다. 컨디션이 영 안 좋은 모양. 아빠 출근하고 할머니랑 아침 먹고 응가 시원하게 하고 어린이집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조금 걱정했는데 어린..

육아일기 2023.01.16

[2023.01.15/D+1489] 48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침에 7시 좀 넘어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오늘은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고양 어린이 박물관에 갈 예정인데 문 여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려고 한다.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 집에서 9시 20분에 출발했는데 딱 30분 걸렸다. 10분 정도 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막 붐비지는 않았다. 박물관 구경하다가 위에서 보니 반대편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다음부턴 저기로 가도 될 듯. 도착하자마자 블록놀이 한참 하고 물놀이도 조금 했다. 자동차 색칠하고 만드는 곳은 인기가 많아 친구들이 많다. 그래도 하나 만들어서 왔..

육아일기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