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자면서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잘 놀고 일찍 자고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냄새가 좀 나서 보니 자다가 응가를 했는지 약간 굳어 있어서 얼른 닦아줬다. 어제 응가를 시원하게 못 했는데 오늘도 응가를 못 한 모양이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엄마 얼른 씻고 출근하고 사과 먹고 있으니 금세 할머니 오셨다. 아빠도 얼른 준비해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집에 오자마자 사과 먹고 있다고 했다. 포도도 사 왔는데 잘 먹던 포도는 나중에 먹는다 그러고 요즘 사과에 꼳혀서 사과만 계속 먹는다. 달달한게 맛있는 듯. 씹는 맛도 있는지 아삭아삭 잘 씹어 먹는다. 8시쯤 도착하니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신나게 놀고 있었음. 어제 식당에 아기 수첩을 빠트리고 와서 아빠는 얼른 수첩 찾으러 가고 그 사이에 엄마랑 놀이터 다녀왔다. 다녀와서 엄마랑 누워서 잘려 그러는데 요즘은 장난감 멍멍이를 자꾸 틀어놓고 잔다. 엄청 시끄러운데 끄면 틀라고 찡찡거려서 결국 틀어놓고 자고 잠들고 나서 껐다. 어린이집 수첩에 오늘 아무것도 안 적혀 있어서 내일은 잘 써서 보내야겠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04/D+687] 22개월 17일차 수요일 (0) | 2020.11.06 |
---|---|
[2020.11.03/D+686] 22개월 16일차 화요일 (0) | 2020.11.03 |
[2020.11.01/D+684] 22개월 14일차 일요일 (0) | 2020.11.01 |
[2020.10.31/D+683] 22개월 13일차 토요일 (0) | 2020.10.31 |
[2020.10.30/D+682] 22개월 12일차 금요일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