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아빠랑 같이 자서 10시쯤 잠들었다.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먹어서 오줌 쌀까 걱정됐는데 다행히 오줌 안 싸고 푹 잘 잠. 8시 넘어서 까지 늦잠 잤다. 배변 훈련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싶다. 딱히 실수도 안 하고 잘 가림. 어린이집 어제 일찍 가서 오늘도 일찍 보내보려 했지만 실패. 10시 넘어서 갔다. 약을 계속 먹어서 그런지 기침, 감기 때문에 입맛이 없는지 밥을 많이 안 먹는다. 군것질은 많이 함. 아침에도 귤 하나 먹고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병원을 한번 더 다녀와야 해서 아빠도 같이 데리러 갔다. 아빠 보니까 신나 함. 어린이집에서는 자기 얼굴 때리지 않는단다. 집에서만 그러는 듯. 왜 그런지 원인을 도무지 모르겠음. 오은영 박사님께 물어보고 싶다. 병원 가서 주말에 먹을 약 더 타 왔다. 이제 병원 가서 검사도 안 울고 잘 받는다. 약사면서 폴리 사탕도 같이 사줌. 집에 와서 아빠는 마저 일하고 아기는 간식 먹었다. 요즘 간식으로 송편 주는데 엄청 잘 먹음.
일 마치고 올라가니 잘 놀고 있었음. 응가도 잘 했다고 함. 할머니께서 맛있는 수육 해주셔서 다 같이 잘 먹었다. 아기도 잘 먹음. 쌈장을 엄청 좋아한다. 저녁 잘 먹고 롯데몰 다녀와서 아빠랑 조금 더 놀다가 9시 30분에 자러 들어갔다. 처음에 안 자고 노는 것 같더니만 금방 잠들었다. 낮잠을 안 자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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