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자고 늦잠 잤다.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엄마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아기도 일어났다. 아빠도 비슷하게 일어났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보내줬다. 할머니랑 아이패드 본다 그래서 아빠도 옆에서 구경했다. 이제 노래 제법 잘 따라 부른다. 예전에는 띄엄띄엄 불렀다면 이제는 꽤 오래 안 끊고 잘 부른다. 율동도 잘 따라 함. 아빠도 출근해야 해서 인사하고 나왔다. 요즘은 인사도 엄청 잘한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 보니 어린이집에 일찍 가지는 않았다. 이제 주스 마시는거로는 안 넘어오는지 할머니가 주스 마시고 어린이집 가자니까 주스는 안 먹고 좀 더 논다고 했단다. 아무튼 10시 좀 넘어서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아빠는 오늘도 늦어서 10시 넘어 퇴근했다. 나와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저녁도 많이 먹고 응가도 많이 하고 잘 놀았다고 함. 요즘에 떡을 달라 그래서 송편을 가끔 사주는데 엄청 잘 먹는다고 함. 아무튼 잘 놀고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단다. 집에 와서 물어보니 엄마랑 그림 그리고 래미안 놀이터, 슈퍼, 큰 놀이터 다 다녀왔단다. 다녀와서 엄마도 힘들어서 뻗음. 요즘 야근 때문에 아기랑 통 못 놀아줘서 짜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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