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아파서 안 감
낮잠 : 16:00 ~ 17:00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늦잠 푹 잤다. 컨디션은 응가를 못해서 썩 좋아 보이진 않았다. 아침에 약 탔는데 요번엔 항생제만 줘서 맛이 없는 것 같다. 약을 안 먹으려고 함. 결국 하나 그냥 버리고 아기 상어 주스 잔뜩 타서 줬더니 먹었다. 상태를 보아하니 응가할 때까지 어린이집 보내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도 집에서 쉬기로 했다. 놀이터 가자 그래서 추운데 돌돌 싸매고 놀이터 대신 작은 슈퍼 다녀왔다.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고 아빠는 출근하고 엄마는 할머니랑 애기 데리고 집으로 돌아옴. 엄마도 내려가서 일하고 아기는 할머니랑 놀았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행히 컨디션이 돌아와서 놀긴 잘 노는데 응가는 아직 안 했다고 함. 잘 놀아서 다행이긴 한데 응가 못해서 걱정임. 아빠는 오늘 야근을 오래 해야해서 새벽까지 일했다. 다행히 밤늦게 엄마한테 전화 왔는데 많이는 아닌데 평소만큼 응가 한번 했다고 함. 엄마랑 놀다가 11시 좀 안돼서 잠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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