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아기가 기대하던 실내 놀이터 가는 날이다. 예약이 1시 30분부터라 아침에 스타필드 가서 좀 놀다 가기로 했다. 어제 조금 일찍 잤다고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옴. 시간이 애매하지만 일단 준비했다. 집 정리부터 좀 하고 준비하고 보니 시간이 너무 일렀다. 잠시 엄마랑 놀려고 엄마가 칠판에 가나다라 끝까지 다 쓰고 읽혀보았다. 잘하는 듯싶었지만 다 하고 나니 갑자기 기분이 상해서 칠판 지우고 엄마 꼬집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엄마 말로는 자기 칠판인데 마음대로 쓰고 읽게 시켜서 그런 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