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10 ~ 14: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잠들었는데 오늘도 제시간에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아침에 놀다가 오늘도 텃밭 가는 날이라 어린이집에 제시간에 갔다. 그런데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서 텃밭은 안 갔다고 한다. 아기한테 처음 물어봤을 때는 갔다 왔다고 함. 나중에 물어보니 안 갔다 왔다고 하는데 장난치는 건지 대충 대답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알림장이 왔는데 오늘 친구랑 화장실에 갔다가 친구한테 '빨리 와야지' 하고 이야기를 했단다. 우리 아기는 선생님 말고는 소통을 안해서 걱정했는데 이제 말문이 처음 트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