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아빠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씻었다. 씻고 나오니 아기도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엄마랑 책 읽고 있었다. 비도 제법 왔지만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인사하고 나옴. 상황에 맞게 '안녕히 다녀오세요.'하고 예쁘게 인사해준다. 도착해서 연락해보니 비 오는데 오늘 할아버지가 볼일 보러 가셔서 우비 입고 우산 쓰고 어린이집 갔단다. 모처럼 비 오는데 우산 쓰고 나와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신나서 갔단다. 비 오는 날 우산 쓰는 거 매우 좋아함. 그런데 우비가 벌써 작아져서 하나 새로 사야 한단다. 사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