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2: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늦잠 자고 일어나서 오늘도 안 갈 거라고 이야기를 넌지시 던졌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일찍 준비하고 나갔다. 도착할 때쯤 전화해보니 역시나 안 간다고 버티고 있다고 함. 할머니가 보내려고 해 보다가 왕할머니 댁 가야 해서 엄마한테 맞기고 내려감. 엄마가 일하다가 오늘 텃밭 다녀오는 날이라 텃밭은 못 가고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억지로 들쳐 안고 어린이집 보냈다고 함. 엉엉 울면서 들어가더니 들아가서는 잘 놀았다고 함. 자기가 상황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성향이라 들어주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내일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