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보령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어젯밤에 아기 재우고 장난감 잔뜩 챙겨서 차에 미리 실어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기로 함.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늦잠을 잤다. 8시 30분도 넘어서 일어남. 대충 준비하고 옷만 챙겨 입고 9시 다돼서 출발했다. 차 안 막힐 때 가려고 안 쉬고 바로 달렸다. 1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역시나 차에 앉아있기 힘들어함. 2/3 지점에서 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 아기는 또 낯설어서 그런지 안 내린단다. 아빠가 주스랑 사 왔는데 주스 먹고 가다가 할머니 집 바로 앞에서 결국 토했다. 멀미 좀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