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역시 아침에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엄마랑 노는 동안 정리하고 일할 준비 했다. 평소처럼 엄마랑 잘 놀고 일하러 들여보내 줬다.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갈 준비도 잘했다. 아기 닦이려고 손수건을 찾아보니 하나도 없었다. 어제부터 아기가 자기 옷 주머니에 손수건을 제법 넣었는데 하나도 없는 줄은 몰랐음. 아무래도 장난친다고 어디다 숨긴 것 같은데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대답은 안 해주고 자기가 장난친 게 먹혔다는 듯 엄청 깔깔 거리며 웃었다. 이제 장난도 제법 잘 친다. 손수건 옷에서 꺼내서 닦이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는 바빠서 전화는 못해봤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오늘은 낮잠도 1시간이나 자고 목욕도 다 해놔서 스타필드 갈 준비가 다 됐단다. 저녁 먹고 스타필드 다녀옴. 놀고 돌아오는 길에 내일 할아버지 생신이라 갈비찜 거리 좀 사 왔다. 마트 장보는 동안 아기도 얌전히 잘 기다려줬다. 이런 거 보면 좀 큰 것 같기도 함. 집에 와서 손 씻고 엄마랑 그림 그리다 자러 들어갔다. 자기 전에 아빠랑 치실 연습 또 했다. 아직 쉽진 않지만 몇 번만 더 해보면 요령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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