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아빠 씻고 출근할 준비 해서 나오니 막 일어난 참이었다. 침대에서 내려와서 안방으로 뛰어와 엄마 깨웠음. 아빠 먼저 출근하고 엄마랑 놀았단다. 평소와 같이 블록놀이, 책 읽기 하고 놀다가 할머니 오시니 엄마 일하러 가라고 했단다. 이제 아침 일과가 잘 자리 잡은 것 같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는 날이다. 아침에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다른 친구들은 돌아오는길에 차에서 다 뻗었는데 우리 아기만 안 자고 노래 불렀단다. 체력이 좋은 건지 잠자기를 싫어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은 아기 치과 검진 예약했다. 예약이 많아 다음 주 초에 가기로 함. 영유가 검진도 받아야 하는데 예약도 많이 차있고 독감 예방 접종 기간도 겹쳐서 아직 예약을 못했다. 내일 집 가까운 쪽에 전화해보고 일단 그쪽으로 먼저 가 볼 예정.
퇴근하고 엄마랑 아빠랑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와서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소풍 다녀온 데다 낮잠도 안 잤다는데 안 피곤 한지 모르겠다. 어쨌든 하루 알차게 잘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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